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저는 아직 제대로 배워보지 못한 3년 동안 열망만 많은 성우지망생입니다.</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항상 성우에 대해서 여러 관점으로 다가가보고, 부족함을 받아들이고, </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연기에 대해서 욕심이 많은 여느 성우지망생들과 다를 바 없는 성우지망생 입니다. 제 꿈은 성우 더 나아가서 한국 성우들의 문화적인 측면을 향상 시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br></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이 꿈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 성우지망생들 현직 성우분들 또한 같은 생각일 겁니다.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이 흥한 만큼 한국 성우계도 시장이 아주 약간은 좋아졌습니다. 방송에서도 예전보단 성우분들을 더 자주 뵐 수 있게 되었고, ASMR도 시장을 조금씩 만들어 가는 중이라, 그나마 좋게좋게 생각하고 성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또 이렇게 연예인 더빙이 헣허허<br><br>저는 더빙에 관해서 배우가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우와 똑같이 연기를 다루는 사람들이니까!<br>예전 몇몇 개그맨들의 막장 유행어 남발 더빙 같은 불안감을 느끼고 보진 않을 테니까, 또한 아직 더빙판을 보지 않았기에 저 배우들의 연기를 판단할 수도 없고, 넘겨짚을 수도 없어요. <br>근데 원작 전문 성우(배우 겸직)들은 감독의 직접 지도 4개월, 더빙 녹음에는 6개월 소요했다는데,<br>그런데도 보는 내내 원작 성우들의 연기에도 아쉬운 부분들이 보였어요.</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br></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지창욱 배우 김소현 배우는 작품에 단 한 달 정도의 시간밖에 투자할 수 없다. 더군다나 현재 드라마 촬영까지 합해진 상태에다가..</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br></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김기량 성우는 얼마 전 JTBC 잡스<성우편>에서 연예인 더빙 시장 진출에 관해서 기량이 충분한 사람은 겸업해도 좋다. 하지만 기량이 부족한 사람은 겸업을 안 하는 게 좋다. 라는 식으로 얘기했었어요</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물론 저들은 배우니까, 배우라서 한낱 성우지망생인 저에겐 그저 연기자로서의 동경의 대상이며, 좋은 모델이에요. 하지만 이 상황에 '성우로서의 연기까지 소화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은 숨길 수는 없는 것 같네요</p> <p style="margin:6px 0px 0px;display:inline;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br>진짜 대낮부터 짜증 나게 만드는데, 수입사 <미디어 캐슬>은 진짜…. <br>전문더빙 연출도 아니고 영화감독 연출 ㅓ헣허 아예 <너의 이름은>을 재해석하려나 보다.<br><br><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