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문후보 유세장에 다녀왔습니다. <div><br></div> <div>6시 유세라고 했는데 늦어서 5시 55분 도착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유세차량과 50m 떨어진 곳에 있어서 피켓 시위는 못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유세 종료 후, 2차 문나이트가 있었는데 거기 사회자가 김광진, 통칭 광징어였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래서 문나이트가 끝나자 마자 출구로 가서 광징어에게 접근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수많은 사람들과 셀카 타임이 끝난 후, 여전히 오유를 하는지 물었고, 가끔 들어온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래서 지금 군게에서 무효표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군게의 글들을 읽어달라. </div> <div><br></div> <div>거기에 군게에 정치적 멘트가 아닌 진솔한 답변을 원한다고 말했고, </div> <div><br></div> <div>광징어는 그러하리라 이야기 했습니다. 더불어 요청자인 제 닉을 밝혔습니다. </div> <div><br></div> <div>분명 시게가 아닌 군게에 글을 올려달라 요청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3부 순서인 시민 토론회에 참여했습니다. </div> <div><br></div> <div>밑에 닝냥닝냥님 (닉언죄... __ ) 글에 나온 같은 테이블, 김빈 테이블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같은 테이블에 앉으셨던 징어분께서 말씀하신 것을 경청했는데 경제 분야, 정확히 말하자면 </span></div> <div><br></div> <div>취업과 관련된 부분이었는데, 나이로 커트라인 잡는 것을 막아달라는 말과 동시에 </div> <div><br></div> <div>실력이 되면 남녀가 무슨 상관이냐? 여성할당제는 구지 필요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div> <div><br></div> <div>더불어 제 옆에 분이 군대 시급관련 이야기를 하셨는데, 징어분께서 자신의 의견을 추가 개진하셨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저는 인구 절벽으로 인한 징집자원 부족 및 첨단화의 지연으로 국방개혁2020은 이미 물건너갔다는 전제를 들었고 </div> <div><br></div> <div>일단 원론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첨단무기 도입도 도입이지만 운용 병력에 대한 교육시설 확충 및 개인장구류 개선을 이야기 했고 </div> <div><br></div> <div>둘째로 전투교리 연구 및 교육센터 투자를 이야기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여군병 징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니 사회자가 톡 짜르더군요. 다음에 추가 발언하라고. </div> <div><br></div> <div>그사이 같은 테이블의 오유징어께서 사회자에게 여성징집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사회자분은 부정적이지 않냐며 이야기 하더군요. </div> <div><br></div> <div><br></div> <div>일단 다 말하지 못한 제 의견은 나눠준 파란 종이에 마저 다 썼습니다. </div> <div><br></div> <div>전체적 여성징집에 앞서 여군병 지원제도를 시행하되 전투피로가 좀 덜한 기계화, 수송부 먼저 개방해서 여군을 받아들이자고요. </div> <div><br></div> <div><br></div> <div>솔직히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시민 토론 시간도 짧았거니와,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들어야 했기에 다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쨌든 여기 오유를 이용하는 정치인 유저인 광징어에게 군게에 들어와 이곳 여론을 보고 그에 대한 진솔한 답을 해주길 요청했고 </div> <div><br></div> <div>정책 반영이 된다기에 시민토론에 참여 제 의견을 적었습니다. </div> <div><br></div> <div>대놓고 페미니즘은 아니라고 말하지 못한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이번 대선 기간이 너무 짧은 게 아쉽습니다. </div> <div><br></div> <div>조금만 더 길었다면, 더 강력하게 주장을 했을텐데 말이죠... </div> <div><br></div> <div>일단 광징어가 여기 와서 군게의 글을 읽고서 왜 우리가 괜한 우려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div> <div><br></div> <div>우리의 마음이 왜 돌아섰는지를 문캠에 전달해주겠노라는 답변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보고서 끝-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