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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금가루소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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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09-11-20
    방문 : 35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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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339057
    작성자 : 금가루소년
    추천 : 21
    조회수 : 799
    IP : 49.174.***.90
    댓글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11/22 02:40:58
    원글작성시간 : 2016/11/22 00:46:16
    http://todayhumor.com/?humorbest_1339057 모바일
    [주관주의] 테마별로 추천해보는 러블리즈 노래들.
    옵션
    • 창작글
    잠깐 러블리즈 노래를 추천해달라는 게시글이 올라와서 회원분들 저마다 좋은 곡이라고 생각하는 노래를 추천해주셨죠.<br><br>저는 그중에서 발라드 라인만 추천했고요.<br><br>철저하게 제 주관이지만, 어느 시대이든 변함없이 사랑받을 수 있는 노래는 발라드라고 생각합니다.<br><br>러블리즈 노래도 발라드를 처음 들어본 것은 아니지만 '어제처럼 굿나잇'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br><br>마치 이제 막 데뷔한 아이유가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미아'를 불렀을 때만큼 놀랐죠. '이런 노래를 이런 아이들이 부르는 구나..' 싶었던.<br><br>하지만 러블리즈의 노래를 딱히 발라드만 추천하진 않습니다.<br><br>제가 윤상씨의 팬이기 때문에 윤상씨가 프로듀싱 하는 아이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가졌던만큼 아이돌보다는 노래 자체에 더 관심이 많은 상태에서 러블리즈를 알게 되었고,<br><br>윤상씨가 소속된 원피스나 그외 유명 작곡가 분들이 작곡하신 덕이기도 하지만 러블리즈의 노래는 전반적으로 괜찮으며, 몇몇 곡은 아주 괜찮고, 그중 몇 곡은 정말 좋습니다.<br><br>그래서 몇가지 테마로 곡을 나누어 추천해볼까 합니다.<br><br>올리는 유투브 영상은 오피셜로 올라온 것만 올리겠습니다. 나머지는... 음... 찾아서 들어보심이. ㅎㅎ<br><br><br>1. 굳건한 발라드 라인 - 어제처럼 굿나잇, 작별하나, Circle, 책갈피.<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YXGVpjqIopE"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br>'어제처럼 굿나잇'은 2014년에 발매된 러블리즈 1집, '<span class="hl">Girls</span>' <span class="hl">Invasion'에 수록된 대표 발라드로써 원피스가 결성된 계기가 된 곡으로도 유명하죠.<br><br>원곡을 작곡한 Davink씨가 이미 2007년에 완성한 곡으로 원래는 남성 아이돌을 위해 만든 곡이었으나 번번히 거절당하다가<br><br>윤상씨가 걸그룹에 맞춰서 편곡해보자고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어 러블리즈와의 만남이 성사되었고, 원피스도 결성이 되어 오늘까지 이어져오고 있죠.<br><br>작곡가에게나 러블리즈에게나 많은 의미가 있는 곡으로 첫번째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br><br>지수의 재합류 후 완전체로 부를 수 있게 된 이 곡을 2016년 9월 17일 음중 무대에서 선 보인 후, 무려 2년이나 무대를 기다려 온 팬들이 노래 도중엔 조용히 듣고만 있다가 노래가 끝남과 동시에 환호로 화답한 곡이기도 합니다.<br><br></span><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5uX_wPvkgu8"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br>'작별하나'는 지수의 재합류와 함께 가장 먼저 발표된 곡이며 'Lovelyz8' 앨범에 수록된 곡이기도 하나 검색을 해보면 이 싱글만 첫번째 미니앨범으로 올라와있죠.