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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 24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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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488457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30
    조회수 : 11138
    IP : 103.22.***.205
    댓글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8/31 09:44:07
    원글작성시간 : 2017/08/31 06:35:07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88457 모바일
    영국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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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jpg
     
    Remember Remember the Fifth of November
     
     
    2.jpg
     
    1603년 3월 14일, 44년간 잉글랜드 왕국 및 아일랜드 왕국을 다스렸던 처녀 여왕
    엘리자베스 1세사망하자 그 뒤를 이어 스코틀랜드의 왕이었던 제임스 6세가
    제임스 1세라는 이름으로 잉글랜드의 왕으로 즉위하며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
    잉글랜드의 왕을 겸하며 영국에 스튜어트 왕가가 시작된다.
     
    그리고 1605년, 영국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음모가 벌어지게 된다.
     
    1604년 1월, 햄프턴 궁정에서 영국의 국왕 제임스 1세는 각 종교계의
    대표자들을 불러 'Hampton Court Conference'라는 회의를 개최한다.
     
    3.jpg
     
    그리고 이 회의에서 제임스 1세는 'No bishop, no King', 즉 주교 없이는 국왕도 없다는 말을 상징하는
    16세기 영국 종교개혁으로 형성된 영국 성공회의 우대 정책을 견지함을 선언함으로써 모친과 같은
    가톨릭 신앙을 가진 제임스 1세를 당시 어두웠던 가톨릭교도에게 있어 한 줄기 빛이 될 것이라고 희망을
    품었던 가톨릭계와 그런 가톨릭계의 희망과 마찬가지로 제임스 1세에게 자신들에 대한 관용 정책을
    취하도록 호소하는 서한을 제출했던 불우한 과거를 지닌 청교도는 뒤통수를 맞은 격이 되고 말았다.
     
     
    한편, 이 같은 국왕의 정책에 격분한 이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로버트 케이츠비였다.
     
    4.jpg
     
    유서 깊은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경건한 가톨릭 신자이자 예수회 지지자인 아버지를 비롯하여
    많은 국교 기피자들에 둘러싸여 성장한 승마와 검술에 뛰어났던 덕망있는 인물이자 영국의
    귀족인 동시에 국교 기피자로 활동한 정부의 위험인물이기도 하였다.
     
    그런 그가 국왕의 영국 성공회 우대 정책 견지로 가톨릭 신자에 있어서 지극히 불리한 사태가
    초래되자 이러한 폐색 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방책으로 한가지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5.jpg
     
    "국왕을 살해할 뿐만 아니라 다수가 영국 성공회와 청교도로 이루어진 국회 의원들도 동시에
     섬멸해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킨 후 가톨릭 신자를 국왕으로 추대하여 행복의 왕국을 건설하자"
     
     
    6.jpg
     
     
    그리고 이러한 결론을 내린 로버트 케이츠비는 1603년 사순절날, 자신의 사촌인
    토마스 윈터와 또 다른 귀족 존 라이트에게 이같은 국가 전복 계획을 털어놓기에 이른다.
     
    이에 난색을 표한 토마스 윈터와 존 라이트는 그러나 로버트 케이츠비의
    강력한 설득에 결국 이같은 계획에 참여하는 데 동의하였고 1604년 4월,
    윈터는 케이츠비의 비밀 명령에 따라 플랑드르 지역으로 넘어가 예수회 신부인
    후안 데 벨라스코에게 협력을 요청하지만, 확답을 듣지 못한 채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5월 케이츠비와 윈터는 'Duck and Drake'라는 이름의 숙소로
    열렬한 가톨릭교도이자 종군 경험과 화약류의 취급에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던
    가이 포크스를 찾아갔고 포크스는 케이츠비의 명망을 보고 계획의 실행 역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동료를 모으던 그들은 토마스 퍼시를 비롯해 로버트 윈터, 크리스토퍼 라이트를
    계획에 끌어들이며 '7명의 영국 귀족'을 중심으로 한 국가 전복 음모단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이외에도 주인에 의해 가담하게 되는 케이츠비의 하인 토마스 베이츠와 예수회 회원 헨리 가넷,
    그리고 로버트 키스와 에버라드 딕비, 프란시스 트레샴 등의 협력자를 얻게 된다.
     
