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게이가 쓴 글입니다.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424669">http://todayhumor.com/?humorbest_1424669</a></div> <div><br></div> <div>별 내용도 아니고 그저 맘 편히 오유하고 싶으니 군게분들, 시게분들 모두 자기 게시판으로 돌아가 달라는 글입니다.</div> <div><br></div> <div>그 글에 닉네임 "3초만"님이 단 댓글입니다.</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3405612399f0e9da9e841aa9260329805908fa0__mn14173__w1247__h242__f24923__Ym201704.png" width="800" height="155" alt="1.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4923"></div><br></div> <div><br></div> <div>정말 짜증 나고 승질나는 댓글이군요.</div> <div><br></div> <div>충분한 신고 사유이나 신고하진 않겠습니다.</div> <div><br></div> <div>지금 분위기가 너무 달아올라 실수하신 거라 여기겠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나 분명하고 단호하게 경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자게이들 건들지 마세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자게에서 싸우지 말라는 자게이들에게 "니들도 언젠가는 당할 수 있으니 함께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는 분들께 한마디 합니다.</div> <div><br></div> <div>2015년 5월 스르륵 난민 아재들 자게 유입 이후 몇 달간 알콩달콩 잘 지내는 우리 자게이들이 </div> <div><br></div> <div>근거도 없는 친목 몰이로 내쫓기고, 수준 낮은 뻘글 베스트 보내지 말라, 자게이들 그냥 꼴보기 싫다, 아재들 떠나라 등등으로 온갖 욕 처먹고 괄시와 무시, 조롱받으며 수많은 자게이들이 딴게 등으로 떠나고 자게가 개박살 날 때 우리 자게이들 도와준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근데 이제 와서 니들도 당할 수 있다구요? 그러니 함께해야 한다구요?</div> <div><br></div> <div>자게는 이미 수없이 당해왔습니다.</div> <div><br></div> <div>그렇게 억울하게 당할 때 님들은 우리와 함께 해주셨나요?</div> <div><br></div> <div>억울하다고 그렇게 외쳤어도 우리의 호소 들어주신 분 아무도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저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빡칩니다.</div> <div><br></div> <div>이제 5월이면 스르륵 난민 유입 2주년이 되니 더욱 그때 생각이 나는군요.</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발 부탁합니다. </span></div> <div><br></div> <div>우리 자게이들 님들한테 그런 소리 들을 정도로 못 배우고 생각 없는 그런 사람들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삶에 지친 피곤한 몸과 맘 자게에 뻘글 쓰면서 치유받고 다시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 우리 자게이들 더는 괴롭히지 말아 주세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