<br><br>전반적으로 발랄한 노래로 채워진 'Lovelyz8'에서 발라드 곡으로 무게 중심을 잡고 있는 이 곡은 러블리즈 삼대 천문송의 하나이기도 합니다.<br><br>노래 중간에 등장하는 유성으로 하여금 사랑이 끝났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잔잔한 발라드죠.<br><br>개인적으로는... 뮤비 중간 중간에 금가루가 많아서 좋다는... ㅎㅎ<br><br><br>'Circle'은 팬 헌정 앨범인 'Lovelinus'에 수록된 발라드로, 삼대 천문송 중 하나이기도 하죠.(아무래도 이걸로 밑에 정리해야 할 것 같..)<br><br>원래 랩을 주 파트로 팀에 합류한 베이비소울이 곡 후반부에 직접 랩을 넣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목소리가 귀여워서.... ㅎㅎ<br><br>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갈 수 없는 것을 원을 그리며 계속 돌아가는 것으로 표현한 곡입니다.<br><br>유일하게 2번 트랙임에도 타이틀 곡이 아닌 곡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원피스가 작곡한 곡이죠.<br><br><br>'책갈피'는 'A New Trilogy'에 수록된 대표적인 발라드 곡이며 아픈 사랑을 소설로, 기다리는 자신은 책갈피로 표현한 곡입니다.<br><br>저 개인적으로는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며 가장 많이 들은 곡이기도 합니다.<br><br>여기에도 베이비소울이 랩을 하는데, 'Circle'에 비해서 힘을 살짝 빼고 불러서 곡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br><br><br>2. 타이틀곡 - Candy Jelly Love, 안녕 (Hi~), Ah-Choo, 그대에게, Destiny (나의 지구).<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Bfejxue4vMs"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br>러블리즈의 데뷔곡이자 가장 앳된 러블리즈를 볼 수 있는 곡. 개인적으로 안무 버전 영상을 더 좋아해서 이걸 붙었습니다.<br><br>사랑을 캔디처럼 달콤하고 젤리처럼 상큼하게 표현했다고 얘기하는 이 곡은 노래도 좋지만 여덟명이서 추는 절도 있는 군무도 좋은 곡입니다.<br><br>울림이라는 소속사 특성상 단체 칼군무는 유명하지만 제가 특히 이 노래를 좋아하는 것도 손을 쫙쫙 뻗는 춤 때문이라는..<br><br>활동 중에는 아쉽게도 지수가 빠져있지만 지수 재합류 후 행사 때 이 곡을 보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팬도 있을 만큼 팬들에게 더 사랑받고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br><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zbnRfBGjeaw"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br>리패키지로 발매된 'Hi~' 앨범(소위 말하는 소녀들의 재침공)의 타이틀 곡입니다.<br><br>다가서지 못하는 소녀의 마음을 '안녕'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러블리즈 다운 풋풋한 곡이죠.<br><br>지수의 활동 중단 후 재발매 된 앨범에 수록된 곡이라서 지수의 파트가 없지만, 역설적으로 이 곡의 안무 덕분에 수많은 팬들의 덕통사를 불러왔던 곡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 움짤...<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97255410466e2d6026b4997afb693bddc40cb88__w262__h465__f4982429__Ym201611__ANIGIF.gif" alt="흔들지수.gif" style="border:medium none;" filesize="4982429" width="262" height="465"></div><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v7qisJ_KuYI"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br>러블리즈의 노래들 중 가장 널리 알려졌으며 완전체 러블리즈의 출발과도 같았던 'Ah-Choo'.