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무슨 베오베에 박태환 사죄글까지 나오고 있어</div> <div>스포츠에 좀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 박태환이 무슨 짓을 저지른지 모르고 막무가내로 옹호하는 상황이</div> <div>너무나도 서글퍼 스포츠 팬으로서 글써봅니다</div> <div>길더라도 읽으시면서 냉철한 판단 부탁드립니다.</div> <div><b><font size="3"><br></font></b></div> <div><b><font size="3">1. 박태환은 약물 관련으로 책임이 있다</font></b></div> <div><span style="font-size:9pt;">1) 해당 약물은 너무나도 유명한 금지약물이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511_0014076206&cID=10501&pID=10500">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511_0014076206&cID=10501&pID=10500</a></div><span style="color:#222222;font-size:16px;text-align:justify;"><네비도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서 상시금지약물로 지정된 약물이지만 비뇨기과나 클리닉 등의 병원에서는 의사 처방만으로 쉽게 맞을 수 있다.</span><span style="font-size:9pt;">></span></div> <div><br><div><a target="_blank" href="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410">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410</a></div> <div><<span style="color:#202020;font-family:'Malgun Gothic', nanumgothic, Dotum;font-size:17px;letter-spacing:-.68px;word-spacing:3.4px;">‘네비도’ 는 근육량이 단기간에 극적으로 증대되고 근력과 순발력이 증가된다. 적혈구의 용적을 크게 해서 단시간에 산소를 많이 운반하게 하는 기능도 있어서 심폐지구력도 상승시켜 준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순수 육체능력의 비중이 큰 기초 종목에서 많이 악용되고 있다. 특히 육상선수 벤 존슨, 사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 야구 선수 배리 본즈 등이 같은 계열의 약물을 투약했다가 명예가 실추된 적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span><span style="font-size:9pt;">></span></div> <div><br></div> <div>박태환이 적발된 약물은 금지약물의 대명사급인 테스토스테론이 포함된 스테로이드 계열로 </div> <div>근육량, 심폐지구력 등을 단기간에 증가시켜주는 그야말로 강화약물입니다.</div> <div>박태환 이전에도 약물로 명예가 실추된 벤 존슨, 랜스 암스트롱, 배리 본즈 등은 전부 여기에 해당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2) 운동선수는 이를 어떻게든이라도 인지했어야할 필요가 있다</div> <div>이와 같이 중대한 약물을 운동선수는 어떻게든 알고 조심해야 됩니다.</div> <div>이건 수많은 운동선수들이 스스로 조심하자고 수없이 다짐하는 본인들의 책임이에요</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09453360bbad0945f104d60906ffe057486d3fc__mn431905__w580__h325__f59893__Ym201612.jpg" width="580" height="325" alt="안정환1.jpg" style="border:none;" filesize="59893"></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박태환의 변명은 초라하기 그지없죠</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10&aid=0000246918">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10&aid=0000246918</a></div> <div><<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30px;letter-spacing:-1px;">박태환 “주사 전 남성호르몬 얘기 들었다”…검찰진술></span></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964">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964</a></div> <div><<strong style="color:#202020;font-size:24px;font-family:'돋움';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6f6f6;display:inline;">박태환 “테스토스테론 금지약물인 줄 몰랐다”</strong><span style="font-size:9pt;">></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운동선수가 남성호르몬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으나 저 엄청날 정도로 유명한 테스토스테론이 금지약물인지 몰랐다...?</div> <div>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며</div> <div>이에 대한 책임이 면책될 수 있다고 보나요?</div> <div><br></div> <div>3) 박태환은 그 외에도 지속적으로 클리닉을 이용하였다.</div> <div>2014년 7월 투여되어 도핑에 걸리기 이전에도 박태환은 지속적으로 이 클리닉을 이용하였습니다.</div></div></div> <div>밑에 언급하겠지만 10회이상 수차례 이용했고, 해당 약물 투여 의혹도 적발된 2014년 7월 외에 2013년 12월도 지적받고 있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b><font size="3">2. 박태환의 행보가 매우 의문이 든다</font></b></div> <div>1) 해당 병원은 일반적인 의료시설이 아니다</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ajunews.com/view/20150129101217893">http://www.ajunews.com/view/20150129101217893</a></div> <div><<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Nanum gothic', Dotum, Arial, Verdana, Tahoma;font-size:15px;letter-spacing:-.13px;">병원 소개를 보면 T클리닉은 피부·비만·안티에이징·재활치료를 전문 진료 영역으로 내세운다. 거의 모든 진료와 치료는 예약제로 운영하며, 주로 소득이 높은 VIP들이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span><span style="font-size:9pt;">></span></div> <div><br></div> <div>절<span style="font-size:9pt;">대로 박태환의 해명대로 피부트러블 등 일반적 치료를 위해 갈만한 곳이 아니며, 오히려 이번 박근혜,최순실 논란의 차움병원과 같이 회원제로 운영되는 비밀스러운 클리닉입니다.