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혹시 집사님들 중 비염, 천식 앓는 분들 계신가요?</div> <div>극복이 가능한 건지요..</div> <div>오늘 천식 진단받고 와서 완전 멘붕입니다.ㅠㅠ</div> <div>알러지검사를 몇년 전에 했었는데, 그때는 진드기만 반응했었고</div> <div>그 후로 냥이 하나씩 들여 지금 둘인데</div> <div>딱히 두드러기나 가려움증 같은건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었어요.</div> <div> </div> <div>그런데 올 여름부터 비염이 심해지고 기침도 잦아지더라고요.</div> <div>아침저녁으로 기침이 점점 심해지고 호흡곤란까지 와서</div> <div>설마설마 하면서 오늘 종합병원 가서 천식 확진받고 왔습니다.</div> <div>갖고 있지 않던 고양이,개 알러지까지 생겼더라고요.</div> <div>의사는 고양이 두마리 있다니 정색하며 무조건 다른 데로 보내라고 하고요.</div> <div>의사로서 해 준 조언이겠지요.</div> <div> </div> <div>하....</div> <div>유기된 녀석들 데리고 왔고, 한 녀석은 (오유 동게에 올렸던 적 있지만)</div> <div>버려져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녀석 정성 다해서 건강 찾아준 녀석이라 정이 남다른데</div> <div>어쩌면 좋을까요..ㅠㅠ</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class="chimg_photo" alt="IMG_461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476704f640127802fc4341a5ea315013a3b0b2__mn554207__w1080__h1440__f177754__Ym201612.jpg" width="800" height="1067" filesize="177754"></div> <div> </div> <div>출근할 때면 현관앞까지 쪼르르 나와 배웅해 주는 녀석들..</div> <div>정말로 많이 생각하고 키우기 시작한 녀석들인데...</div> <div> </div> <div>고양이털에 반응하는 비염이나 천식 앓고 계신 집사님들 계시다면</div> <div>무슨 얘기라도 듣고 싶어요.</div> <div>부탁드립니다.ㅠ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