<br><br>윤상씨가 얘기하길, 'Candy Jelly Love', '안녕'과 더불어 이뤄졌는지 안이뤄졌는지 모를 풋풋한 사랑을 표현한 삼부작 중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곡이며<br><br>'러블리즈는 몰라도 Ah-Choo는 안다'는 명언(?)을 남기며 울림 대표인 이중엽(엽개)에게 애들 예능에 좀 내보내서 인지도 좀 높이라고 팬들을 성토하게 만든 노래이기도 합니다.<br><br>실제로 제 회사 동료는 이 노래를 좋아해서 나올 때마다 듣는데도 이 곡을 부른 가수가 러블리즈인지는 몰랐다고...(오열)<br><br>사랑은 숨길 수 없는 재채기와도 같다는 주제로 나온 곡. 가장 오랫동안 차트인이 된 곡이기도 합니다.<br><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hyKBa3RNo4M"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br>'Lovelinus' 앨범의 타이틀 곡이며 타이틀 곡 중 유일하게 원피스 작곡이 아닌 흑태씨가 작곡한 노래.<br><br>이 곡이 처음 발매가 됐을 때, '안녕'의 뮤직비디오에서 나온 불꽃과 이 뮤직비디오의 불꽃, 그리고 유독 3을 연상하게 하는 뮤비 속의 소품들 때문에 이 곡의 진짜 주인공은 팀 내 셋째이자 재합류를 한 지수가 아니냐... 라는 설이 돌기도 했던 곡입니다.<br><br>저 개인적으로는 이 곡을 아주 좋아해서 오키나와 여행 중에 뮤비 촬영지를 답사하기도 했는데요.<br><br>생각보다 이 곡이 별로 안알려졌... ㅠㅠ<br><br>하지만 의외로 팬이 많아서 한 외국 유투버는 이 곡으로 기타 커버를 남기기도 했죠.<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Y_M069GyE7Q"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br>가사 중에 '숨 가쁘게 지나는 시간 속에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운 걸'이란 가사를 집어넣어 동명곡인 고 신해철씨의 '그대에게'를 오마쥬를 하기도 했습니다.(마왕... 보고 싶어... ㅠㅠ)<br><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S_IBk0RCsOo"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br>가장 최근에 발표된 'A New Trilogy' 앨범의 타이틀 곡이며 그동안 러블리즈가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곡이기도 한 'Destiny'.<br><br>윤상씨가 얘기하길, 이전 세 타이틀 곡은 사랑이 이뤄졌는지 안이뤄졌는지 모르는 곡들이니 이젠 안 이뤄진 세 곡을 만들어보겠다... 고 한 세 곡 중 첫번째.<br><br>...그냥 이뤄진 거 세 곡으로 했으면 안됐을까나.<br><br>태양과 지구, 달을 주제로 한 사랑곡이라서 이제 대놓고 이과티를 팍팍 낸 삼대 천문송 중 하나.<br><br>발표 당시 팬들에게 조차도 너무 컨셉을 한번에 바꾼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고, 실제로 이제까지의 러블리즈와는 다른 모습에 음원 성적이 특출나게 좋지는 않았습니다만,<br><br>제 개인적으로 평가해보면 이만큼의 컨셉 변화를 줬는데도 평타 이상은 쳤다고 얘기하고 싶으며 또한 '청순 걸그룹'이라는 틀을 깬 곡인 만큼 향후 러블리즈의 활동에도 변곡점이 될만한 곡으로 보고 있습니다.<br><br>실제로 이후에 러블리즈는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그동안 주구장창 음악 프로그램이나 행사만 다니던 틀을 벗었으며, 앨범 외적인 쪽으로도 음악 활동의 영역을 넓히며 한층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br><br><br>3. 발랄한 힐링송 - Hug Me, 퐁당, 1cm.<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9736500f1228372eb4c4336846454ccfd0b97ed__w664__h350__f4607215__Ym201611__ANIGIF.gif" alt="사진 2015. 11. 18. 오전 7 33 45.gif" style="border:medium none;" filesize="4607215" width="664" height="350"></div><br>'Hug Me'는 제가 노래를 처음 듣고 난 후 한동안 출근길에 무한반복으로 들었던 곡입니다.<br><br>뭔가 주저하는 듯한 리듬으로 시작하다가 한번에 솩 빨려들어가는 곡의 초반은 언제 들어도 기대감이 들만큼 새롭게 들립니다.