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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487004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36
    조회수 : 7082
    IP : 211.202.***.232
    댓글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8/27 20:21:05
    원글작성시간 : 2017/08/27 15:15:06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87004 모바일
    [혐주의] 살인마 잭 더 리퍼에 관한 고찰 <BGM>
    <p style="text-align:left;"><br></p> <p align="center"><br></p> <p align="center"><embed width="422" height="240" src="https://player.bgmstore.net/5aXAf/mp4"><br><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5aXAf" target="_blank">BGM정보 : </a><a class="title" href="https://bgmstore.net/view/5aXAf" target="_blank">Stratovarius-Forever</a></p> <p align="center">브금저장소 - <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5aXAf">http://bgmstore.net/view/5aXAf</a><br></p> <p><br></p> <div><strong><font color="#ff0000" size="3">범인은 어느 특정한 인물이다?</font></strong></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50" height="406"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5460QvNp5YetNP1VaHpL.jpg" filesize="35614"></div> <div><br><strong>잭 더 리퍼</strong></div> <div>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 size="3">* 살인개요 부분에 시신의 사진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font></strong></div> <div> </div> <div> </div> <div>빅토리아 여왕이 통치하고 있던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에</div> <div> </div> <div>런던의 밤을 공포의 무대로 만든 인류사 최초의 연쇄 살인마</div> <div> </div> <div>급작스럽게 벌어진 신체훼손 살인사건, 그리고 시작과</div> <div> </div> <div>마찬가지로 갑작스레 막을 내린 한 연쇄 살인마의 광기극</div> <div><br><strong>"뚝 그치지 않으면 잭 더 리퍼가 와서 잡아간다"</strong></div> <div><br>런던 시민에게 뿌리 깊은 두려움을 새기고는 마치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홀연히 사라진 잭 더 리퍼</div> <div> </div> <div>당시 런던을 자신의 살인극 무대로 사용하며 연쇄 살인범을 뜻하는 단어 'Serial Killer'가 생기기 40년도 전에</div> <div> </div> <div>이미 한 줌의 발자취도 남기지 않은 채 자신의 광기극을 끝내버린 잭 더 리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잭 더 리퍼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13건의 살인사건</strong></div> <div> </div> <div><strong>1887년 12월 26일 - 미상</strong>, 일명 'Fairy Fay' 사건</div> <div>살해한 후 복부에 말뚝을 박아 놓음 </div> <div> </div> <div><strong>1888년 2월 25일 - Annie Millwood(38)</strong></div> <div>하복부와 다리를 수차례 찔렸으나 병원에 입원하며 목숨을 구함</div> <div>그러나 부상의 여파로 인해 퇴원 후 3월에 사망</div> <div> </div> <div><strong>1888년 3월 28일 - Ada Wilson(미상)</strong>: 목 부위를 2차례 찔렸으나 목숨을 구함</div> <div> </div> <div><strong>1888년 4월 3일 - Emma Elizabeth Smith(45)</strong></div> <div>습격당해 국부에 둔기를 삽입 당하기까지 하나 숙소로 복귀</div> <div>이후 친구의 도움으로 병원에 입원하나 혼수상태에서 2일 후 사망</div> <div><br><strong>1888년 8월 7일 - Martha Tabram(39)</strong></div> <div>목 부위를 찔렸으며 총 39군데 달하는 자상을 입고 사망 </div> <div><br><strong>1888년 10월 2일 - 미상</strong>, 일명 '관청의 미스터리(The Whitehall Mystery)'</div> <div>런던의 화이트홀(관공서 거리)에서 머리 없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고</div> <div>그녀의 한쪽 팔은 템스강 근처에서 발견됨</div> <div>한쪽 발의 경우 시신 근처에 묻혀 있었지만, 나머지 신체부분은 발견되지 않음</div> <div> </div> <div><strong>1888년 11월 21일 - Annie Farmer(40)</strong></div> <div>목 부위에 상처를 입고 출혈이 있었으나 목숨을 구함</div> <div> </div> <div><strong>1888년 12월 22일 - Rose Mylett(26)</strong></div> <div>목을 졸려 질식사당함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1889년 5월 31일~6월 25일 - Elizabeth Jackson(미상)</strong></div> <div> </div> <div>이 기간 동안 템스강에서 그녀의 시신부위들이 발견됨 </div> <div> </div> <div><strong>1889년 7월 17일 - Alice McKenzie(40)</strong></div> <div>여러 상처와 멍과 함께 좌측 경동맥이 잘린 채 사망</div> <div>일명 'Pinchin 거리의 살인', The Whitehall Mystery 때처럼 목이 잘린 여성의 몸통부위 시신이 발견됨</div> <div>그러나 The Whitehall Mystery 때의 시신과는 조금 다르게 팔은 절단되지 않아 있었다</div> <div>목 부위에 자상을 입고 살해됨</div> <div>후두부의 상처로 미루어 죽은 뒤 땅에 던져진 것으로 추정</div> <div>목을 졸린 뒤 자상을 입고 살해됨</div> <div>허리와 다리에도 자상이 있었으며 사타구니 부위에 큰 자상 발견</div> <div>그녀의 침대 위엔 잘려 나간 난소가 있었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strong><font color="#ff0000" size="3">잭 더 리퍼의 살인으로 확실시되는 5건의 살인과 행적들</font></strong></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00" height="224" alt="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5694NnkEWrXA.jpg" filesize="16105"></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1888년 8월 31일 금요일</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 피해자: 매리 앤 니콜스(43), 신장 157cm, 매춘부</font> </strong></div> <div>· 새벽 3시 30분에서 45분 사이에 런던 시립병원 건너편인</div> <div>  Buck Row 거리(지금의 Durward 거리)에서 시신으로 발견</div> <div>· 그녀의 시신이 발견되기 30분 