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여론조사만으로 안심할 수 없죠. <div><br></div> <div>그분 최후의 카드는 홍과 유의 사퇴일겁니다.</div> <div><br></div> <div>시기는 투표용지 인쇄 전 & 여론조사 발표금지 기간이 최적기고요.</div> <div><br></div> <div>사퇴압박 방법은 돈, 정보, 휴민트 등 다양할 겁니다.</div> <div><br></div> <div>홍과 유의 약점은 진즉에 준비해놨겠죠.</div> <div><br></div> <div>일단 양자대결만 만들면,</div> <div><br></div> <div>여론조사 결과도 모르는 깜깜이 기간이니,</div> <div><br></div> <div>언론 통해서 양강구도 뽐뿌질 화력 최대치로 올릴겁니다. </div> <div><br></div> <div>그렇게만 된다면 투표와 개표의 결과가 서로 달라지는 마법을 다시 재현할 수 있는 밑밥이 깔리는 거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물론 예전만큼 국민들이 호락호락하진 않습니다.</div> <div><br></div> <div>더플랜마저 개봉된 마당에.</div> <div><br></div> <div>근데 그분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div> <div><br></div> <div>무리수를 두다가 자가당착에 빠지는 한이 있더라도 할 수 있는 모든 걸 동원할 겁니다.</div> <div><br></div> <div>사람들 에너지에는 한계시점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최대한 사태를 복잡하게 만들어서 질리게 하면, 시간이 갈 수록 정치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div> <div><br></div> <div>부정한 방법의 티가 나더라도 </div> <div><br></div> <div>어쨌든 결과적으로 정권교체를 좌절시키기만 한다면,</div> <div><br></div> <div>사람들에게 패배감을 심어주고, 상승하던 개혁 에너지도 급격기 다운시킬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렇게 끈질긴 버티기로 가는 것도 그분 입장에서는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수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거악은 포기를 모릅니다.</div> <div><br></div> <div>늘 그래왔듯,</div> <div><br></div> <div>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