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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483312
    작성자 : 광필
    추천 : 64
    조회수 : 6951
    IP : 24.65.***.90
    댓글 : 2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8/19 02:41:06
    원글작성시간 : 2017/08/18 15:54:44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83312 모바일
    30대 중반 국내파 부부, 캐나다 이민하려면 뭘 준비해야 할까?
    "30대 중반의 국내에서 대학을 나온 평범한 부부. 둘 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각각 5년정도 근무했고 영어는 남들 하는 만큼 정도는 한다. 문득 한국을 떠나고 싶어져 캐나다 이민을 알아본다."

    어쩌면 한국에서 가장 평범할 수 있는 부부. 이 같은 상황이면 과연 어떻게 캐나다로 이민할 수 있을까요? 물론 사람마다 다양하게 조건이 달라 한몫에 얘기할 순 없지만 가장 빠르고 안전한 Express Entry를 기준으로 설명해 볼까 합니다

    *Express entry의 개념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Case를 만들어 봅니다. 
    남편 35세에 직장경력 6년. 4년제 국내 대학을 졸업했으며 IELTS는 listening 7, Reading 7, Speaking 6, Writing 6정도 나옵니다. 불어는 하지 못하고 캐나다 경력은 없습니다
    아내는 32세에 직장경력은 7년, 4년제 국내 대학을 나왔고 IELTS는 listening 7, Reading 7, Speaking 6, Writing 6정도 나옵니다. 불어는 고등학교때 배운게 전부고 역시 캐나다 경력은 없습니다.
    (혹시 결혼 안하신 분이면 아래 사진들에 있는 점수 중 오른쪽을 선택해 점수를 매기시면 됩니다)

    1. 나이
    age.jpg


    캐나다 이민에서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나이'점수 입니다. 한창 일할 사람을 데려다 쓰겠다는 건데요. 이에 따르면 남편은 70점, 아내는 85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학력

    education.jpg


    다음으로 보는 건 학력입니다. 높을 수록 좋은건 당연한데요. 한국 사람들중 가장 흔한 4년제 학사의 경우 112점에 해당합니다. 혹시라도 학위가 두개라면 119점으로 7점 올라가고요. 석사를 했다면 126점, 박사라면 140점이 되네요

    3. 영어(혹은 불어) 실력
    english.jpg
    ielts clb.jpg


    다음으로 보는 건 영어(혹은 불어)실력입니다. 한국인이라면 불어보다는 영어가 더 친숙하겠죠. IELTS 와 CELPIP이라는 캐나다 자체 영어 시험으로 보는데 IELTS 로 환산한 경우 reading에서 29점, writing에서 16점, listening에서 16점, speaking에서 16점으로 총 77점이 나옵니다

    그리고 second language (first가 영어였다면 불어, first가 불어였다면 영어) 점수를 봅니다만 우리의 가상 부부에게는 해당이 안되겠군요. 참고적으로 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french.jpg


    다음은 캐나다에서 일한 경력을 봅니다. 이 역시 국내파 부부에겐 해당이 안되네요 0점입니다.
    참고로 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canada experience.jpg


    그 다음으로는 배우자 점수를 봅니다. 배우자의 학력, 영어실력, 캐나다에서 일한 경력 등을 보는데요
    spouse education.jpg

    학력은 둘다 4년제 대학으로 양쪽다 8점

    spouse english work.jpg

    영어는 둘다 reading 5, speaking 3, writing 3, listening 3으로 14점이군요
    캐나다에서 일한 경력은 둘다 없으므로 0점입니다.


    다음으로 보는 것은 적응할 수 있는 가능성입니다.  1) 영어실력+학력 2)캐나다 일한 기간+학력 3)외국에서 일한 경력+영어실력 4)외국에서 일한 경력+캐나다에서 일한 경력 5)캐나다에서 인정할 수 있는 기술 등을 보며 각 카테고리당 최고점은 50점, 최대 100점까지 받을 수 있죠

    1) 영어실력+학력
    education with eng.jpg


    가상의 부부는 13점을 받는 군요 , 영어 실력이 우수하거나(전 영역 CLB 9), 2개 이상 학위가 있다면 25점으로, 영어성적이 우수하고 2개 이상 학위가 있으면 50점으로 오릅니다.

    2)캐나다 일한 기간+학력
    work edu.jpg



    캐나다 경력이 없으니 0점입니다. 