    드디어 웨스트민스터 궁전에 있는 의사당 폭파라는 전대미문의 음모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7.jpg
     
     
    그들은 궁정에 가까운 위치에 있던 토마스 퍼시의 수완으로 상원에 인접해 있던
    가정집과 5월 24일, 12파운드에 임대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이 셋집에서
    상원 바로 아래 지하에 이르는 터널을 파 그곳에 화약을 장치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세입자의 열쇠는 토마스 퍼시의 하인, 존 존슨으로 가장한 가이 포크스가
    관리하며 지하 활동에 매진하기로 하였으며 화약의 보관 장소로  램버스 지역에서
    빌린 집을 사용하기로 결정, 로버트 키스가 이 집을 담당하기로 하였다.
     
    그렇게 일련의 계획을 실행해나간 로버트 케이츠비의 음모단은 굴착을 시작할 순간까지 다다르게 된다.
     
     
    12월 11일, 드디어 시추 작업이 시작되었고 가정집에 빈번한 출입은
    주위에 의심을 살 수 있다는 생각에 미리 준비한 대량의 식료품을
    기반으로 숙박하면서 귀족으로 지내 익숙하지 않은 육체노동에
    괴로워하면서도 끊임없이 흙과 암반과 격투하였다.
    (크리스토퍼 라이트와 로버트 윈터는 이 시기에 계획에 참가하였다)
     
    이후, 이들은 밤중의 어둠을 틈타 램버스로부터 작은 배로 옮기는
    화약을 퍼시가 빌린 집으로 옮겨가며 계속해서 시추 작업을 하였다.
     
    그러던 1605년 부활절 무렵, 한창이던 시추 작업 중에 굉음이 나기 시작했고
    그들은 계획이 발각되었다고 생각해 순간 불안해하기도 하였지만 조사 결과
    왕궁의 지하 저장고에 놓여 있던 석탄이 제거되며 내는 소리였던 것으로
    판명 나게 되었고 신속하게 이 지하실로 화약통들이 옮겨지며 동년 5월엔
    연료용 나무 뭉치 아래에 36통의 화약통으로 채워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8월 말 음모 계획에 따라 플랑드르의 파견에서 돌아와 런던의 한 교회
    뒤편에 사는 미망인 허버트 부인의 집에 살던 중 부인이 그가 가톨릭과 관계가 있음을
    의심했기 때문에 집을 나와야 했을 정도로 당시 가톨릭교도들은 박해를 받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날 새벽, Fifth of November
     
