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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483789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84
    조회수 : 4956
    IP : 211.202.***.232
    댓글 : 2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8/20 14:04:00
    원글작성시간 : 2017/08/20 12:44:59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83789 모바일
    어느 친절한 콜센터 직원에 대한 이야기 <BGM>
    옵션
    • 펌글
    <p align="center"></p>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br></div></div><br></div> <p></p> <p align="center"><object width="500" height="25" data="http://www.youtube.com/v/_SdyKoAmFC0?autoplay=1&playlist=1&loop=1&showinfo=0&fs=0&rel=0"><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never"><param name="allowNetworking" value="internal"><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_SdyKoAmFC0?autoplay=1&playlist=1&loop=1&showinfo=0&fs=0&rel=0"><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embed width="500" height="25" src="http://www.youtube.com/v/_SdyKoAmFC0?autoplay=1&playlist=1&loop=1&showinfo=0&fs=0&rel=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object><br></p> <p align="center"><strong>BGM : Audiomachine - As Daylight Dies ( Sad )</strong>   <br></p> <p align="left"><br></p> <p align="left"><img width="584" height="347" alt="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89347a4fff6a20ec47228d49c53b2acfcc88__mn262672__w584__h347__f59792__Ym201708.png" filesize="59792"></p> <p>24살의 젊은 청년이었던 시어도어는 사람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사람이었다.</p> <p> </p> <p>특유의 배려심 깊은 언변과 수려한 외모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지만</p> <p> </p> <p>첫사랑을 아직 잊지 못한 순정남이기도 했고</p> <p><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45" height="378" alt="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8936cbe7d425ac154f99a2a4da8acaf68b9a__mn262672__w545__h378__f18431__Ym201708.png" filesize="18431"></div> <p>그는 늦은밤 운전을 하다가도 히치하이킹하는 낯선 사람들을 태워서 바래다 줄 정도로</p> <p> </p> <p>'친절'한 사람이기도 했다.</p> <p> </p> <p> </p> <p>그런 그에게 주변사람들이 사람이 너무 좋아도 안된다며 그러다가 범죄자라도 만나면</p> <p> </p> <p>어떻게 할려고 그러냐며 걱정할 때 그는 그저 얼굴에 조용히 미소만 띄울 정도로</p> <p> </p> <p>'인자'한 사람이었다.</p> <p><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74" height="397" alt="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8939324f24b624474a24ad752d8a27ec5cfb__mn262672__w674__h397__f42692__Ym201708.png" filesize="42692"></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그리고 그는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을 하는 자살방지 콜센터의 직원이기도 했다.</p> <p> </p> <p> </p> <p>이 이야기는 훗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된 한 친절한 콜센터 직원에 대한 이야기이다.  </p> <p> </p> <p><br></p></div> <p align="left"><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49" height="423" alt="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8941c7f8e2d2f84f49a985d8e5226ff905f9__mn262672__w449__h423__f30402__Ym201708.png" filesize="30402"></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1971년 시애틀의 한 자살방지센터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고 </p> <p> </p> <p>이를 받은 시어도어는 침착하게 대답했다.</p> <p> </p> <p>"좋은 하루입니다. 선생님."</p> <p> </p> <p>수화기 너머에서는 잔뜩 술에 취한 남자의 목소리가 떨려오고 있었다.</p> <p> </p> <p>"이봐.. 죽기전에 말동무라도 해줄수 있나 싶어서 전화해봤어.."