    3)외국에서 일한 경력+영어실력
    f work eng.jpg


    가상의 부부는 5년 이상 일했으니 25점입니다. 영어가 매우 뛰어나면 50점으로 오릅니다.

    4)외국에서 일한 경력+캐나다에서 일한 경력
    f work c work.jpg


    역시 캐나다에서 일한 경력이 없으니 0점이네요

    5) 캐나다에서 인정하는 기술+영어
     목수, 제빵사, 콘크리트 타설사등 자격증이 있고, 캐나다에서 치는 시험을 통과한 사람의 경우 비교적 낮은 CLB 5이상 (IELTS 4-5)이면 추가 점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에겐 이게 없죠


    그리고
    추가점 기회
    additional.jpg

    캐나다에 영주권, 시민권자로 사는 형제자매가 있으면 15점. 
    불어 실력은 뛰어난데 영어가 별로 안되면 15점, 둘다 좋으면 30점
    캐나다에서 2년제 이상 대학 나오면 15점
    캐나다에서 3년제 이상 대학 나오면 30점
    캐나다에서 부장급 이상으로 고용되면 200점
    캐나다에서 부장급 미만, 과장급 이상 고용되면 50점
    주정부 노미네이션을 받으면 600점...

    이 추가 됩니다.
    현재의 가상 부부에게는 가점이 없네요

    총합을 살펴 봅시다. 가상의 부부의 경우 나이 70점(남편), 85점(아내). 학력 112점, 영어 77점, 배우자 점수 22점. 영어+학위 13점, 영어+일한 경력 25점 해서 총 319점(남편이 주 신청자인 경우) 혹은 334점(아내가 주 신청자인 경우)을 받습니다.

    그리고 2017년 8월 현재 초청장(invitation)을 받는 점수는 약 450점대 입니다.

    약 120-130점 정도가 부족한데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요?

    1.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건 '언어실력 향상' 입니다.
    만일 두 부부가 IELTS를 listening 8점, 다른 영역 모두 7점을 받았다고 해 봅시다(쉽지 않죠) 그러면 영어 성적이 116점으로 39점이 뜁니다. 배우자 영어 점수도 20점이 되므로 6점이 올라가고요. 
    또 영어실력+학력에서 12점이, 영어실력+경력에서 25점이 올라갑니다. 총 82점이 올라가죠.
    불어까지 올렸다면 금상 첨화입니다. 가점 30점에 secondary language점수가 추가되면서 단숨에 합격선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2. 다음으로 할 수 있는 건 캐나다에서 직장을 잡는 것입니다.
     - 캐나다에서 NOC 레벨 B이상의 직장을 잡게 되면 50점이 추가로 주어집니다. 영어 성적 향상과 직장을 잡은 것을 합치면 초청장을 받는 점수에 들어가네요
    (부장급 이상인 NOC 0레벨 잡을 잡는 것은 너무 비현실적이라 제외합니다)

    3. 아니면 캐나다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배우자가 직장을 잡는게 가장 현실적입니다. 
     캐나다에서 대학을 다니게 되면 2년제의 경우 15점이, 3년제 이상의 경우 30점이 올라갑니다. 단 1년에 나이점수가 5점씩 떨어지므로 실제 가점은 2년제 5점, 3년제 15점, 4년제 20점이 될 것입니다. 대학을 다니는 것만으로 늘어나는 가점은 크지 않죠

     한사람이 대학을 다니면서 받는 open work permit으로 배우자는 주 40시간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은 주 20시간으로 주 40시간 이상 일해야 인정되는 canada work experience에서 제외됨) 그리고 이를 통해서 캐나다에서 일한 경력을 2년 정도 쌓으면 기본적으로 46점 추가에 이런 저런 카테고리에서 50점을 추가 획득합니다(나이가 2년 늘어나므로 실제 가점은 86점) 여기에 2년 뒤 job offer를 받아 50점을 추가하고, 영어 성적을 조금 올렸다면 invitation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은 성적이 안되더라도 이 상황에서 주정부 이민을 노려볼 여지가 생기게 되죠.

    역시 Express entry를 통한 캐나다 이민은 쉬운 길은 아닙니다. 실제 2015년 통계를 보면 한국인 중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은 4000여명이고, 이중 600여명만이 Express entry로 캐나다 땅을 밟았습니다. 

    물론 기존에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했다던지, 캐나다 직장경력이 있다던지, 형제자매가 있다 던지, 혹은 불어가 가능하다던지 하면 보다 유리한 고지에서 시작 가능할 것입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sionally39/221076830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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