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
포켓스톱이 전혀없어서
지금까지 포켓탑 170개 돌았어요.
그중 50개는 저번에 롯데몰 돌면서 돌렸고
그중 70개는 오늘 롯데몰 돌면서 돌렸어요.
롯데몰은 집에서 한시간 거리에요ㅠ 왕복2시간거리입니다.
나머지 50개중 30개는 고향에서 돌린거에요.
제가사는 곳은 정말 포켓스톱이 없답니다.

오늘퇴근하고 일부러 약속장소를 김포롯데몰로잡았어요.
1시간 빨리도착해 열심히 걸었답니다.
어떤사람이 포켓스탑 9개인가 중복되지않고 돌리면 좋은거 나온다고해서 돌았는데 안나왔어요. 
ㅠ  거짓말쟁이들. 설마?해서 롯데몰 한바퀴 중복되지않게돌았는데 안나왔어요
부화징치는 한개뿐인데 알은 2키로 5키로만나오고
이내  10키로 알은 하나도 나오지않았어요.
한시간동안 7키로정도 걸어서 2개를 깠지만 나오지않았어요.

포켓볼도 60개정도 밖에 안모이고
1시간동안 열심히  잡은 포켓몬도 
경의로운게 하나도 없으니 슬프네요.

지인은 페이크쓴다고 자기 몹들자랑하는데
난 그런거 안써! 하면서 슬픈거 있죠.
나보다 렙 낮은 얘가 저보다 좋은거 가지고있어요.
저는 오늘 5키로 알에서나온 스라크가 가장 좋은 몹인데요.

다른사람 신경쓰지말고 내가 하고싶은거 하자.라고생각하는데 그게 안되요.
벤웨이브와서 체육관정리됬다고하지만
멀리있는 체육관은 망나뇽에다가 해피니스인걸요.

처음 시작할땐 패기롭게 5만원 결재하고시작했는데
돈이 아깝게느껴지네요.

ㅎ

정말 도감채우기만 해야하나봐요.

이런게임 처음이라서 그런지 즐기지 못하는거 같아요.
내일진짜 보라매나 일산공원가서 포켓볼이나  주워야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