</p> <p><br></p></div> <p align="left"><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22" height="526" alt="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0230d5de9a218a24decb94ba6d4dc11be4c__mn262672__w622__h526__f11374__Ym201708.png" filesize="11374"></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남자는 자신의 손에 권총을 든 채로 전화를 걸었다며 시어도어에게 이야기했고</p> <p> </p> <p>자살자가 지금 걸고있는 전화는 죽음을 결심하기 전 필사적으로 거는 마지막 희망이라는 것을</p> <p> </p> <p>너무나 잘 알고 있던 시어도어는 침착하게 그를 진정시키려 했다.</p> <p> </p> <p> </p> <p>"선생님. 무엇이든 다 도와드릴테니 일단 손에 들고계신 무기를 내려놓으세요."</p> <p> </p> <p>"그놈의 선생님, 선생님 소리는 집어치워!!!"</p> <p> </p> <p>수화기 너머의 남자의 목소리는 거칠게 으르렁거렸다.</p> <p> </p> <p>"알겠습니다. 선생... 아니, 혹시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p> <p> </p> <p>"그냥 잭슨이라고 불러. 어차피 흔해빠진 이름이니까."</p> <p> </p> <p><br></p></div> <p align="left"><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51" height="390" alt="6.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02680ac6e0faeff4f848cc110c2a43d66f7__mn262672__w551__h390__f8391__Ym201708.png" filesize="8391"></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그럼 잭슨씨. 부디 무기를 내려놓으시고 어떤 이야기라도 좋으니 저에게 말씀해주세요."</p> <p> </p> <p>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시어도어가 그렇게 몇번이나 그를 어르고</p> <p> </p> <p>달랜 끝에 수화기 너머 바닥에 무엇인가 쿵하는 금속음이 들려왔다.</p> <p> </p> <p> "제기랄, 당신 제법 끈질기구만. 방금 총 내려놨으니까 이야기나 들어줘."</p> <p> </p> <p>자신을 잭슨이라고 알린 남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몇 십분 동안 시어도어에게 털어놓았다.</p> <p><br></p></div> <p align="left"><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03" height="400" alt="7.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029b3816296fe6f4dc8aa21595657169107__mn262672__w603__h400__f6506__Ym201708.png" filesize="6506"></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그는 미술가가 되고 싶었지만, 군인 출신의 자신의 아버지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p> <p> </p> <p>어긋난 삶을 살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p> <p> </p> <p>"그래서 그 영감탱이가 나보고 뭐라고 한줄 알아? 글쎄 환쟁이가 되고싶다 같은 소리는</p> <p> </p> <p>자기 눈에 모래가 들어간 뒤에 하라는 거야."</p> <p> </p> <p>그 순간 그때까지 잭슨의 말을 묵묵히 듣고 있던 시어도어가 웃기 시작했다.</p> <p> </p> <p>"지금 내말이 웃겨? 내 인생이 어떻게 망가졌는지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게 웃겨? 지금?! "</p> <p> </p> <p>잭슨이 성난 목소리로 크게 소리 지르자 시어도어가 차분하게 말을 꺼냈다.</p> <p> </p> <p>"아뇨. 잭슨씨 당신의 이야기를 비웃거나 할 의도는 아니었어요. 잭슨씨의 경우엔</p> <p> </p> <p> 희망이 보였기 때문이에요. 마치 제가 아는 친구처럼요."</p> <p> </p> <p>"뭐? 그게 무슨말이야? 희망이라니?"</p> <p> </p> <p>"실례지만 제 친구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p> <p> </p> <p>그렇게 시어도어는 천천히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p> <p> </p> <p> </p> <p>  <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27" height="449" alt="8.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032adffd04ca5624125b3f03cef6f0b1c45__mn262672__w527__h449__f24531__Ym201708.png" filesize="24531"></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 지금으로부터 24년 전에 태어난 제 친구는 매우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어요. 하지만 그의 부친은</p> <p> </p> <p>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를 매우 싫어했죠.</p> <p> </p> <p>그의 부친은 끔찍한 인종차별 주의자에 술주정꾼이었고 걸핏하면 그의 모친에게까지 손찌검하는</p> <p> </p> <p>흔히 말하는 몹쓸 인간이었습니다.</p> <p> </p> <p><br></p></div> <p align="left"><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27" height="287" alt="9.