전까지 현장에 소란은 없었다고 함 </div> <div>· 시신 발견 당시 바닥에 소량의 출혈이 흐르고 있었음</div> <div>· 우측 뺨과 하악 부근에서 피하 출혈, 그리고 좌측 뺨 부분에서도 둥근 피하 출혈이 발견</div> <div>  아마 잭 더 리퍼가 뒤에서 목을 조를 시 주먹 내지는 엄지손가락의 압박으로 인한 자국으로 추정됨</div> <div>· 혀에서 열상, 즉 찢어져 생긴 상처가 있었음</div> <div>· 좌측 귀 아래 부분에서 시작된 10cm가량의 자절창, 즉 찔리고 베인 상처가 발견</div> <div>  그 바로 아래 2.5cm가량 아래에서 시작되어 우측 목 부위까지의 20cm에 달하는 자절창도 발견</div> <div>· 칼날이 긴 나이프에 의해 생긴 것으로 추정되며 이 목뼈인 경추 부위의</div> <div>  자절창으로 인해 목에 분포하는 정맥인 경정맥이 절단되었음</div> <div>· 살해된 후에도 그녀는 허벅지와 특히 복부를 반복적으로 난폭하게 찔림</div> <div>·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칼날이 긴 나이프 하나였을 것이라 장점결론 지어짐</div> <div>· 1888년 9월 6일 런던의 공동묘지에 매장됨(무덤번호 210752)</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20" height="193" alt="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5759msP5J9nUElPEdeV1k.jpg" filesize="17965"></div> <div> </div> <div><br><font color="#ff0000"><strong>1888년 9월 8일 토요일</strong></font></div> <div><font color="#ff0000"><strong>· 피해자:  애니 채프먼(47), 신장 150cm, 매춘부</strong></font></div> <div>· 새벽 1시 45분경 간이 숙소에서 요금을 지불하지 못하고 쫓겨난 후 새벽 5시 30분경</div> <div>  매리 앤 니콜스가 살해된 곳에서 불과 1km 량 떨어진 Hanbury 거리에서</div> <div>  한 중년 남성과 서서 이야기하던 것을 마지막으로 새벽 6시 29분경 시신으로 발견</div> <div>· 매리 앤 니콜스 때처럼 뒤에서 목 부위에 칼날이 긴 나이프로</div> <div> 자상을 입혔으며 거의 목이 절단되어 있다시피 할 정도</div> <div>· 그녀의 튀어나온 혀와 부은 얼굴로 미루어 최초 질식사시켰을 가능성도 있음</div> <div>· 복부가 크게 갈라져 있었고 그 안에서 나온 창자는 그녀의 어깨에 닿을 정도로 나와 있었음</div> <div>· 그녀의 자궁은 마치 손상을 피하려고 한 것처럼 질 상부에서부터 절제되어 방광의 후면</div> <div> 3분의 2 정도가 함께 제거되어 잭 더 리퍼의 전리품으로 사라졌으며 직장에는 손상이 없었음</div> <div>· 매리 앤 니콜스 때와 같이 살인 도구는 15-20cm가량의</div> <div>  길고 날카로운 칼날의 나이프 하나였을 것으로 잠정결론</div> <div>· 1888년 9월 14일 공동묘지에 매장됨</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20" height="441" alt="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5929UPjkhJjIWxehrhQmg.jpg" filesize="27681"></div> <div> </div> <div> </div> <div><br><strong><font color="#ff0000">1888년 9월 25일-29일</font></strong></div> <div><br><img width="186" height="145" alt="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5966eK5CCwFDrTGLL1POXRPGNGALRLXyk9j.jpg" filesize="7102"></div> <div>· 잭 더 리퍼가 1888년 9월 25일에 작성한 편지가 이틀 후인 27일 런던의 언론사인 Central News Agency에 도착</div> <div>· 'Dear Boss'로 시작되는 이 기괴한 편지에서 잭 더 리퍼는 자신은 매춘부를 증오하며 앞으로</div> <div>  살인이 계속된다는 예고와 함께 경찰은 자신을 결코 잡을 수 없다고 비아냥거리며 마지막에</div> <div>  스스로를 'Jack The Ripper'라고 서명하며 이 연쇄 살인마는 잭 더 리퍼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됨</div> <div>· 편지를 받은 Central News Agency는 이틀 후인 29일에 수사과에 편지를 넘김</div> <div>· 이후 해당 편지는 '친애하는 보스에게'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됨</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60" height="493" alt="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044uRgFg1Sylcr8jOIumuzxhHbP.jpg" filesize="46021"></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60" height="497" alt="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048zJAwbiFVRK5sW8nqqdyUDEk6z.jpg" filesize="41389"></div> <div><strong><font color="#ff0000"></font></strong>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font></strong>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font></strong>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1888년 9월 30일 일요일</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 피해자: 엘리자베스 스트라이드(44), 신장 165cm, 스웨덴 태생의 매춘부</font></strong></div> <div>· 새벽 0시 40분경 Berner 거리에 있는 국제 노동자 교육 클럽</div> <div>  바로 앞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새벽 1시경 시신으로 발견됨</div> <div>· 쇄골 아래 양쪽 가슴 전면부에 피하 출혈로 인한 피부 변색</div> <div>· 역시 목 부위에 나이프로 인한 자상 발견</div> <div>· 발견 시 피가 계속 흐르고 있을 정도로 목 부위에 심한 자상을 입음</div> <div>· 근처에서 목격자가 시신을 발견한 것을 알아챈 잭 더 리퍼가</div> <div>  살인 후에 가졌던 해부의식을 포기하고 달아난 것으로 추정</div> <div>· 1888년 10월 6일 이스트 런던 묘지에 매장됨(무덤번호 15509)</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189" height="309" alt="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078qxGPvY2EYFYrbx6IFBsQbxeQBe3Sf.jpg" filesize="18846"></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br>같은 날, Mitre 광장</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 피해자: 캐서린 에드우즈(43), 신장 152cm, 매춘부</font></strong></div> <div>· 엘리자베스 스트라이드의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약 900m가량</div> <div>  떨어진 Mitre 광장에서 새벽 1시 44분경 시신으로 발견 </div> <div>· 당시 순찰을 돌던 경찰이 새벽 1시 44분에 시신을 발견했는데</div> <div>  불과 14분 전만 해도 해당 위치에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증언</div> <div>· 잭 더 리퍼는 지금까지의 살해 방식대로 뒤에서 제압하여</div> <div>  나이프로 