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은 국민 모두가 자기가 뭘 하고 있었는지
잊지못하는 날이라고 하잖아요
물론 닭년은 숨기는 건지, 기억을 못하고 있지만.
나는 그날 공군 대공포병으로 발칸사격대회를 가는 길이었어요
저어기 부대에서 대천까지 내려가는 중에 휴게소에 들렸죠
휴게소에서 국밥을 시켜서 먹는 중에
티비에서 여객선이 가라앉고 있는거에요
도착해서는, 친척중에 관련 사람있냐고 부대에서 조사하구..
정말 잊을 수 가 없는 그 날이야. 다들 그 날 뭐하고 있었나요?
중요한건 모두 그 날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는 거겠죠.
출처 |
웃대에 내가 올렸던 글이니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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