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037a05f763e73c34a6a9c4d3e08b85865f5__mn262672__w627__h287__f39601__Ym201708.png" filesize="39601"></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제 친구가 조그마한 잘못이라도 하는 날엔 매일 장롱속에 가두고 혁띠로 하루종일 두들겨 맞았습니다.</p> <p> </p> <p>그의 마음속에는 분노밖에 없었고 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그의 부모가 자고있는 베게밑에 칼을 넣어둘 정도로</p> <p> </p> <p>비뚤어져갔습니다.</p> <p><br></p></div> <p align="left"><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83" height="288" alt="10.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04246a5c0cb9c9b4adabec7713bd97fef06__mn262672__w383__h288__f11091__Ym201708.png" filesize="11091"></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하지만 가족 모두가 그를 싫어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유일하게 가족 중 그의 누이만은 달랐죠.</p> <p> </p> <p>그의 누이는 그가 두들겨 맞고 눈물을 흘리며 침대에 누워있을때 마다 그의 상처를 쓰다듬어주며</p> <p> </p> <p>약을 발라줬고 자기가 잘못했다며 울면서 대신 사과했어요.</p> <p> </p> <p>무엇 때문에 그의 누이가 자신에게 사과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그땐 잘 몰랐지만.</p> <p><br></p></div> <p align="left"><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71" height="439" alt="1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048f8427fe0a73e4103a21ab979c6c99fcf__mn262672__w571__h439__f24062__Ym201708.png" filesize="24062"></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5살이 될 무렵 누이가 시집을 가게 된 후 그는 누이를 따라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p> <p> </p> <p>자신을 학대하는 아버지가 없는 집은 행복 그 자체 였죠.</p> <p> </p> <p>안타깝게도 그 행복은 얼마 가지 못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진 몰라도 그의 매형이 그를 무척 싫어했거든요.</p> <p> </p> <p>얼마 지나지 않아 매형은 그의 부친처럼 아무런 이유없이 그에게 손찌검을 하기 시작했습니다.</p> <p> </p> <p>그는 이번에도 그의 누이가 예전처럼 상처받은 자신을 위로해줄꺼라 믿고</p> <p> </p> <p>이까짓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p> <p><br></p></div> <p align="left"><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59" height="439" alt="1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0555ffc63747b424f1da5ab2bb4371cab0b__mn262672__w559__h439__f60567__Ym201708.png" filesize="60567"></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누이는 이미 매형과의 사이에서 낳은 4명의 조카들을 보살피느라 그에게 관심을 가져줄 수 없었기 때문이었죠.</p> <p> </p> <p>그렇게 그는 혼자가 됬습니다. 아니 오히려 혼자 지내는게 편해졌죠. 그게 마음이 더 편했으니까.</p> <p> </p> <p>그는 사람이 미웠고 홀로 지내길 원했습니다. 학교에 들어가서도 그 흔한 친구조차 사귀지 않았죠.</p> <p> </p> <p>하지만 학교에 다니던 그는 자신이 한가지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p> <p> </p> <p>또래의 아이들보다 똑똑하다는 걸요. </p> <p> </p> <p>그리고 그는 마치 학대당한 기억에대해 보상을 받으려는 양 공부를 하는 것에 심취했습니다.</p> <p> </p> <p>어쩌면 그에겐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는지도 모르죠.</p> <p> </p> <p>그를 시기하는 아이들의 따돌림과 많은 괴롭힘 속에서도 성적은 나날히 우수해져갔고</p> <p> </p> <p>어렸던 그는 어느새 법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 됬습니다.</p> <p> </p> <p>그리고 그는 거기서 인생을 송두리 채 바꾼 운명의 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p> <p> </p> <p><br></p></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52" height="369" alt="1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12670519c70d5844c938e3f3f98da188e5b__mn262672__w452__h369__f20714__Ym201708.png" filesize="20714"></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그녀의 이름은 스테파니, 그녀는 지적이었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가진 여신이였습니다.</p> <p> </p> <p>둘은 서로의 매력에 끌렸으며 열렬히 사랑했습니다.</p> <p> </p> <p>그리고 아마 이 순간이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행복한 시간이었을 것입니다.