목에 자상을 입혀 살해하려고 시도했을 것으로 추정</div> <div>  목을 조르던 과정에서 그녀의 얼굴 곳곳에 몸싸움으로 인한 여러 자상이 생긴 것으로 추정</div> <div>· 결국 그녀가 의식을 잃자 나이프로 목에 자상을 입혀 살해했을 것으로 추정</div> <div>· 한편, 애니 채프먼 때보다 더욱 심하게 배가 갈라져 장기가 꺼내져 있는</div> <div>  시신의 모습이 마치 도살되어 디스플레이된 돼지 같았다고 함</div> <div>· 그리고 또다시 피해자의 자궁을 적출해 감과 함께 신장을 가져감</div> <div>· 새벽 3시경 얼마 떨어지지 않은 Goulston 거리 벽의 문 앞에 그녀의 피가 묻은 칼을</div> <div>  닦아낸 그녀의 앞치마 조각과 함께 다음과 같이 분필로 작성된 메시지가 발견됨</div> <div> </div> <div>  <strong><font color="#ff0000">"유대인은 이유 없이 비난받는 인간이 아닐 것이다"</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font></strong> </div> <div>· 하지만 당시 런던 메트로폴리탄 경찰 국장인 찰스 워렌은 이것이 단순 반유대주의자의 낙서이며</div> <div>  해당 낙서로 인해 인종갈등이 벌어질 것을 우려해 남은 새벽 동안 이 메시지를 모두 지우라고 명령함</div> <div>· 1888년 10월 8일 런던시의 묘지에 매장됨(무덤번호 49336)</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20" height="470" alt="1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1857ky8OioUs.jpg" filesize="35435"></div> <div> </div> <div> </div> <div><br> · 한편, 잭 더 리퍼의 예고 살인 편지와 하룻밤 사이에 벌어진 두 건의 끔찍한 살인 사건,</div> <div> </div> <div> </div> <div>  그리고 경악할 만한 시신 훼손 등으로 인해 런던뿐만 아니라 영국 전역이 큰 충격에 빠지게 됨</div> <div>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1888년 10월 1일</font></strong></div> <div> </div> <div> </div> <div><img width="236" height="140" alt="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261MSLP4gHRrg9KS46bkBoijvctamuP38f.jpg" filesize="16833"></div> <div>· 1888년 10월 1일 소인이 찍힌 잭 더 리퍼의 편지가 다시금 런던의 언론사인 Central News Agency에 도착</div> <div>· 편지에서 잭 더 리퍼는 'Double Event' 중 하나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며 건방을 떪</div> <div>· 이후 해당 편지는 '건방진 재키'라고 불리게 됨</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260" height="399" alt="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377hZgFE5tfB.jpg" filesize="36657"></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1888년 10월 15일</font></strong></div> <div>· 소인이 찍힌 편지가 런던 화이트 채플에서 잇달아</div> <div>  벌어지는 살인 사건으로 인해 결성된 자원 봉사자들로 이루어진 순찰 그룹,</div> <div>  즉 자경단인 Whitechapel Vigilance Committee의 위원회장 조지 러스크에게 도착</div> <div>· '지옥에서'로 시작되는 해당 편지는 다음과 같은 경악할 내용을 담고 있었음</div> <div>  "러스크씨, 내가 당신을 위해 튀겨 먹은 그녀의 신장 중 반을 보냅니다</div> <div>   러스크씨, 잡을 수 있을 때 날 잡으세요"</div> <div>· 편지와 함께 신장이 동봉되어 왔는데 조사 결과 사라진 캐서린 에드우즈 나이대의</div> <div>  신장이며 추가로 그녀가 앓던 병의 자국이 해당 신장에서 발견됨</div> <div>· 이후 해당 편지는 '지옥에서'라고 불리게 됨</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20" height="458" alt="1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427WYRHwxsxHFlYowgWcui6.jpg" filesize="40693"></div> <div> </div> <div> </div> <div><br><strong><font color="#ff0000">1888년 11월 9일 금요일</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 피해자: 메리 제인 켈리(25), 신장 170cm, 매춘부</font></strong></div> <div>· 새벽 3시가 되기 전, East End에 있는 자신의 집에 남자와 함께 들어가는 것이 목격</div> <div>· 새벽 4시경 주민들이 "Murder!"라는 작은 외침을 듣지만, 당시 런던의</div> <div> 우범지대에서 이는 대수롭지 않은 것이라 모두들 반응하지 않음</div> <div>· 아침 10시 45분경 집주인과 그의 조수가 체납된 임대료를 징수하러 갔다가 기척이 없어 창문을 통해</div> <div>  커튼을 젖히자 침대 위에 전혀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한 끔찍한 메리 제인 켈리의 시신을 보고는 경찰에 신고</div> <div>· 그녀의 머리 아래에 유방, 신장, 자궁이 그리고 다리 사이에 간,</div> <div>  비장은 시신 옆, 탁자엔 복부와 허벅지의 살점들이 쌓여 있었음</div> <div>· 그녀의 한 손은 절개된 복부 속으로 집어넣어 져 있었고</div> <div>  창자는 집안 액자에 장식하기라도 한 양 둘려 있었음 </div> <div>· 1888년 11월 19일 세인트 패트릭의 천주교 공동묘지에 매장</div> <div>· 이 상상도 할 수 없는 마지막 살인을 끝으로 잭 더 리퍼는</div> <div>  마치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홀연히 자취를 감춤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278" height="193" alt="1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517VKizlijCzOt5zvEPukZcu8fm.jpg" filesize="18819"></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strong><font color="#ff0000">잭 더 리퍼에 대한 공통된 증언, 그리고? 30명에 달하는 용의자들</font></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20-40대 백인, 하층민 복장이 아닌 것으로 미루어 상류층의 사람 </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 어두운 곳에서도 정확히 장기를 적출한 것으로 미루어 의학적 지식이 해박</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 그가 남긴 것으로 확실해 보이는 유대인에 대한 메시지로 미루어 유대인일 가능성이 있음"</strong></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00" height="225" alt="1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552pwc6TrZKnxQDjVl.jpg" filesize="38631"></div> <div> </div> <div><br><strong></strong> </div> <div><strong>빅토리아 여왕의 손자인 앨버트 빅터</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20" height="213" alt="1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565fG5JmZpfzZz.jpg" filesize="13520"></div> <div> </div> <div>· 정신이상 병력이 있고 1892년 사망한 원인이 매독이었다는 소문이 돌며 광기에 내몰린</div> <div>  왕자가 ?