    제임스 1세 국왕과 의원들을 한번에 섬멸할 최적의 조건인 개원식 당일 지하실에 있던
    가이 포크스가 이날 도화선에 불만 붙이면 국왕과 그 무리들이 모두 섬멸되며 영국 역사상,
    아니 세계 역사에 기록될 만큼 거대했던 국가 전복은 새벽녘 갑자기 지하실을 급습한
    치안판사 토마스 니베트에 의해 가이 포크스가 체포되며 반전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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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토마스 니베트에 의해 지하실 주변 일대에 수색 명령이 떨어지고 체포된
    가이 포크스는 제임스 1세의 침실로 연행되어 심문을 받지만, 자신을 토마스 퍼시의
    하인 존 존슨이라고 주장하며 그 외에 어떠한 정보 제공도 거부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이어진 처절한 고문들에 의해 결국 가이 포크스는 자신의 본명과 음모에 관련된
    사람들의 이름을 자백할 수밖에 없었고 이후 손을 움직일 힘조차 없던 그는 간신히
    자술서에 서명하고는 대역죄를 받고 1606년 1월 31일 토마스 윈터, 암브로스 루크우드,
    로버트 키스와 함께 웨스트민스터의 올드 팰리스 야드에서 'Hanged, drawn and quartered'
    (목을 매고 내장을 도려내는)이라는 극형에 처해지게 된다.
    (한편, 음모 가담자를 알아내기 위해 가이 포크스에게 가한 고문으로 인해 그는 사형 집행인의
    도움으로 겨우 교수대에 오를 수 있었으며 목을 매단 시점에 이미 쇠약사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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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가이 포크스들의 처형이 있기 하루 전날엔 에버라드 딕비, 로버트 윈터,
    그랜트, 토마스 베이츠는 세인트 폴 교회의 서쪽에서 처형당했으며 마지막까지
    혐의를 부인한 헨리 가넷 역시 5월 3일 처형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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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나머지 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처형이 있기 전인 1605년 11월 8일, 스태퍼드셔에 있던 로버트 케이츠비의 은신처에 있던 이들
    음모단원은 수색대와 총격전을 벌였고 토마스 윈터가 어깨에 총격을 받은 데 이어 크리스토퍼
    라이트와 존 라이트가 살해되었으며 암브로스 루크우드도 총격을 받고 부상을 당하였다.
     
    그렇게 총격전 끝에 끝까지 저항하던 로버트 케이츠비와 토마스 퍼시가
    살해되면서 남은 생존자들은 모두 투항하여 처형을 받게 된 것이었다.
    (지하에서의 굴착은 사실이 아닌 용의자 등을 조사할 때
    사건의 엽기성을 높이기 위해 날조한 것이라고도 한다)
     
    한편, 이러한 사건 이후 1606년에 종교 형벌 법이 강화되어 가톨릭에 대한 탄압은 더욱 가혹해졌으며
    만약 당시 도화선에 불이 붙었다면 웨스트민스터 궁전의 대부분은 파괴됨과 동시에 반경 1km 내의
    유리창들 역시 모두 깨졌을 것이라고 한다(물론 당시엔 유리창들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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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이 영국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음모는 표면에 드러난 그대로일 뿐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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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버트 세실(Robert Cecil)
     
    - 잉글랜드의 스파이들을 지휘하며 음모를 사전에 파헤치는 것이 주특기였던 로버트 세실
      그는 때때로 잉글랜드의 적들을 상대로 미리 음모를 꾸며놓고 그것을 스스로 폭로하는
      방식으로 실적을 올렸다고 전해지며 에섹스 음모사건에 가담했던 로버트 케이츠비의 목숨을
      살려주는 대가로 음모집단에 자신의 끄나풀을 미리 심어놓고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에 음모집단을
      소탕함으로써 자신의 실적을 올림과 동시에 가톨릭 신자들을 탄압할 빌미를 잡았다는 주장이 있다.
      (물론 이중간첩이었던 로버트 케이츠비는 진작에 죽일 계획으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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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터 롤리(Walter Raleigh), 그리고 귀족들
     
    - 미오니아라는 비밀단체에 가담했던 월터 롤리, 그리고 잉글랜드의 귀족들
      그들은 스코틀랜드 귀족을 요직에 앉히기 시작한 국왕 제임스 1세에 의해
      쫓겨나 불만을 품고는 로버트 케이츠비와 토마스 윈투어 등과 같은
      이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국가 전복 음모에 협력했다는 주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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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로비
     
    - 앞서 소개한 월터 롤리경은 한 세대 전에 신대륙에서 들여온 담배를
      잉글랜드에 소개하며 이후 잉글랜드에 대대적인 흡연이 유행하는데 기여를 한다
      하지만 국왕인 제임스 1세는 담배를 비판하며 담배에 대한 일련의 무거운
      세금을 매길 계획을 세웠다는 소문이 나돌게 되자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판단한 잉글랜드와 버지니아의 일부 담배산업 종사자들이 음모집단에 협력해
      역사상 최초로 대기업이 실력행사를 하려고 했다는 주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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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의 귀족들
    틀랜드의 귀족들
     
