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복막염선고를 받고 길어야 한달이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어제아침까지만 해도 잘 뛰어다니며 놀길래 호전되고있는 상황인가 싶어 안심했어요 그렇지만 그날 저녁 화장실모래로 가더니 토를 하고 모래로 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확실하지 않는게 마음이 아파요 아예 바닥에다가 했음 언제 토를 했는지 알수는 있지만 모래에 저번부터 해왔다면 저는 오줌인줄알고 그냥 치웠을거라는 생각에 맘이 아픕니다.... 쨋든 토를 해서 뭐라도 먹었으면 하는 마음에 간식을 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화장실모래로 가더니 토를 했습니다. 언니는 그걸 보더니 보내줄때가 됐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언젠가 보내줘야된다고 했지만 너무 갑작스러워서 마음이 아프네요.. 이제 4개월된 아가인데 안락사로 보내는게 맞나 싶기도 히고 안락사로 보내면 죄책감들것같아서 걱정이네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1/22 15:01:46 125.189.***.52 나모나모
284184 [2] 2017/01/22 15:05:51 211.201.***.85 글라라J
704744 [3] 2017/01/22 15:08:02 125.188.***.116 내내
467456 [4] 2017/01/22 15:10:43 14.34.***.93 고추먹고매앰
626197 [5] 2017/01/22 15:11:18 112.149.***.135 ▶◀황소고집
635951 [6] 2017/01/22 15:26:11 114.202.***.111 소보로깨찰빵
289392 [7] 2017/01/22 15:30:42 125.182.***.21 제주이민이꿈
644569 [8] 2017/01/22 16:16:28 218.237.***.40 개금동
738815 [9] 2017/01/22 17:20:22 182.211.***.111 cobain
273427 [10] 2017/01/22 18:47:54 210.113.***.175 꽁치김치찌개
5681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