창녀들을 차례로 살해하자 이에 영국 왕실은 죄상을 감추기 위해 음모를 꾸몄을 것</div> <div>- 앨버트 빅터 왕자는 실제 살인이 벌어지던 날들에 런던에 있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짐</div> <div> </div> <div><br><strong>프랜시스 텀블티</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00" height="398" alt="1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6394SEqqPcnPdW36ShjilaLqBQyUvQ.jpg" filesize="35162"></div> <div> </div> <div>· 런던 경시청 수사과장 존 리틀차일드가 수사 과정에서 가장 강력한 용의자로</div> <div>  본 인물로 이 미국인 의사라면 잭 더 리퍼의 해부지식이 설명된다고 추리</div> <div>· 프랜시스 텀블티는 1888년 11월 24일 미국으로 달아났으며 이후 잭 더 리퍼의 살인도 멈춤</div> <div>- 그러나 그는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의사행세를 하며 돈을 벌던 캐나다,</div> <div>  또는 아일랜드 출신의 가짜 의사였던 것으로 밝혀졌으며</div> <div>  4명의 남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지니고 있던 동성애자였음</div> <div>  당시 그는 불법이었던 동성애 혐의로 기소되자 외국으로 도망침</div> <div>  그가 매춘부를 혐오한 것은 사실이나 범죄 심리상 동성애자가 매춘부를</div> <div>  연쇄 살해한다는 것은 희박한 이론이며 ?무엇보다 범죄에 대한 증거가 전무 </div> <div>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몬태규 존 드루이트</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228" height="320" alt="1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691pfnkgzcz9VVrZXlsUNYP7QZ5sZfrW.jpg" filesize="19456"></div> <div> </div> <div>· 그의 풍모는 당시 잭 더 리퍼를 목격했다는 증언 속 잭 더 리퍼의 풍모와 비슷 </div> <div>· 사건 당시 영국 수사 당국의 책임자가 적은 메모에 의하면 몬태규 존</div> <div>드루이트야말로 가장 강력한 용의자이며 정신병 또한 앓고 있었다고 함 </div> <div>· 잭 더 리퍼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살인 때 그의 소재가 불명했으며</div> <div> 의사라는 직업은 잭 더 리퍼의 해박한 해부지식을 설명해줌 </div> <div>· 잭 더 리퍼의 마지막 살인으로 알려진 1888년 11월 9일 이후 그는 12월 1일 템스강에 뛰어들어 자살하였고</div> <div>이후 잭 더 리퍼의 살인 행각이 중단되며 많은 대중들에게 가장 유력한 잭 더 리퍼로 알려지게 됨 </div> <div>- 그러나 당시 그를 조사하던 수사 당국의 책임자 멜빌 마크 노턴의 조사에는 상당수 오류가 존재함</div> <div>그를 41세의 의사로 기록했지만 사실 그는 31세의 보조교사 겸 변호사였음</div> <div>그는 첫번 째 살인 후 사건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며</div> <div>실제론 잭 더 리퍼의 살인극 배경이었던 화이트 채플의 지리에 익숙하지 않았음</div> <div>사실 그가 잭 더 리퍼라는 물증은 전무하며 그가 잭 더 리퍼의 풍모와 비슷하다는 증언 또한 모순이 많음</div> <div>마지막으로 그가 자살한 것은 수사망이 좁혀 와서가 아니라 동성애 혐의로 실직하였기 때문</div> <div> </div> <div> </div> <div><strong>마이클 오스트로그</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244" height="305" alt="1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750hE4UbJSkMPjRhvGiedvBI7cwqCUdG9.jpg" filesize="17194"></div> <div> </div> <div>· 정신병원 수감 경력이 있는 인물로 러시아 출신의 의사이며 러시아 해군의 군의관 경력이 있음 </div> <div>· 잭 더 리퍼의 살인 행각이 있을 때 소재가 불명하여 수사당국으로부터 용의 선상에 오름</div> <div>- 그러나 그는 전문 사기꾼으로 실제 그가 의사경력이 있는지도 모호하며 범죄증거가</div> <div>전무할 뿐만 아니라 잭 더 리퍼라고 하기엔 너무 큰 신장과 많은 나이를 가지고 있었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토마스 닐 크림</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148" height="216" alt="2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8102GMLAAIVKtkzMro3FayD8DgEebn18.jpg" filesize="13536"></div> <div> </div> <div>· 미국출신의 낙태 전문 의사로 위험한 약물을 사용해 매춘부를 살해하며 교수형 당했으며</div> <div>  1892년 사형 집행 당시 교수대에서 자신을 잭 더 리퍼라고 고백하는 말을 남겼다고 전해짐</div> <div>- 그러나 1888년 당시 토마스 닐 크림은 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감옥에 투옥</div> <div>  중이었으며 교수대에서의 고백 역시 당시 교수형에 참석한 이들이 부정</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애런 코즈민스키</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20" height="357" alt="2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851vMVP25rc66jUNeYMVsNK.jpg" filesize="23088"></div> <div><br>· 폴란드계 유대인으로 잭 더 리퍼의 살인 무대인 화이트 채플 끝자락에</div> <div>  살았으며 매춘부를 증오하며 정신착락 병력도 지니고 있었음</div> <div>· 목격자의 증언에 의해 당국에 체포되기도 하며 주요 용의자 선상에 올랐던 인물</div> <div>· 1889년 3월 정신병원에 감금되면서 동시에 잭 더 리퍼의 살인 행각도 중단됨 </div> <div>- 범죄 증거가 전무하며 목격자도 애초의 증언을 뒤집고 그가 잭 더 리퍼가 아니라고 철회를 함</div> <div>  또한 그가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진료결과 잭 더 리퍼로 심증이 간다는 식의</div> <div>  풍문이 있으나 사실은 그의 주요 정신병은 환청, 두려움, 편집증으로 씻거나</div> <div>  목욕하는 것을 거부하는 소위 '위험하지 않은 환자'였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조지 채프먼</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179" height="259" alt="2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891UiN88fQNziCySOnOmsrIt5QKhn937.jpg" filesize="15167"></div> <div><br>· 조지 채프먼이란 이름은 애니 채프먼 살해사건의 용의 선상에</div> <div>오르며 얻은 별칭으로 본명은 Seweryn Antonowicz Kłosowski</div> <div>· 1888년 런던으로 이주한 폴란드 출신의 이발사로 1897년부터</div> <div>  1902년까지 3명의 아내를 차례로 독살한 죄로 교수형에 처하게 됨 </div> <div>- 그러나 그가 아내를 살해한 방식과 잭 더 리퍼의 살해 방식은 서로</div> <div>  판이하며 당시 