    - 당시 스코틀랜드는 음모와 반역으로 사분오열되어 있었으며
      적이나 경쟁자를 제거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폭사시키는 것이었다
      제임스 1세는 스코틀랜드에 많은 정적을 가지고 있었고 그를 살해한 후
      가톨릭 신자들에게 그 죄를 뒤집어씌우려 했던 스코틀랜드 귀족 또한 얼마든지
      있었으며 제임스 1세의 아버지도 이런 방식으로 살해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17.jpg
     
    · 제임스 1세
     
    - Scholastic사의 The Slimy Stuarts(ISBN 9780590134828)에 의하면
      이 일련의 사건이 모두 국왕인 제임스 1세가 연출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잉글랜드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가톨릭을 적으로 만든 뒤 일련의
      무리들에 자신의 부하를 간첩으로 보내 국왕과 그 무리를 살해하려고
      했다는 거짓 자백을 하게 꾸며냈다는 주장이 바로 그것.
     
     
    그렇다면 1605년 11월 5일, 화약음모사건이 일어날 것이라는 걸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
     
    당초 모든 계획은 주도면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듯하였지만, 가톨릭교도인 의원까지도 살해한다는
    계획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있던 이가 1통의 익명의 편지를 몬트이글 남작인 윌리엄 파커에게 보낸다.
     
    개원식을 앞둔 10월 26일 저녁에 도착한 편지엔 개원식에 참석하지 말 것을 경고하는 문장이
    적혀 있었고 윌리엄 파커는 곧바로 솔즈베리 백작인 로버트 세실에게 보여주기에 이른다.
    (편지를 보낸 이로는 윌리엄 파커의 의제이자 형벌을 피한 프란시스 트레샴이 유력하다)
     
    한편, 이같은 편지의 존재를 알아차렸음에도 불구하고 로버트 케이츠비들은
    지하실의 화약통에 타인이 만직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 자신들의
    계획이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해 결행을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결행 당일까지 끈질기게 기다린 이들에 의해 일망타진되고 만 것이다.

     
    Remember Remember the Fifth of November
     
    이후 이 사건을 계기로 매년 국회 개원식 전 빨간 제복을 입은 'Yeomen of the Guard'들이 회의장을
    비롯한 왕궁 일대를 전면 검사하는 의식이 생겨났으며 영국에서는 11월 5일을 '가이 포크스 나이트'라고
    명명하며 매년 이날에 'guy'라고 불리는(남자를 의미하는 guy는 이 가이 포크스에서 유래되었다)
    포크스를 나타내는 인형을 불에 태우며 불꽃놀이를 즐기는 축제를 열고 있다.
     
     
     
     
    18.jpg
     
    Remember, remember the fifth of November
    Gunpowder, treason and plot
    I see no reason why gunpowder treason
    Should ever be forgot
    Guy Fawkes, Guy Fawkes, 'twas his intent
    To blow up the King and the Parliament
    Three score barrels of powder below
    Poor old England to overthrow
    By God's providence he was catched
    With a dark lantern and burning match
    Holloa boys, holloa boys
    God save the King!
    Hip hip hooray!
    Hip hip hooray!
    A penny loaf to feed ol' Pope
    A farthing cheese to choke him
    A pint of beer to rinse it down
    A faggot of sticks to burn him
    Burn him in a tub of tar
    Burn him like a blazing star
    Burn his body from his head
    Then we'll say ol' Pope is dead.
    Hip hip hooray!
    Hip hip hooray!
    +++++++++++++++++++++++++++++++++++++++++++++++++++++++++++++++++++++++++++++++++++++++++++++++++++++++++++++++++++++++++++
    * 참조문헌: 위키백과
                    David Southwell's Writing
     
     
    출처 : 네이버블로그 - 이상한 옴니버스 -
    Dementist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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