</p> <p> </p> <p>하지만 3년간의 열애 끝에 그녀는 그가 뭔가가 결핍되어 있다며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습니다.</p> <p><br></p> <p><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01" height="351" alt="1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131d1e967e1d17b43738cd5cd5f418bcd6d__mn262672__w601__h351__f23713__Ym201708.png" filesize="23713"></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그녀를 잊지 못한 그는 대학을 자퇴했고 돌아선 그녀의 마음을 얻기위해 수십통의 자신의 비통함을</p> <p> </p> <p>알리는 편지를 보냈지만 답변은 오지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고통스러워 하던  </p> <p> </p> <p>어느날 우연치 않게 자신의 보건기록을 살펴보던 중 그는 또 한번의 시련을 겪게 되었습니다. </p> <p><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79" height="295" alt="1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137c51c64e11d1e4ad1b77ff868f155b97b__mn262672__w379__h295__f25207__Ym201708.png" filesize="25207"></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바로 자신이 지금까지 누이라고 믿어왔던 사람이 자신의 친모였다는 사실이었습니다.</p> <p> </p> <p>그의 친모는 그를 가질 당시 미혼모였고 이 사실은 주변 사람들에게는 손가락질 당하기 충분했기 때문에</p> <p> </p> <p>다른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감춘 채 그의 조부모가 부모인척 행새해왔던 것입니다. </p> <p> </p> <p>하지만 그에게 있어서 고통스러웠던 것은 자신이 지금까지 부모라고 믿어왔던 사람들이 사실은 조부모였고 </p> <p> </p> <p>누이라 믿어왔던 사람이 자신의 친모였다는 사실보다</p> <p> </p> <p>자신의 친모가 매형, 아니 계부의 자식들만 신경썻다는 것이었습니다.</p> <p> </p> <p>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그날부터 그는 그의 계부와 친모에게 반항적으로 대했습니다.</p> <p> </p> <p>너무나도 외로워진 마음을 닫기 시작했고. 친모의 집에서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p> <p><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54" height="417" alt="16.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144ec632d1071844f56845919b2e5d494c2__mn262672__w654__h417__f22191__Ym201708.png" filesize="22191"></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 생각했습니다.</p> <p> </p> <p>그러던 어느 날 그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어째서 내가 마음을 연 사람들은 모두 날 버리는 걸까.</p> <p> </p> <p>그리고 떠올렸습니다. 스테파니가 말했던 뭔가가 결여되있다는 이야기를</p> <p> </p> <p>그는 이것이 자신의 불우한 유년시절의 문제라 생각했고</p> <p> </p> <p>만약 자신에게 결핍된 이 공허함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다면 자신이 사랑했던 스테파니가 돌아올꺼라 생각했습니다.</p> <p> </p> <p>그리고 그는 내려 놓았던 펜을 다시잡고 학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p> <p><br></p> <p><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75" height="445" alt="17.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151a6833313df144a988ba34ddaa67cd9fb__mn262672__w575__h445__f44127__Ym201708.png" filesize="44127"></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하지만 이번엔 법학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공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p> <p>  </p> <p>독학으로 학업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그는 워싱턴 대학 심리학과에 편입하였고 </p> <p> </p> <p>또 한번 자신의 장기를 살려 심리학에 대해 공부했습니다.</p> <p> </p> <p>다음번에 스테파니를 만나게 된다면 자신에게 결핍된 감정이란 존재를 보여주기 위해서요.</p> <p><br></p> <p><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24" height="381" alt="18.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1588cb8c9635c3d4934a9824dd96204c332__mn262672__w324__h381__f20363__Ym201708.png" filesize="20363"></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그리고 저는 대학을 졸업한 이후 한 시애틀의 병원에 위치한 자살방지센터의 콜센터 직원으로 취직했고</p> <p> </p> <p>자신처럼 죽음의 위기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돕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p> <p> </p> <p>잭슨은 어느 순간 친구의 이야기에서 자신의 이야기로 바뀐것을 눈치채지 못한 채 말하고 있는</p> <p> </p> <p>시어도어에게 뾰루퉁하게 대답했다.