그는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였고 연령대도 부합하지 않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존 피저</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150" height="175" alt="2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930ZN1P3ZLyfWAMmwUxibfzn86e4rx8.jpg" filesize="10342"></div> <div> </div> <div>· 매리 앤 니콜스와 애니 채프먼이 살해되었을 당시 이 폴란드 출신 유대인이 가장 먼저 용의자로 떠오름</div> <div>· 사건 현장 근처에서 구두를 만들던 존 피저는 증인들의 진술에 의해 체포되기에까지 이름 </div> <div>- 그러나 두 사건이 있던 당시 그는 사건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다른 사람과 대화</div> <div>  중이었으며 특히 그 중 하나의 알리바이는 바로 경찰관과 대화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짐</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프레드릭 베일리 디밍</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118" height="118" alt="2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950uLFxp4Y1htfcPlAlygbg97tlEGvLcPQM.jpg" filesize="4960"></div> <div><br>· 선원으로 첫 번째 아내와 네 자녀의 목을 절단해 살해하며 교수형 당함 </div> <div>· 화이트 채플에서 잭 더 리퍼의 출현과 함께 목격되었으며 감옥에서 자신이 잭 더 리퍼라고 자랑 </div> <div>- 그러나 1888년 당시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거주 중이었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메리 피어시</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221" height="258" alt="2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6972YK2jQs4PXXmURkleLm.jpg" filesize="16010"></div> <div> </div> <div>· 일명 미친 산파로 불리게 되는 여성으로 애인의 아내와 자녀들의 목을 절단해 죽인 혐의로 1890년 12월 처형</div> <div>· 그녀가 실제로, 혹은 상상 속에서 입은 모욕이나 상처로 인해 다른 여성들에게 복수했을 수 있다고 추리</div> <div>· 셜록 홈즈의 아버지 아서 코난 도일이 잭 더 리퍼는 여자이거나 여장남자일</div> <div>  것이라고 추리하자 그녀를 질 더 리퍼(영미권에서는 보통 미상의 인물을</div> <div>  표현할 때 남성의 경우 잭, 여성의 경우 질로 표현)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생김 </div> <div>· 특히 그녀는 산파였기 때문에 야간에 피를 묻히고 돌아다녀도</div> <div>  의심을 받지 않으며 해부학적 지식 또한 가지고 있었음</div> <div>- 그러나 역시 범죄에 대한 증거가 전무하며 범죄 심리상 여성이 여성을 연쇄 살해한다는 것은 희박한 이론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strong>루이스 캐롤</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284" height="284" alt="2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7021wPYSLN8DmgY.jpg" filesize="20146"></div> <div> </div> <div>· 찰스 루트위지 도즈슨이라는 본명을 가지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작가</div> <div>· 1890년 루이스 캐롤은 0살부터 5살의 독자를 위한 앨리스 특별판인 'The Nursery Alice'를 출간하는데</div> <div>  그의 집필기간에 시작된 잭 더 리퍼의 살인 행각이 출간하면서 동시에 멈추게 되었다고 주장</div> <div>· 찰스 루트위지 도즈슨은 애너그램(철자의 순서를 재배열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것)을</div> <div>  즐겨 자신의 필명인 루이스 캐롤도 자신과 어머니 이름의 철자를 애너그램 하여 지은 것</div> <div>· 'The Nursery Alice'의 첫 소절을 애너그램 하면 다음과 같은 문장이 탄생</div> <div>  "이것은 영국 최악의 미해결 살인사건, 즉 잭 더 리퍼라는 나의 이야기다"</div> <div>- 그러나 이는 1996년에 'Jack the Ripper, Light-Hearted Friend'라는 책을 펴낸 리처드 월러스의</div> <div>  일방적인 이론일 뿐이며 사실 같은 소절을 다른 방식으로 애너그램 하면 다음과 같은 문장 또한 탄생</div> <div>  "나 리처드 월러스는 O. J. 심슨의 살인이 결백하도록 했으며</div> <div>   내가 셰익스피어의 소네트와 프랜시스 베이컨의 많은 작품들을 썼다"</div> <div> </div> <div><br>  <br><strong>제임스 메이브릭</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181" height="200" alt="2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7076jgPfZ9M8.jpg" filesize="9100"></div> <div><br>· 부유한 면화 상인이었던 제임스 메이브릭은 잭 더 리퍼의 살인극이 있던 3주 전, 현장 근처에 방을 빌렸다고 함</div> <div>· 1889년 아내에게 독살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가 죽은 후 잭 더 리퍼의 살인 행각도 중단됨</div> <div>· 1992년 영국 리버풀의 고서적 상인 마이클 배럿이 잭 더 리퍼의 63쪽짜리 일기장을 발견</div> <div>  사실에 분개해 매춘부들을 살해했으며 피해자의 신체 일부를 먹기도 했다고</div> <div>  적혀 있음과 함께 아내에게 부탁해 자신을 살해달라고 했다고 함 </div> <div>심리적 경황과 일치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잭 더 리퍼의 유력한 용의자로 꼽히게 됨 </div> <div>- 그러나 이 잭 더 리퍼의 일기가 유명세를 얻으며 화제를 얻자 동시에 진위여부에</div> <div>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이에 부담을 느낀 마이클 배럭은 결국</div> <div>  잭 더 리퍼의 일기는 자신의 위조작이라고 고백하기에 이름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카를 파이겐바움</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20" height="320" alt="2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7196cPQ7Mkzeesi48K5IDpchIuIl.jpg" filesize="10227"></div> <div><br>· 독일 상인으로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세들어 살던 중 집의</div> <div>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1894년 전기의자에서 처형됨 </div> <div>· 당시 그의 변호사와 전 살인사건 전담 수사관이자 이른바 잭 더 리퍼 <br> 전문가로   불리우는 트레버 매리어트는 카를 파이겐바움이야말로 잭 더 리퍼일 것이라고 추정 </div> <div>· 카를 파이겐바움은 자신의 변호사에게 여성에 대한 증오와 토막살인에 대한 욕구를 인정? </div> <div>· 당시 화이트 채플은 런던 항만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었는데 독일 