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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478698
    작성자 : 아기곰맘
    추천 : 73
    조회수 : 5163
    IP : 119.198.***.63
    댓글 : 18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8/08 16:38:46
    원글작성시간 : 2017/08/08 14:11:27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78698 모바일
    요즘 아이 데리고 다니기 참 서럽네요...
    저희 남편은 직업상 한달에 5일도 집에 잘 없어요.
    국내,외로 출장을 계속 다니거든요...
    양가 부모님께서도 육아를 도와주실 상황이 아니고
    저는 먼 지역으로 시집을 와서 아이를 거의 혼자 키우고 있어요.

    왠만하면 요즘 주위 시선 때문에 버스보다는 택시를 이용하고, 일반 카페에서는 테이크 아웃을 하고 아이를 데리고 커피가 마시고 싶을때는 키즈카페를 갑니다.
    그러나 이렇게 노력한다고 해도 가끔은 아이를 데리고 물건을 사러 쇼핑몰을 갈 때도 있고 버스를 타게 될 때도 있어요.
    그럴 때마다 매우 긴장이 됩니다...
    아이 옷을 사 주러 얼마 전 쇼핑몰에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유모차를 갖고 타는것을 달갑지 않은 눈초리로 보는 사람도 너무 많고 안쪽에서 조금만 비켜주면 탈 자리가 날 듯 해서 주춤거리고 있으면 재빨리 문을 닫아버리는 사람들도 더러 있더군요. 사람이 좀 내리고 나서 다른 엄마도 유모차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려 하는데 (유모차에 아이 한 명 태우고 한 명 안은...) 아무도 문을 열어 주려고도, 타게 해주려고 하지도 않아서 제가 유모차를 들여 놔 주고 문을 잡아 주니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사람들 눈초리가 까칠해 집디다..ㅎㅎ 

    예전에 버스를 탄 적도 있는데요, 아이가 조용히 잘 있는 편이라 그 날도 괜찮으려니 하고 탔는데 점점 칭얼거리더라고요,,,
    아무리 달래도 걷잡을 수 없게,,.ㅠㅠ 당황하고 있는데
    어딘가에서 "아 거 애좀 조용히 시키소!!!!"하는 아저씨 목소리와 "씨발 애새끼 하~"하고 말하는 아가씨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그 즉시 너무 무안해서 어딘지 확인도 안 하고 바로 내렸습니다.,, ㅎㅎ...내려서 아이에게 엄마가 판단을 잘못해서 버스를타서 미안해 하고 울었어요. 다시는 그 이후로 버스를 타지 않아요.

    정말 맘충소리 듣고 싶지 않아서 노력하는데 세상이 너무 차가워 힘드네요..
    물론 아이때문에 피해를 주고 있는 입장이지만 아이를 데리고 갈 수 있는 곳이 너무 적어 힘들어요...

    애새끼 다 키우기 전엔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인터넷 글들 보면서 오늘도 마음이 안 좋은 흔한 맘충 아줌마의 넋두리였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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