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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346545
    작성자 : 돼지가꿀꿀꿀
    추천 : 99
    조회수 : 8202
    IP : 119.148.***.59
    댓글 : 4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12/06 02:47:59
    원글작성시간 : 2016/12/05 22:03:42
    http://todayhumor.com/?humorbest_1346545 모바일
    마트에서 1년동안 일하면서 만난 이상한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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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span style="font-size:9pt;">1. 카트에 아이를 앉혀 놓고 카트 두고 가는 부모</span></div> <div><br></div> <div>카트 시트에 아이 앉혀놓고 애기가 울고 떼쓴다고 그 자리에 그대로 두고 떠나는 부모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한 두 번 본게 아니예요. 주말마다 보는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한 번은 애기 아빠가 3살 정도 된 딸이 우는 걸 멈추지 않는다고 아이가 앉아 있는 카트를 확 밀어버리는데 </div> <div><br></div> <div>그 옆으로 무빙워크에서 카트 알바들이 카트를 옮기던 중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무빙워크 옆에 휴지통에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그거보고 놀래서 바로 카트를 잡아챘는데</div> <div><br></div> <div>정말 사망사고 날 뻔했습니다.</div> <div><br></div> <div>애기는 물론이고 그 바로 옆에 있던 저나 카트 내리던 알바들도 다칠 수 있고, </div> <div><br></div> <div>만약 무빙워크가 사고로 갑자기 멈춘다면 다른 사람들도 다칠 수도 있었을 겁니다.</div> <div><br></div> <div>더 미치는건 그걸 보고도 애기 아빠가 놀라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한 손으로 카트를 끌고 가더군요.</div> <div><br></div> <div>전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그 애기아빠는 과연 그 일을 기억이나 할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2. 아이를 여러번 잃어버리는 부모</div> <div><br></div> <div>주말이 되면 미아방송이 많이 나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간혹 이상하게 같은 이름이 반복될 때가 있어요. 아이를 방송으로 찾으면 잃어버리고, 찾으면 잃어버리고, 찾으면 잃어버리고</div> <div><br></div> <div>아이는 부모를 계속 잃어버리니 울고 불고 난리가 납니다.</div> <div><br></div> <div>부모는 마트가 찾아주니 천하태평입니다. </div> <div><br></div> <div>아이가 울고 불고 숨넘어가게 우는데 부모는 아이 한 번 안아주지 않고 앞서 가더군요.</div> <div><br></div> <div>제가 다니는 마트에서는 몇몇 애기 엄마 유명합니다. 직원들도 얼굴 다 알아요. 마트에 애기 잃어버리러 온다고. </div> <div><br></div> <div>고객센터에서는 해당 되는 엄마들은 이젠 방송도 하지 않아요. 하도 전화번호를 많이 받아서 아예 따로 적어놓았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정말 미치는 부분은 <span style="font-size:9pt;">그 애기 엄마가 </span><span style="font-size:9pt;">나 여기 VIP라서 바로 전화해준다 라면서 같이 온 다른 애기 엄마랑 하하호호 웃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친엄마가 맞을까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3. 직원에게 아이 맡겨놓고 사라지는 부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장보는데 아이가 떼쓰고 귀찮게 한다고 일하는 직원에게 아이 맡겨놓고 자기는 장보러 가버리는 부모들 정말 많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럼 해당 직원은 부모 올 때까지 다른 일도 못하고, 쉬러가지도 못하고, 밥도 못 먹으로 가고, 퇴근 시간이 되도 집에 못 갑니다.</div> <div><br></div> <div>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했다가는 무슨 난리가 날지 모르니까요.</div> <div><br></div> <div>한 번은 안전요원이 8개월 정도 된 아기를 안고 근무하는 것도 보았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부모 어디갔냐고요. 잠깐 뭐 사러 들어갔답니다. 근데 카트를 끌어야 하는데 아이가 어려서 앉히기 불안하니 맡아달랍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맡았답니다. 20분 전 쯤에요. 다행히 애기는 울지 않는데 무섭답니다.</div> <div><br></div> <div>안전요원이 20살 남자요원이었거든요. 그래서 친하게 지내던 나이가 좀 있으신 여사님께 사정을 <span style="font-size:9pt;">말했습니다. 다행히 봐주셨습니다. 20분 더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기저귀도 고객센터에서 사정 말하고 받아와서 갈았습니다.</span></div> <div><br></div> <div>부모가 왔습니다. 아빠가 커다란 박스에 장 본 물건을 포장해서 들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애기 맡아줘서 고맙다고 활짝 웃으며 갔습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 애기가 정말 걱정됐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4. 아이에게 욕하는 부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여태까지 직접 들어본 욕만 적어보겠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이년아 쌍년아 아가리닥쳐 </div> <div><br></div> <div>아빠가 14개월 정도 된 아기에게 한 말입니다.</div> <div><br></div> <div>닥쳐 밟아버리기 전에 조용히해 </div> <div><br></div> <div>엄마가 5살 정도 된 아이에게 한 말입니다.</div> <div><br></div> <div>야이 새끼야 너 가만히 안 있어? 집에 가서 죽어볼래?</div> <div><br></div> <div>엄마가 6살 정도 된 아이에게 한 말입니다.</div> <div><br></div> <div>너 이 새끼 일루와 죽여버린다</div> <div><br></div> <div>아빠가 5살 아이에게 한 말입니다.</div> <div><br></div> <div>모두 제가 직접 들은 말입니다.</div> <div><br></div> <div>특히 밟아버린다는 엄마와 죽인다는 아빠는 아이를 끌고 화장실로 갔다가 사람이 많은지 다시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div> <div><br></div> <div>경찰에 신고해야 되나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모두 제가 직접 보고 들은 것들만 적었습니다.</div> <div><br></div> <div>저는 마트에서 일한지 이제 1년이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모두 1년 동안 일어났던 일입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전 매장과 창고를 오가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창고에 있을 때가 더 많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럼에도 매장에서 아이에게 함부로 대하는 부모들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div> <div><br></div> <div>제가 없을 때나, 제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는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날지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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