<br><br>게다가 거의 쉬는 부분이 없을 정도로 곡의 끝까지 달려가는 구성이라 시원하게 달리기를 한 것 같은 상쾌함.<br><br>방송으로는 한번인가 밖에 보여주지 않았으며 러블리데이 때도 잠깐 들려줬던 곡이지만 팬들 중에는 이 곡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죠.<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973667391fd46da96a140b4bca37ef6cc3d2725__w400__h225__f5203329__Ym201611__ANIGIF.gif" alt="사진 2016. 5. 19. 오전 10 58 24.gif" style="border:medium none;" filesize="5203329" width="400" height="225"></div><br>'퐁당'은 'A New Trilogy' 앨범 중 기존의 러블리즈의 분위기를 가장 잘 살렸다고 평가받는 곡입니다.<br><br>그래서인지 'Destiny'로 활동할 때 팬들에게서 '퐁당'으로도 활동 좀 해달라는 성토 아닌 성토를 받은 곡이기도 하죠.<br><br>위에서도 적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Destiny'로 활동한 것이 러블리즈에게 결국은 도움이 될 거라고 봤기 때문에... 동의하진 않았지만요.<br><br>여튼 곡의 분위기는 제목만큼이나 퐁퐁 거립니다. 그냥 듣고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곡.<br><br>참고로 움짤은 곡 도중 나오는 가사인 L.O.V.E.L.Y.Z를 표현하는 안무인데, 사람은 8명이고 알파벳은 7개 뿐인지라... 마지막 예인이는 그냥 뿅~ 하는 움짤입니다.<br><br><div style="text-align:left;"><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9737408b5819ac172464a2ca7ed741f43c25aeb__w600__h400__f4704000__Ym201611__ANIGIF.gif" alt="160503-1cm-03.gif" style="border:medium none;" filesize="4704000" width="600" height="400"></div></div><br>'1cm'는 'A New Trilogy'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현재 저의 알람입니다. ㅋㅋㅋ<br><br>노래를 듣자마자 '이건 알람으로 쓰면 딱 이겠다.' 싶어서 알람 등록을 해놓고 초반의 통통 튀는 음만 듣고 부리나케 일어나버리는 곡.<br><br>'책갈피'와 더불어 제가 'A New Trilogy'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곡 3곡을 뽑으라면 이 곡이구요. 쇼케이스 때 불렀던 노래기도 하죠.<br><br>사실 '1cm'도 그렇고 '퐁당'도 그렇고 기존 러블리즈의 이미지를 유지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은 것은<br><br>아마도 보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서 선택할 수 있는 곡의 범위를 넓히려는 윤상씨 내지 중엽 대표의 큰 그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br><br><br>4. 지애, 지애, 지애 - Delight, 놀이공원, Bebe.<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uw1ZSSS4hjE"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br>'Delight'는 지애의 솔로 곡으로, 러블리즈 데뷔 전인 2013년 4월에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곡입니다.<br><br>러블리즈의 서브보컬을 맡고 있는 지애이지만 러블리즈의 대표곡들 가운데서도 중간중간 솔로 파트를 담당할 정도로 보컬로는 어느 정도 궤에 올라와있습니다.<br><br>때문에 이 'Delight'를 내고 바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는가... 싶었지만... 러블리즈의 데뷔는 그로부터 1년 반 뒤....(오열)<br><br>참고로... 베이비소울의 싱글인 '남보다 못한 사이'는 2011년 11월에 발매... 러블리즈의 데뷔는 그로부터 3년 뒤....