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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348076
    작성자 : 조뿌잉민뿌잉
    추천 : 83
    조회수 : 7296
    IP : 125.133.***.77
    댓글 : 2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12/08 20:38:19
    원글작성시간 : 2016/12/05 22:46:12
    http://todayhumor.com/?humorbest_1348076 모바일
    [스압]박태환약물관련 팩트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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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베오베에 박태환 사죄글까지 나오고 있어
    스포츠에 좀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 박태환이 무슨 짓을 저지른지 모르고 막무가내로 옹호하는 상황이
    너무나도 서글퍼 스포츠 팬으로서 글써봅니다
    길더라도 읽으시면서 냉철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1. 박태환은 약물 관련으로 책임이 있다
    1) 해당 약물은 너무나도 유명한 금지약물이다


    <네비도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서 상시금지약물로 지정된 약물이지만 비뇨기과나 클리닉 등의 병원에서는 의사 처방만으로 쉽게 맞을 수 있다.>

    <‘네비도’ 는 근육량이 단기간에 극적으로 증대되고 근력과 순발력이 증가된다. 적혈구의 용적을 크게 해서 단시간에 산소를 많이 운반하게 하는 기능도 있어서 심폐지구력도 상승시켜 준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순수 육체능력의 비중이 큰 기초 종목에서 많이 악용되고 있다. 특히 육상선수 벤 존슨, 사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 야구 선수 배리 본즈 등이 같은 계열의 약물을 투약했다가 명예가 실추된 적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박태환이 적발된 약물은 금지약물의 대명사급인 테스토스테론이 포함된 스테로이드 계열로 
    근육량, 심폐지구력 등을 단기간에 증가시켜주는 그야말로 강화약물입니다.
    박태환 이전에도 약물로 명예가 실추된 벤 존슨, 랜스 암스트롱, 배리 본즈 등은 전부 여기에 해당합니다.


    2) 운동선수는 이를 어떻게든이라도 인지했어야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이 중대한 약물을 운동선수는 어떻게든 알고 조심해야 됩니다.
    이건 수많은 운동선수들이 스스로 조심하자고 수없이 다짐하는 본인들의 책임이에요
    안정환1.jpg


    하지만 박태환의 변명은 초라하기 그지없죠
    <박태환 “주사 전 남성호르몬 얘기 들었다”…검찰진술>

    <박태환 “테스토스테론 금지약물인 줄 몰랐다”>


    운동선수가 남성호르몬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으나 저 엄청날 정도로 유명한 테스토스테론이 금지약물인지 몰랐다...?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며
    이에 대한 책임이 면책될 수 있다고 보나요?

    3) 박태환은 그 외에도 지속적으로 클리닉을 이용하였다.
    2014년 7월 투여되어 도핑에 걸리기 이전에도 박태환은 지속적으로 이 클리닉을 이용하였습니다.
    밑에 언급하겠지만 10회이상 수차례 이용했고, 해당 약물 투여 의혹도 적발된 2014년 7월 외에 2013년 12월도 지적받고 있습니다.



    2. 박태환의 행보가 매우 의문이 든다
    1) 해당 병원은 일반적인 의료시설이 아니다

    <병원 소개를 보면 T클리닉은 피부·비만·안티에이징·재활치료를 전문 진료 영역으로 내세운다. 거의 모든 진료와 치료는 예약제로 운영하며, 주로 소득이 높은 VIP들이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로 박태환의 해명대로 피부트러블 등 일반적 치료를 위해 갈만한 곳이 아니며, 오히려 이번 박근혜,최순실 논란의 차움병원과 같이 회원제로 운영되는 비밀스러운 클리닉입니다. 


    2) 그리고 박태환은 해당 클리닉 수차례 이용을 전담 팀이나 트레이너에게 알리지 않았다

    <또 박태환이 매니저나 의무트레이너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서 주사를 맞으러 갔다는 정황도 드러났다.
    매니저 손씨는 "T병원이 경제력이 있는 분들이 찾는 병원인데 이미지를 관리해야 하는 입장에서 왔다갔다 하는 게 눈에 띄니 가지 말라고 했다"며 "그 다음부터는 나에게 얘기를 하지 않고 병원을 찾아갔기 때문에 병원에 몇번 갔는지는 언론을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또 "주사를 맞는다는 얘기를 하기에 도핑문제가 되니 주사를 맞는 것은 안 된다고 얘기를 한 적이 있다"며 "그 후 주사를 맞았다는 얘기 자체를 들은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의무트레이너 손씨도 역시 "당시 박태환이 저희 모르게 (병원에) 가는 경우가 많았다"며 "박태환이 클리닉을 다니면서 주사를 맞는다는 것도 몰랐다"고 같은 취지의 진술을 했다.
    이밖에 매니저 손씨는 "박태환이 (혈액검사) 결과지를 받고 남성호르몬 수치가 상당히 낮은 수치라서 근육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는 설명도 들었는데 이 얘기를 박태환으로부터 들은 적이 있느냐"는 김씨 측 변호인의 질문에 "전달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박태환이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도핑 검사 적발 사실을 통보받은 건 지난해 10월 말이었지만 마이클 볼(53·호주) 코치를 비롯한 전담팀은 26일까지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사실도 드러났다. 
    박태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팀GMP만 알고 있었다. 팀GMP는 박태환의 아버지 박인호(64)씨가 운영하는 회사로 가족들이 주요 보직을 맡고 있다.  
    팀GMP는 대한수영연맹이 지난해 12월 도핑검사 결과를 전달받자 함구해줄 것을 여러 차례 부탁하고 K원장에 대한 고소만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령 피부트러블 등 치료를 위해 아는 사람을 통해 갔더라도, 이걸 트레이너나 코치 등에게 알리지 않고 숨겼어야 할 이유가 뭔가요?
    정황상 매우 의심이 가는 행보죠.



    3. 이런 행보를 보인 박태환은 법원에 의해 무죄 판결을 받은게 아니다

    <'박태환 금지약물 투약' 의사 과실치상 무죄…벌금형 확정>

    정확히는 의사의 과실치상 죄가 무죄로, 박태환을 고의로 상해할 목적을 없다는 게 그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 판결에 있어 박태환에 유리할만한 내용이 있다면, 의료법 위반에 관한 벌금형으로 이는 '박태환의 고의성은 찾아 볼 수 없었다'로 이해될 수 있죠

    하지만 다시 묻겠습니다. '고의성을 찾아 볼 수 없다'가 과연 '고의성이 없다'일까요? 증거불충분의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법원의 판단은 박태환의 "금지약물인줄 몰랐다"는 어설픈 변명을 인정하기에 저런 판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보면 저런 변명이 과연 책임을 면책할만한 발언으로 보이나요?



    ------------
    세줄요약
    1. 정황이랑 진술만 따져도 박태환 약물 책임 막대함
    2. 그렇기에 박태환 약물러 맞음
    3. 김종이 어쨌든 약물관련 박태환 쉴드치지말자
     

    박태환이 이번 정치적 사건으로 어떻게 연류되고 불법적 권력의 희생양이 되었든
    그 자신도 불법적인 행보, 혹은 무책임항 행보로 인해 스포츠의 순수함을 더럽힌 또다른 부정한 인물입니다.
    정의를 찾는 이 싸움에서 제발 감정에 휩쓸려 부정한 인물이 옹호되는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정말 중대한 약물이슈관련하여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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