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2) 그리고 박태환은 해당 클리닉 수차례 이용을 전담 팀이나 트레이너에게 알리지 않았다</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086645&code=61161111&cp=nv">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086645&code=61161111&cp=nv</a></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1px;">또 박태환이 매니저나 의무트레이너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서 주사를 맞으러 갔다는 정황도 드러났다.</span></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1px;">매니저 손씨는 "T병원이 경제력이 있는 분들이 찾는 병원인데 이미지를 관리해야 하는 입장에서 왔다갔다 하는 게 눈에 띄니 가지 말라고 했다"며 "그 다음부터는 나에게 얘기를 하지 않고 병원을 찾아갔기 때문에 병원에 몇번 갔는지는 언론을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gulim,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1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1px;">또 "주사를 맞는다는 얘기를 하기에 도핑문제가 되니 주사를 맞는 것은 안 된다고 얘기를 한 적이 있다"며 "그 후 주사를 맞았다는 얘기 자체를 들은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gulim,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1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1px;">의무트레이너 손씨도 역시 "당시 박태환이 저희 모르게 (병원에) 가는 경우가 많았다"며 "박태환이 클리닉을 다니면서 주사를 맞는다는 것도 몰랐다"고 같은 취지의 진술을 했다.</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gulim,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1px;"><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1px;">이밖에 매니저 손씨는 "박태환이 (혈액검사) 결과지를 받고 남성호르몬 수치가 상당히 낮은 수치라서 근육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는 설명도 들었는데 이 얘기를 박태환으로부터 들은 적이 있느냐"는 김씨 측 변호인의 질문에 "전달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span>></div> <div><br></div> <div><br></div><span style="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Malgun Gothic', MalgeunGothicWeb, '돋움', sans-serif;font-size:14px;"><박태환이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도핑 검사 적발 사실을 통보받은 건 지난해 10월 말이었지만 마이클 볼(53·호주) 코치를 비롯한 전담팀은 26일까지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사실도 드러났다. </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Malgun Gothic', MalgeunGothicWeb, '돋움', sans-serif;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Malgun Gothic', MalgeunGothicWeb, '돋움', sans-serif;font-size:14px;">박태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팀GMP만 알고 있었다. 팀GMP는 박태환의 아버지 박인호(64)씨가 운영하는 회사로 가족들이 주요 보직을 맡고 있다. </span><span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Malgun Gothic', MalgeunGothicWeb, '돋움', sans-serif;font-size:14px;"> </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Malgun Gothic', MalgeunGothicWeb, '돋움', sans-serif;font-size:14px;"><div><span style="font-family:'Malgeun Gothic', '맑은 고딕', 'Malgun Gothic', MalgeunGothicWeb, '돋움', sans-serif;font-size:14px;">팀GMP는 대한수영연맹이 지난해 12월 도핑검사 결과를 전달받자 함구해줄 것을 여러 차례 부탁하고 K원장에 대한 고소만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설령 피부트러블 등 치료를 위해 아는 사람을 통해 갔더라도, 이걸 트레이너나 코치 등에게 알리지 않고 숨겼어야 할 이유가 뭔가요?</div> <div>정황상 매우 의심이 가는 행보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3"><b>3. 이런 행보를 보인 박태환은 법원에 의해 무죄 판결을 받은게 아니다</b></font></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25/0200000000AKR20161125096800004.HTML?input=1195m">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25/0200000000AKR20161125096800004.HTML?input=1195m</a></div> <div><<span style="font-family:NanumBarunGothicBold, NanumBarunGothic, sans-serif;font-size:28px;letter-spacing:-1px;">'박태환 금지약물 투약' 의사 과실치상 무죄…벌금형 확정></span></div> <div><br></div> <div>정확히는 의사의 과실치상 죄가 무죄로, 박태환을 고의로 상해할 목적을 없다는 게 그 내용입니다.</div> <div>하지만 이 판결에 있어 박태환에 유리할만한 내용이 있다면, 의료법 위반에 관한 벌금형으로 이는 '박태환의 고의성은 찾아 볼 수 없었다'로 이해될 수 있죠</div> <div><br></div> <div>하지만 다시 묻겠습니다. '고의성을 찾아 볼 수 없다'가 과연 '고의성이 없다'일까요? 증거불충분의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div> <div>그리고 법원의 판단은 박태환의 "금지약물인줄 몰랐다"는 어설픈 변명을 인정하기에 저런 판단을 내렸습니다.</div> <div>하지만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보면 저런 변명이 과연 책임을 면책할만한 발언으로 보이나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div> <div>세줄요약</div> <div>1. 정황이랑 진술만 따져도 박태환 약물 책임 막대함</div> <div>2. 그렇기에 박태환 약물러 맞음</div> <div>3. 김종이 어쨌든 약물관련 박태환 쉴드치지말자</div> <div> </div> <div><br></div> <div>박태환이 이번 정치적 사건으로 어떻게 연류되고 불법적 권력의 희생양이 되었든</div> <div>그 자신도 불법적인 행보, 혹은 무책임항 행보로 인해 스포츠의 순수함을 더럽힌 또다른 부정한 인물입니다.</div> <div>정의를 찾는 이 싸움에서 제발 감정에 휩쓸려 부정한 인물이 옹호되는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div> <div>스포츠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정말 중대한 약물이슈관련하여 글써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