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현직 배관공입니다.</div> <div>조그만 주택단지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어요</div> <div>얼마전부터 유기견으로 추정되는 떠돌아 개 한마리가</div> <div>공사장을 드나들기 시작 했어요.</div> <div>성격도 순한 녀석이라</div> <div>인부들이 깨끗한 물과 음식을 챙겨주기 시작하자</div> <div>이녀석이 공사장에 눌러 살더군요.</div> <div>그래서 목수들이 집도 지어줬답니다.</div> <div>이미 완공되어 입주 한 주민들은 사료도 챙겨주기 시작하고</div> <div>많은 사람이 관심과 사랑을 주게 되었죠.</div> <div>그러다가 좀 지나니까</div> <div>여섯 마리의 강아지를 출산 했네요..</div> <div>제가 사진을 못 찍어서 그렇지 눈도 못뜨는 꼬물이들이</div> <div>얼마나 이쁜지 몰라요.</div> <div>어미개는 새끼를 낳고 예민해 질법도 한데</div> <div>으르렁대는것 한번 못 볼 정도로 순해요.</div> <div>밖에 나와 사람들 일하는것 구경 하다가 </div> <div>꼬리도 치고 밥먹고</div> <div>샤끼들 젖주는게 하루 일과네요.</div> <div>많은사람들에게 많이 사랑받고</div> <div>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e_119wl8eM" frameborder="0"></ifram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