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658" height="370" alt="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27158163a85bdf52db042aebc6e036e48fcd450__mn341133__w658__h370__f18689__Ym201708.jpg" filesize="18689"></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658" height="288" alt="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2715919c349d6db29994906b4135865196f8d35__mn341133__w658__h288__f19634__Ym201708.jpg" filesize="19634"></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658" height="288" alt="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2715920753cb9420acf4371a62d505bb5ea98f0__mn341133__w658__h288__f19097__Ym201708.jpg" filesize="19097"></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658" height="288" alt="1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2715921beb1303487df46f8a52814b093b1bf1a__mn341133__w658__h288__f14131__Ym201708.jpg" filesize="14131"></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658" height="493" alt="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2715922ed7a4ed836d3439eb9bde38c3ad1a4f4__mn341133__w658__h493__f47646__Ym201708.jpg" filesize="47646"></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658" height="411" alt="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2715923eab2a998e0a84e9bb876ed84d43a10b3__mn341133__w658__h411__f22889__Ym201708.jpg" filesize="22889"></div> <div><br> </div> <div>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이승만 정권 때 '반민족행위 특별조사위원회'가 있었지만 위원회가 와해되면서 친일 청산에 실패했다-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친일반민족행위자진상규명특별법(2004년),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국가귀속특별법(2005년)을 논란 끝에 제정했다. 하지만 '지연된 정의'는 역시 정의가 아니었을까.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어렵사리 통과한 법안. 위원회의 활동 반경은 좁았고 활동 기간도 짧았다.</font> 4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반민족행위자진상규명위원회'는 친일파 1,005명을 발표했다. 이듬해인 2010년 '친일재산조사위원회'는 친일파 168명의 재산을 '일부' 환수했다. 그리고 끝. 이후로는 친일 재산 환수도, 친일 진상 규명도 없었다.</font></div> <div><br><font face="맑은 고딕" size="5"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친일재산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는 2006년부터 4년간 활동해 친일파 168명의 부동산 2,457필지를 환수 결정했다. 여의도 면적(2.9㎢)의 약 4.5배인 1300만㎡으로 규모, 공시지가 1,267억 원 상당이다. 짧은 활동기간, 뒤늦은 환수 작업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성과였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그러나 SBS<마부작침>이 확보한 당시 조사위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환수한 전체 토지는 대표적 친일파인 이완용 1인의 부동산 규모에도 한참 못 미쳤다.</font> 그때까지 역사학계가 추산한 이완용의 부동산은 여의도 면적 5.4배인 1,570만㎡(1,309필지) 그러나 이는 일제 강점기인 1919년 기준 토지대장만으로 확인한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마부작침>이 확보한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조사위는 전방위로 이완용의 부동산을 파악했다. 한국전쟁이나 경지정리사업으로 토지(임야)조사부(일제시대 작성), 토지(임야)대장이 멸실된 경우, 이완용 이름으로 된 지적(임야)원도까지 확인했다. 이를 각종 사료 등 문헌과 대조 비교하는 과정을 거쳐 동명이인을 제외하고 실제로 이완용이 소유했던 부동산을 가려냈다. 이렇게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확인된 토지를 합치면 이완용의 부동산은 1,801필지에 달했다.</font></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1,801필지는 (필지마다 면적이 다르다. 보수적으로 환산했다) 676만 8,168평. 즉, 2,233만4,954㎡ 크기로, 여의도 면적의 7.7배이다. </font></div> <div><br><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여의도 면적의 7.7배가 넘는 부동산을 보유했던 이완용이지만, 정부가 귀속한 건 극히 일부다.</font> 조사위는 지난 2007년 5월 이완용이 1914년 일제로부터 사정받은 전북 익산 낭산면 토지를 시작으로 공시지가 6,961만원 상당의 토지 1만 928㎡를 후손들로부터 환수했다. 보고서가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이완용이 보유했던 것으로 파악한 부동산 2,233만4,954㎡의 0.05%에 불과한 수준이다.</font></font></div> <div><br><font face="맑은 고딕" size="5">나머지 부동산은 어떻게 됐을까. 미공개 보고서에 따르면,</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