</p> <p> </p> <p>"이상한 자살방지센터 구만, 죽기전에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전화했는데 내 이야기보다 당신 이야기를 더 오래 듣고있으니."</p> <p> </p> <p>"아! 이런 죄송합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말이 길어졌군요." 시어도어는 황급히 사과했다.</p> <p> </p> <p>"됐어. 이야기를 듣고보니 당신 말마따나 그 '친구'에 비하면 내 상황은 아무것도 아니었구만 그래."</p> <p> </p> <p>처음 전화를 걸었을때의 취기 어린 침울한 목소리 대신 한층 밝아진 말투로 잭슨이 이야기 했다.</p> <p> </p> <p>"그건 그렇고 그 사람은 정말 대단하구만. 그런 환경에서도 그렇게 극복하려 노력할 수 있다니 참</p> <p> </p> <p>그리고 난 어차피 술에 취해서 전화를 걸어봤던거야. 사실은 죽을려고 생각해본적도 없어. 총알도 없고." </p> <p> </p> <p>"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네요. 잭슨씨." 시어도어는 예의 친절한 말투로 대답했다.</p> <p> </p> <p>"마치 영화같구만, 당신 '친구'이야기를 책으로 쓰면 아마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책이 나올지도 모르겠어."</p> <p> </p> <p>"아니에요. 잭슨씨 그냥 <strong>평범한 사람</strong>의<strong> </strong>이야기일뿐인 걸요." 시어도어가 난색을 표하며 답하자</p> <p> </p> <p>"됐고. 그래서 그 뭐냐, 그 '친구'라는 사람은 다시 첫사랑을 만나게 됬나?" 잭슨이 능글거리며 이야기를 꺼냈다.</p> <p> </p> <p>"그 뒤론 아직까지 그녀를 만나진 못했습니다."</p> <p> </p> <p>"새로운 사람은 만나봤고?"</p> <p> </p> <p>"사실은 그녀를 잊어보려 벌써 5명이나 다른 사람을 만나봤지만 결국 그녀를 잊진 못했습니다."</p> <p> </p> <p>"그게 뭐야. 아직도 못잊었다니, 낭만적이구만. 빨리 새로운 사람을 만나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해주게."</p> <p> </p> <p>수화기 너머로 잭슨의 너털웃음이 들려왔다.</p> <p> </p> <p>"저 그럼 잭슨씨. 이제 마음은 정리가 되신건가요?" 시어도어가 묻자</p> <p> </p> <p>"이미 정리가 된지 오래야. 이 길로 아버지에게 다시 한번 내 진심을 담아 이야기 할 생각이야." 잭슨이 답했다.</p> <p> </p> <p>"부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p> <p> </p> <p>"그래, 고맙네."</p> <p> </p> <p>그렇게 센터로 걸려온 한통의 자살소동은 끝이 났다.</p> <p> </p> <p>그리고 시어도어가 전화를 끊기 전 수화기너머로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p> <p><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92" height="323" alt="19.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17092fdb5a77b8743fab2fccb5e9bcac61f__mn262672__w492__h323__f10441__Ym201708.png" filesize="10441"></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잠깐!! 잠깐!!"</p> <p> </p> <p>"무슨 문제라도 있으신가요. 잭슨씨?"</p> <p> </p> <p>시어도어는 황급히 수화기를 다시 든 채 대답했다.</p> <p> </p> <p>"이름"</p> <p> </p> <p>"네?"</p> <p> </p> <p>"당신 이름이 뭐냐고, 생명의 은인의 이름조차 모르고 전화를 끊을 순 없잖아. 그리고</p> <p> </p> <p>혹시라도 아버지에게 다시한번 거절당하면 또 죽고싶을지 모를테니까 당신 이름을 알아야 이쪽으로 다시 전화를 걸지."</p> <p> </p> <p>그렇게 잭슨이 농섞인 말투로 웃으며 이야기하자 시어도어는 자신의 이름을 잭슨에게 알려주었다.</p> <p> </p> <p>"제 이름은.."</p> <p> </p> <p> </p> <p> </p> <p> </p> <p> </p> <p>그 후 7년이 지난 1978년 시어도어의 이야기는 전세계의 사람들에 알려졌지만 그렇게 감동적인 이야기는 되지못했다.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유명한 그의 이야기는</p> <p> </p> <p> </p> <p> </p> <p> </p> <p> </p> <p> </p> <p><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92" height="441" alt="20.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1795d8d83bc81af41a6b49d6209efc4876a__mn262672__w592__h441__f53503__Ym201708.png" filesize="53503"></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특유의 화려한 언변과 수려한 외모로 자신의 첫사랑과 비슷하게 생긴 외모의 여대생들만을 골라 유혹하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6" height="415" alt="2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894bdc3ef57c625468ea3cfa9e4b7ebd3d9__mn262672__w646__h415__f26986__Ym201708.jpg" filesize="26986"></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히치하이킹 하려는 피해자들을 태워서 강간한 후 끔찍하게 