상선</div> <div> 라이너가 런던에 정박한 기록이 있으며 승선명단엔 카를 파이겐바움도 있는 것으로 확인</div> <div>· 때문에 당시 카를 파이겐바움은 살인을 저지른 후 <br> 정박 중인  배를 타고 바로 도피하며 검문을 피했을 것으로 추정 </div> <div>- 이러한 일명 잭 더 리퍼 전문가를 자처하는 트레버 매리어트 전 영국 형사의 저서로 인해 <br>2011년에 이르러 영국 BBC에서 카를 파이겐바움의 교도소 수감 당시의 기록된 이른바 <br> 몽타주를 잭 더 리퍼의 몽타주라고 발표하며 가장 최근의, 그리고 가장 강력한 잭 더 리퍼의 <br> 용의자가 탄생하게 되었지만 사실 트레버 매리어트의 이러한 주장은 또 다른 '언론을 통한 <br> 잭 더 리퍼의 치장'으로 치부되기도 함</div> <div>실제로 사건 당시 런던항과 가까운 화이트 채플의 특성 때문에 수사당국은 사건이 주로 주말에 이루어지는</div> <div>것으로 미루어 금요일에 입항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출항하는 수송선과 선원들에 대한 대대적인</div> <div>수사를 벌였지만 잭 더 리퍼의 살인과 연관된 일정을 보유한 수송선은 단 한 척도 발견하지 못함</div> <div> </div> <div> </div> <div><br><strong><font color="#ff0000" size="3">살인마 잭 더 리퍼를 향한 대중적 열풍이 만들어낸 허상</font></strong></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218" height="299" alt="2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7300dN1qnx9rMDeovEeRq1DBnGvY.jpg" filesize="6773"></div> <div> </div> <div>역사상 가장 잔학하며 예고 살인장을 보내며 경찰을 조롱하는가 하면 불과 14분 만에</div> <div>사람을 살해하고 '해부의식'까지 마친 뒤 홀연히 사라지는 불가능한 살인을 저지르더니</div> <div>어느 순간 마치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그 자취를 감쳐버린 살인마 잭 더 리퍼</div> <div> </div> <div>'잭 더 리퍼학(學)', '잭 더 리퍼 전문가'라는 말을 만들어내며 21세기 최첨단</div> <div>현대 범죄 조사 발전의 초석이 된 인류사 최초의 연쇄 살인범 살인마 잭 더 리퍼</div> <div> </div> <div>살인마를 향한 대중의 열풍으로 인해 오늘날에는 유명 뮤지컬의 소재로까지 채택되는가 하면</div> <div>세계 대중문화의 뿌리 깊게 침투하게 되는 이른바 '잭 더 리퍼 열풍'의 실상은 어떤 것일까요?</div> <div> </div> <div>사실 '연쇄 살인마'로 알려진 잭 더 리퍼의 살인은 실제론 짧은 기간 동안 발작적으로 이루어진 3-4건이</div> <div>전부이며 특히 잭 더 리퍼의 마지막 살인이자 가장 끔찍한 살인으로 알려진 메리 제인 켈리 사건의 경우</div> <div> </div> <div>잭 더 리퍼의 살해방식, 살해연령대, 살해장소 등이 판이하며 피해자가 늦은 새벽 자신의 <br> 집에서 범인을 맞이하면서도 옷을 벗고 가지런히 접어놓은 것과 침대 시트로 얼굴이 가려진 채 칼질을 <br> 당해 살해된 것을 미루어 면식범에 의한 다른 살인사건으로 잠정 결론 내려진 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전무합니다.</div> <div> </div> <div>잭 더 리퍼의 것으로 잠정결론 내려진 3-4건의 살인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의심되는 13건의 살인 또한 모두</div> <div>잭 더 리퍼와는 무관한 살인이며 이 잭 더 리퍼의 열풍에 의해 그의 살인 행각으로 의심받게되는 13건의</div> <div>살인사건이 사실은 언론이 만들어낸 이야기, 청소년 갱에 의한 습격, 취중 사고사, 뉴욕에서의 사건이거나</div> <div> </div> <div>당시 흉흉했던 런던 우범지역에서 벌어진 슬프게도 흔한 살인사건 중 하나였다는 것을 아는 이도 거의 없습니다.</div> <div> </div> <div>잭 더 리퍼가 보냈다는 그의 친필 편지 또한 신문 판매 부수를 올리기 위한 프레드 베스트 같은</div> <div>기자나 잭 더 리퍼가 언론을 통해 유명인사가 되자 백통이 넘는 사칭편지를 보내던 Hoaxer들</div> <div> </div> <div>(주로 사건 현장에 거주하면서 언론보다 먼저 잭 더 리퍼의 살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던 자들이</div> <div>자신이 '진짜'라는 증거로 언론보다 먼저 잭 더 리퍼의 살인방법을 담은 내용을 보내던), </div> <div>그리고 잭 더 리퍼를 자칭한 이가 튀겨 먹고 보낸 신장 일부가 병리학 조사 결과 피해자의 것이라고 </div> <div>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잭 더 리퍼가 반 먹은 피해자의 신장을 보냈다'라는 식으로 퍼지게 되는 괴담들</div> <div> </div> <div>이처럼 연속된 신체훼손 살인사건으로 평소 흉흉했던 런던의 우범지역조차 공포에</div> <div>떨게 했던 기형적인 사건들은 결국 기형적인 형태로 발전하기에 이르렀고 영국의</div> <div>언론사들은 연일 이 잔혹한 살인사건의 모습들을 자극적으로 다루는가 하면 <br> 스스로 잭 더 리퍼의 편지를 만들며 '잭 더 리퍼 열풍'을 만드는 <br> 기자도 있었을 정도입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이러한 기형적인 열풍으로 인해 화이트 채플 주변의 살인은 모두 잭 더 리퍼의</div> <div>소행이라는 인식을 얻게 되며 그나마 공포에 떨던 주민들과 돈을 위해 위험을 <br> 감수해서라도 지속적으로 매춘을 해야 했던 이들에겐 자신에게 언제고 연관될 수 있는 <br> 실체가 없는 살인마보다는 '조심해야 할 단 하나의 대상, 잭 더 리퍼' 쪽이 <br> 편안했을 수도 있습니다.</div> <div> </div> <div>결국, 스프링을 달고 빌딩 사이를 점프하는가 하면 공간 이동을 하며 자유롭게 살인을</div> <div>하는 모습으로 그려지기까지 하던 잭 더 리퍼의 살인 행각이 멈추자 이 대중들 의식</div> <div>깊은 곳에 뿌리를 내린 '핫소스'를 포기할 수 없던 기회주의자들과 대중의 호기심이</div> <div>화학작용을 해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잭 더 리퍼가 하나의 문학 카타고리가 되었을 정도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250" height="290" alt="3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7350uOucSrlQzMoybbP27Gc1Bd9qOlRaiqIF.jpg" filesize="21365"></div> <div> </div> <div>셀 수 없을 정도의 잭 더 리퍼 전문가들과 그를 다루는 저서들, 그리고 그로 인해 탄생하게 되는</div> <div>저마다의 잭 더 리퍼 가면을 쓴 범인들(특히 유명인)과 심지어 수십억을 들여 진작에 가짜로 판명된</div> <div>잭 더 리퍼의 편지를 DNA 분석하여 엉뚱한 이를 범인으로 만들어내기까지 하는 폐해들</div> <div>도대체 이제는 어떤 것이 진실이고 어떤 것이 거짓인지 조차</div> <div>분간해낼 수 없는 잭 더 리퍼의 실체는 무엇이었을까요?</div> <div>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 size="3">프로파일링, 그리고 담백한 용의자 선정, 그리고 단순한 추리</font></strong></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50" height="334" alt="3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7363EOElS1yWxErDnNrq6zue5PvJU8Mx.jpg" filesize="103678"></div> <div> </div> <div>매독이 만연하며 넘쳐나는 매춘부들과 이주 노동자들로</div> <div>가득 찼던 당시 런던에서 특히 우범지역이었던 화이트 채플</div> <div>당시 불치병이었던 매독으로 매독 환자가 많이 찾던 런던</div> <div>시립 병원을 찾았다가 모든 것을 자포자기하게 된 <br> 잭 더 리퍼 </div> <div><br><strong><font color="#ff0000">"나에게 이 빌어먹을 매독을 옮긴 매춘부를 증오한다!"