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1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14954405155aac16b86add4d3f8c4cf14c959e5aea__mn512732__w1100__h839__f265367__Ym201705[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4666571cccfde9bc794d5e9f12a183dfc65204__mn95993__w1100__h839__f265110__Ym201705.jpg" filesize="265110"></div> <div><br> </div> <div>우선 위클리 문과 한겨레의 표지사진의 차이는 왜 나는 걸까요?</div> <div>권갑장에서 전에 박영선의 문대통령님 후보시절 사진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div> <div>"박영선이 사쿠라에 분탕종자였지만 그 사진은 신의 한 수 중 하나다.</div> <div>왜냐하면 피사체에 대한 애정이 넘쳐나는 걸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div> <div>위와 같은 뉘앙스의 말을 했었죠.</div> <div>위클리 문의 표지는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줘 따뜻하게 유가족을 안아주는 문대통령님의 모습을 담고 있지만</div> <div>판매부수를 올리는 데에 집중하고 있는 한겨레21은 문대통령님의 얼굴을 중심으로 하여 위로를 받는 것인지</div> <div>위로를 하고 있는 것인지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문대통령님을 사랑해 마지않는 많은 사람들은</div> <div>모자이크로 얼굴이 선명하지 않더라도 문대통령님의 시민을 향한 기본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위클리 문 표지를</div> <div>더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두 번째로 한겨레의 다짐.</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14" height="1200" style="border:;" alt="1495437684fbf9ade1bee74dbfaedbab6b5a424b49__mn464451__w614__h2180__f253015__Ym201705[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467032fdc690bf9d6e43a19e868fd565612dff__mn95993__w614__h2180__f253159__Ym201705.jpg" filesize="253159"></div> <div> </div> <div>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사과를 하는 태도는 차치하고서라도</div> <div>제가 이 글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직도 한겨레는 독자를 계몽대상으로 본다는 것이었습니다.</div> <div>"다시 한 번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겸손한 <한겨레21>이 되겠습니다."</div> <div>이 한 문장이 그들의 오만한 의식수준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div> <div>기본적으로 그들은 자신들은 이미 높은 곳에 있는 자들입니다.</div> <div>만약 제가 비슷한 글을 쓴다면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표현을 사용하겠지만</div> <div>어쩌니 저쩌니 해도 내가 니들의 낮은 수준에 맞춰 줄게 정도로 보입니다.</div> <div>너무 과장하고 왜곡을 하는 해석이 아니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div> <div>그간의 행적을 보면 오히려 정확한 분석이라고 생각됩니다. </div> <div> </div> <div>하지만 그런 한겨레에도 하나의 일관성이 보입니다.</div> <div>"아, 짜증나지만 이래야 팔릴 것 같으니까</div> <div>팔릴 만한 걸로 잘 만들어 보자. 이래야 먹히지 않을까?"</div> <div>이런 모습이죠. 정의당과 매우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br>
출처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표 정의당비례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