살해한</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73" height="383" alt="2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210ec390d2941aa435ca1d6e955cbd818d7__mn262672__w573__h383__f31357__Ym201708.png" filesize="31357"></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짐승같은 연쇄살인범</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br></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br></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80" height="525" alt="2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217753a7d9f4ed74098b49100976718c0c3__mn262672__w380__h525__f41458__Ym201708.png" filesize="41458"></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35건의 강간및 살인의 대한 혐의로 재판 당시 나는 정신병에 걸려있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변호하며 </p> <p> </p> <p> </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85" height="359" alt="2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223ab7a28b7c45342869b5a97a76aab339c__mn262672__w485__h359__f35409__Ym201708.png" filesize="35409"></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법정에서 증거품을 가지고 놀며 피해자의 유가족들을 조롱한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35" height="316" alt="2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27247fad767faad467c85a23ff8a6e0ed1e__mn262672__w335__h316__f16331__Ym201708.png" filesize="16331"></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희대의 싸이코패스</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br></strong></div><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63" height="506" alt="26.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19928198366b763e994ba593979df3f4afb939__mn262672__w663__h506__f96386__Ym201708.png" filesize="96386"></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시어도어 로버트 번디. 그냥 <strong><span style="font-size:24pt;">테드 번디</span></strong>라고 불러주세요."</p> <p> </p> <p> </p> <p> </p> <p>테드 번디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연쇄살인범으로 알려져있다.</p> <p> </p> <p> </p> <p>그가 저지른 첫번째 살인은 1974년이라 알려져있지만,</p> <p> </p> <p>번디가 자살방지센터에서 근무할 1971년 당시 시애틀에선 5건의 의문의 여대생 연쇄실종사건이 발생했다.</p> <p> </p> <p> </p> <p> </p> <p>그리고 아직까지도 번디에게 당한 희생자의 정확한 숫자는 밝혀지지 않았다.</p> <p><br></p> <p><br></p></div></div></div>
    출처 웃긴대학 공포게시판
    오삼도리 님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number=75625
    Dementist의 꼬릿말입니다
    <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공포 게시판 정화 켐페인★</font></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cfile240.uf.daum.net/image/201404444E00BA19131655" alt="201404444E00BA19131655"><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일베스샷 및 일베언급게시물 올리지말기★</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게시판에 어울리지않는 글이나 사진 올리지말기★<br>ex:~~가 공포,이런사람이 공포 등등</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이유없는 분란조성용 어그로글은 상대할 가치없이 신고하기 ★</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고어사진,극혐오자료 올리지말기★</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제노포비즘 적인 게시물 지양하기★</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논쟁이 벌어지더라도 함부로 인신공격하지 않기★</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img_ src="http://cfile221.uf.daum.net/image/130553364E0358C62440E7" style="border:none;" alt="130553364E0358C62440E7"></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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