</font></strong></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매춘부는 죽음을 전도하는 사탄이다, 죽이고 말겠다!"</font></strong></div> <div>그리고 금요일 새벽, 푸주한이였던 잭 더 리퍼가 도축에 사용하는 칼날이 <br> 긴 나이프를 숨겨 들고는 고른 첫 번째 피해자 <br> 중년의 매춘부 매리 앤 니콜스</div> <div><br><strong><font color="#ff0000">"나에게 시한부 인생을 선고한 매춘부와 비슷한 연령대로 보이는구나!</font></strong></div> <div><font color="#ff0000"></font>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아니, 바로 저년이 그년은 아닐까?"</font></strong></div> <div><br>그리고 그녀에게 다가가 흥정하는 척하다 거칠게 뒤에서 목을 조르며 첫 번째 살해를</div> <div>시도한 끝에 그녀 얼굴 곳곳에서 나타나는 피하 출혈과 같은 엉성한 살인시도의 자국들</div> <div>그녀를 죽인 후에도 걷잡을 수 없는 분노로 나이프를 사용해 수차례</div> <div> </div> <div>반복적으로 복부와 허벅지를 찌르며 광기를 해소한 잭 더 리퍼</div> <div> </div> <div>9일 후 토요일 새벽, 런던 시립 병원에서 1km가량 떨어진 곳에서 다시금</div> <div> </div> <div>잭 더 리퍼의 눈에 들어온 두 번째 피해자 중년의 매춘부 애니 채프먼</div> <div><br><strong><font color="#ff0000">"나에게 죽음을 선사한 매춘부가 저기 있구나"</font></strong></div> <div> </div> <div><font color="#ff0000"><strong>"저년을 죽이면 나도 매독에서 해방되어 살 수 있을지 몰라!"</strong></font></div> <div><br>또다시 벌어진 살인, 그리고 더욱 심해진 매독으로 인한 정신병과 광기로 살해 후</div> <div>몸 밖으로 피해자의 창자를 꺼내는가 하면 스스로의 전쟁으로 명명한 '매춘부 살해'의</div> <div>증거이자 전리품으로 매독을 전달한 직접적인 주체인 여성의 성기를 적출해 간 잭 더 리퍼</div> <div> </div> <div>푸주한을 하며 다소의 피가 묻은 채 거리를 걸어도 의심받지 않으며 피해자의 장기를</div> <div>자신의 작업장에 있는 도축물들과 섞어 놓음으로써 의심을 피함과 동시에 두 번째 <br> 살인으로 인해 정당성을 부여받은 듯한 고양감과 서서히 진행돼가는 매독으로 인한 정신착란들</div> <div> </div> <div>그리고 1888년 9월 30일 일요일, 유대계 상인이었던 <br> 잭 더 리퍼가 들린 사교클럽 유대인 사회주의자 모임에서 벌어진 불화</div> <div> </div> <div><font color="#ff0000"><strong>"이 망할 유대계 놈, 같은 유대인인 나를 무시하다니!</strong></font></div> <div><font color="#ff0000"><strong></strong></font> </div> <div><font color="#ff0000"><strong> 이러니 유대인이 욕을 먹는 것이다!"</strong></font></div> <div><br>그렇게 발작적인 분노에 휩싸여 클럽에서 나오자 바로 앞에서</div> <div>잭 더 리퍼 눈에 들어온 중년의 매춘부 엘리자베스 스트라이드</div> <div>망설임 없이 분노에 차 살인을 저지른 잭 더 리퍼에 의해 가슴 전면부에 피하 출혈이 생기게</div> <div>되는 피해자와 해부의식을 하려던 찰나 인기척을 느끼고는 그대로 도망쳐 버린 잭 더 리퍼</div> <div><br><strong><font color="#ff0000">"젠장! 기껏 전쟁에서 이겼는데도 전리품을 챙기지 못했구나!</font></strong></div> <div> </div> <div><font color="#ff0000"> <strong>사회조차도 나를 무시하는 것인가!"</strong></font></div> <div><br>풀리지 않은 광기에 휩싸인 잭 더 리퍼가 900m가량을 돌던</div> <div>끝에 발견한 다음 희생자, 중년의 매춘부 캐서린 에드우즈</div> <div>게다가 불과 40분 전 분노로 인해 갑작스러운 살인을 하다가</div> <div>목격자의 눈에 띌뻔했던 잭 더 리퍼를 안심시키는 지형적 조건</div> <div><br><font color="#ff0000"><strong>"여기라면 경찰이든 누구든, 나를 방해할 놈이 오는지 살피기에 최적이군!"</strong></font></div> <div> </div> <div>그리고 살해과정 중 그녀의 격렬한 반항으로 인해 모든 것이 자신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분노한</div> <div>잭 더 리퍼에 의해 마치 도살되어 디스플레이된 돼지와 같은 형상으로 처참하고 무참한 시신이 되고 마는 피해자</div> <div>(이러한 과정이 불과 14분 만에 이루어졌는데 당시 경찰과 함께 현장을 본 외과의사 프레데릭고든 브라운은 <br> 시신 해부 과정을 미루어 의학적 지식이 아닌 동물의 절단 과정에서 생긴 습성이 보인다는 견해를 피력했으며 <br> 경찰 측의 토마스 본드 의사 또한 사람 신체에 대한 지식을 가진 자가 아닌 정육점에서 이루어지는 도살의 <br> 기술적 지식이 보인다고 결론 추가로 프레데릭 고든 브라운은 한 사람에 의해 벌어진 이 해부의식은 5분 정도 걸렸을 것이라고 주장)</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이번에야말로 전쟁에서 승리한 증거물을 가져가겠다!"</font></strong></div> <div> </div> <div>그렇게 적출된 피해자의 자궁과 신장, 그리고 그에게 남은 또 다른 과제</div> <div><br><strong><font color="#ff0000">"빌어먹을 유대인 놈을 위해 메시지를 남겨야겠군!"</font></strong></div> <div><br>피해자의 피를 묻힌 피해자의 앞치마 조각과 함께 분필로 써놓은 잭 더 리퍼의 메시지</div> <div><br><strong><font color="#ff0000">"The Jews are the men that will not be blamed for nothing"</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 (유대인은 이유 없이 비난받는 인간이 아닐 것이다)</font></strong></div> <div> </div> <div>매독으로 인해 인지능력을 상실해 가던 잭 더 리퍼가 남긴 이같은 철자와 문법적 오류의 글</div> <div>이렇듯 매독이 퍼지며 뇌 기능의 퇴보가 있던 잭 더 리퍼에게 당시 들리던 환청</div> <div><br><strong><font color="#ff0000">"부도덕한 짓을 해라!"</font></strong></div> <div> </div> <div>그리고 잭 더 리퍼 아내의 증언</div> <div><br><strong>"남편에겐 노이로제와 같은 문제가 있어요</strong></div> <div> <strong>밤새도록 거리를 돌아다니기도 하고요"</strong></div> <div> </div> <div>추가로 당시 잭 더 리퍼가 살던 곳이 이사한 곳을 포함해 모든 살인사건이</div> <div>벌어지던 지역을 원형으로 감싸는 지형적 프로파일링과 일치함</div> <div>한편, 잭 더 리퍼의 광기에 찬 마지막 살인장면을 목격하게 되는 한 인물</div> <div> </div> <div>그러나 처음 자신이 잭 더 리퍼를 목격했다고 했음에도 이후 경찰조사에서</div> <div>모르쇠로 일관하며 비협조적인 자세를 취했던 목격자인 정육업자 조셉 리비</div> <div><br><strong>"잭 더 리퍼가 이웃에 살던 그놈이었을 줄이야</strong></div> <div><strong> 그러나 이를 경찰에 알려선 안 된다</strong></div> <div><strong> 유대인인 그놈이 잭 더 리퍼라는 사실이 알려지면</strong></div> <div><strong> 가뜩이나 심한 유대인 박해에 기름을 붓는 격일 것이며</strong></div> <div><strong> 나 같은 유대인 상인의 물건은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strong></div> <div> </div> <div><br>결국 