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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479288
    작성자 : 께소
    추천 : 15
    조회수 : 810
    IP : 110.35.***.103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8/09 22:23:18
    원글작성시간 : 2017/08/08 00:00:10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79288 모바일
    말 없는 말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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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align="left"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말 없는 말<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해가 뭉개진 밤이었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세상은 검고 밖이 보이는 창 하나가 있었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우리는 별자리를 찾는 방법과<br style="margin:0px;padding:0px;">망원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서로를 껴안았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너는 내게<br style="margin:0px;padding:0px;">사랑해.<br style="margin:0px;padding:0px;">했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내가 조용하자<br style="margin:0px;padding:0px;">너는 내게<br style="margin:0px;padding:0px;">사랑해!<br style="margin:0px;padding:0px;">했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사랑해<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나의 사랑해가 길게 울렸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나는 마침표도 느낌표도 아닌 끝을 찾아다녔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잠시 물음표가 떠올랐으나 <br style="margin:0px;padding:0px;">끝내 그 물음표를 내 머리와 가슴 사이 어딘가<br style="margin:0px;padding:0px;">글로 가득한 침묵 안에 숨겨두었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나의 해는 올라갈 듯 올라가지 않았고<br style="margin:0px;padding:0px;">너는 나를 품에 두고 노래를 불렀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말할 수 없는 말을 대신하는 너의 노래에<br style="margin:0px;padding:0px;">나는 말이 있기 전부터 존재하던 것들을 생각했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그리고 나의 미끄러지는 단어와 문장을 생각했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창밖으로 다섯 개의 직선이 보였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이름 모를 익숙한 새들이 그곳에 내려앉길 기다리며<br style="margin:0px;padding:0px;">어설픈 노래를 지어 불렀다 <br style="margin:0px;padding:0px;">네가 곧 웃으며 그 노래를 이어 불렀다, 순간<br style="margin:0px;padding:0px;">어느 새가 밤을 거슬러 날았고 그 뒤를 다른 새가 뒤쫓았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div> <div align="left"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br></div> <div> <hr><br></div> <div><font face="돋움">여름이 너무 덥네요 ㅠㅠ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얼음팩을 붙들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8월이에요.</font></div> <div>오랜만에 책게에 글을 남기는데, 실은 매일 눈팅만 하고 댓글은 쓰지 못하고 있었어요. (추천만 드리기도 쑥쓰럽고)</div> <div>8월 말까지 목표로 한 소설을 다 쓰고 나면 다시 자주 글도 올리면서 지내고 싶어요!</div> <div>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8/08 00:11:26  108.162.***.41  다른이의꿈  346249
    [2] 2017/08/08 03:46:14  123.109.***.183  HelluvaRide  705617
    [3] 2017/08/08 10:19:41  122.43.***.29  petrichor  540299
    [4] 2017/08/08 11:06:18  1.231.***.156  쪽빛구름  660451
    [5] 2017/08/08 18:01:16  59.27.***.147  문장수집가  604134
    [6] 2017/08/08 19:00:21  114.206.***.213  cobain  273427
    [7] 2017/08/08 22:46:38  119.205.***.161  rainoct  658826
    [8] 2017/08/09 15:29:17  112.171.***.105  무연히  729620
    [9] 2017/08/09 17:11:39  175.223.***.224  ParaQueso  734641
    [10] 2017/08/09 22:23:18  125.130.***.159  caravan  25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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