멈춰지게 되는 잭 더 리퍼의 살인 행각과 매독으로 인해 1891년 35살의 나이로 사망하게 되는 잭 더 리퍼</div> <div>하지만, 이렇게 끝나는 듯한 잭 더 리퍼 사건에 한 가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조셉 리비</div> <div><br><strong>"범인이 피해자보다 8cm 더 컸다"</strong></div> <div><br>당시 본격적인 공업화의 영향으로 스모그의 도시였던 런던에선 밤중에 한 치 앞의 사물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div> <div>그럼에도 마지막 양심을 짜내며 던진 의미심장한 단 하나의 증언</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그날의 피해자 캐서린 에드우즈의 신장 152cm</div> <div>잭 더 리퍼로 알려진 4건의 살인혐의가 있는 제이콥 리비의 신장 160cm</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20" height="372" alt="3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79668qKweNwtp3Pd.jpg" filesize="22224"></div> <div> </div> <div><br><strong> 그리고 잭 더 리퍼는 없었다</strong></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70" height="300" alt="3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5087982Ap8UTL8DpeKC.jpg" filesize="25360"></div> <div><br>살인마의 아이콘 잭 더 리퍼를 한 명의 인물로 표현하는 것은 과연 옳은 것일까요?</div> <div>잭 더 리퍼는 사실 공업화로 인한 어두운 측면에서 탄생한 우범지대('살인이야!'라고 외쳐도</div> <div>덤덤하게 넘어가는 주민들)와 살인마를 유명인사로 탈바꿈시킨 옐로 저널리즘의 집단 광기,</div> <div> </div> <div>그리고 그에 호응하며 (혹은 적응하며) 공포를 관심으로 바꾸어 두려움을 쫓아내고자 했던</div> <div>대중의 복잡한 심경이 한데 어울러 만들어진 허상은 아닐까요?</div> <div>그렇다면 우리는 왜 현재까지도 잭 더 리퍼에 열광하는 것일까요?</div> <div> </div> <div><strong>"잭 더 리퍼에 대한 가설의 대부분은 '범인은 어느 특정한 인물이다'라는 잘못된 논리에 근거한다</strong></div> <div><strong>잭 더 리퍼의 악명 때문에 그를 마치 대형 스타에 필적하는 범죄자라고 생각하는 경향 또한 있다</strong></div> <div><strong>그러나 연쇄 살인의 심리에 대해 빅토리아 시대의 사람들보다 훨씬 더 잘 알고 있는</strong></div> <div><strong>우리의 지식에  비추어 보면 잭 더 리퍼는 하찮은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strong></div> <div><strong>그리고 하찮은 인물이기 때문에 살인자가 된 것이다"</strong></div> <div> </div> <div><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font-size:10pt;"><strong>- '잭 더 리퍼학(學)' 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콜린 윌슨</strong></span>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p style="margin:11px 0px 7px;padding:0px;font-family:Dotum;font-size:12px;font-style:normal;"><strong><br></strong></p></div></div> <div> </div> <div> <img width="650" height="472" alt="JacktheRipper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81410452bffebf0ef540e09c52ff3dba1fe204__mn262672__w650__h472__f46872__Ym201708.jpg" filesize="46872"></div> <div> </div> <div>  <p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font-size:10pt;">+++++++++++++++++++++++++++++++++++++++++++++++++++++++++++++++++++++++++++++++++++++++++++++++++++++++++++++++++++++++++++</span><strong><span style="font-size:10pt;"></span></strong></p> <p align="left"><strong><span style="font-size:10pt;"></span></strong><strong><span style="font-size:10pt;">* 참조문헌: 위키백과</span></strong></p> <p align="left"><strong><span style="font-size:10pt;">                </span></strong><strong><span style="font-size:10pt;">NGC 미스터리 파일</span></strong></p>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p style="margin:11px 0px 7px;padding:0px;font-family:Dotum;font-size:12px;font-style:normal;font-weight:normal;"><strong><br></strong></p></div></div> <div><strong><br></strong></div>
    출처 출처 : 네이버블로그 - 이상한 옴니버스 -
    작성자 : 메데아 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edeiason&logNo=120142480359&parentCategoryNo=10&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Dementist의 꼬릿말입니다
    <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공포 게시판 정화 켐페인★</font></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cfile240.uf.daum.net/image/201404444E00BA19131655" alt="201404444E00BA19131655"><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일베스샷 및 일베언급게시물 올리지말기★</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게시판에 어울리지않는 글이나 사진 올리지말기★<br>ex:~~가 공포,이런사람이 공포 등등</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이유없는 분란조성용 어그로글은 상대할 가치없이 신고하기 ★</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고어사진,극혐오자료 올리지말기★</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제노포비즘 적인 게시물 지양하기★</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논쟁이 벌어지더라도 함부로 인신공격하지 않기★</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img_ src="http://cfile221.uf.daum.net/image/130553364E0358C62440E7" style="border:none;" alt="130553364E0358C62440E7"></div>
    <br><div>귀신짤방 출처 : Daum블로그 -땡초의 캐릭터 일러스트-</div></div></div></div></div></div></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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