(오열x2)<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9738516f08ecec41e5d4ac4823a4cc45b72ca1d__w568__h335__f8971809__Ym201611__ANIGIF.gif" alt="지애-관람차.gif" style="border:medium none;" filesize="8971809" width="568" height="335"></div><br>'놀이공원'은 '밤새도록 돌아가는 관람차' 파트 하나로 지애의 개인기를 책임진 곡이죠.<br><br>사실 곡 분위기만 따진다면 이별에 대한 감정을 러블리즈 특유의 긍정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지만 저부분이 워낙 강렬해서 관람차만 보면 일단 밤새도록 돌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게 되어버린.<br><br>지애에게 팬들이 계속 관람차만 시키니까 본인도 뒤에 소개할 'Bebe' 갈아타고 싶다고 얘기할만큼 너무 자주한 개인기였으나...<br><br>...이젠 본인이 즐기고 있습니다. 역시 즐기는 자는 이길 수 없죠.<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97391370a8c7b3b799e439b923388fddf1659ab__w340__h231__f9413293__Ym201611__ANIGIF.gif" alt="사진 2016. 9. 28. 오전 7 47 41.gif" style="border:medium none;" filesize="9413293" width="340" height="231"></div>근데 왜 니가 해놓고 니가 뻘쭘해하니... ㅋㅋㅋ(이 곡은 심지어 놀이공원도 아닌 Ah-Choo...)<br><br><br>'Bebe'는 'Lovelinus' 앨범의 3번째 곡이며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지애의 개인기로 갈아타고 싶다던 곡이었으나... 제가 알기론 이 곡으로 활동을 안했...<br><br>곡 분위기 자체는 굉장히 알콩달콩 한데도 불구하고 'Lovelinus'앨범 자체를 그리 길게 활동하지 않은지라...(또 오열)<br><br>참고로 bebe는 몸을 배배 꼬는 걸 표현했다고 합니다.(근데 왜 e지?)<br><br><br>5. 삼대 천문송 - 작별하나, Circle, Moonrise & Destiny.<br><br>다 위에서 나왔던 곡이고요. 굳이 이렇게 따로 묶은 것은 과연 울림 안에는 이과 덕후가 있는가란 의문이 들만큼 이 세 곡이, 특히 뒤의 두 곡이 그냥 대놓고 천문송이라...<br><br>'작별하나'는 영어 제목이 'Shooting Star', 즉 유성인 관계로 슬쩍 밀어넣었을 뿐 사실 가사는 위에서 적었다시피 애절한 발라드입니다만...<br><br>'Circle'은 가사를 뜯어보면 태양부터 명왕성까지를 주제로 한 천문송,<br><br>'Moonrise & Destiny'는 제목부터 달에 지구를 집어넣은 천문송입니다.('Destiny'의 또다른 제목이 '나의 지구')<br><br>'Circle'은 내 안쪽에 두개의 원이 있다고 하여 나의 위치가 지구임을 나타내고, 맨 마지막에는 하트 입술을 가졌다고 하여 그해 7월에 하트 모양 지형을 가진 것이 발견된 명왕성을 표현했다...는 설이 있죠.<br><br>하지만 진성 이과 덕후들에게는 '궤도를 표현했다면 왜 반듯한 원인 것이냐. 궤도는 항상 타원이다.' 등으로 원성(?)을 사기도 한 곡.<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im9RMIIpflU"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br>'Moonrise'와 'Destiny'를 하나로 묶은 이유는 'Destiny'의 티저영상이라고 올라온 저 곡이 사실은 'Moonrise'이기 때문입니다.<br><br>그리고 'Destiny' 노래 중 절정에 해당하는 부분에 'Moonrise'가 들어오며 가끔 'Destiny' 안무 대형을 갖추는 전주 부분에 'Moonrise'가 들어오기도 하죠.<br><br>이건 둘째치고 이 곡은 정말 대놓고 천문송입니다.<br><br>가사를 전부 쓸 수는 없지만 가사를 보면 조석 간만의 차, 동주기 자전, 지구의 태양 공전, 달의 지구 공전, 달의 삭망월에 따른 월령변화, 금환식 등등..<br><br>천체의 움직임을 암시한 내용들로 꽉꽉 차 있으며 안무 역시 빙글빙글 도는 동선에 끌어당기고 밀어내는 등 천체의 움직임을 표현한 것이 주를 이룹니다.<br><br>실제로 'Destiny'의 가사 중에서 지구과학적 현상을 찾아라는 문제를 낸 지구과학 선생님도 있었다고 합니다.(아마도 럽덕이겠죠.... 훗..)<br><br>새로운 3부작의 첫번째가 천문학이라니... 그럼 남은 두개는 물리학이나 화학 뭐 그런 게 나올까요? 아니면 양자역학이라도 들고 오려나..<br><br>여튼... 울림에 이과 덕후가 있는 것은 분명한 듯 합니다.<br><br><br>아... 뭔가를 더 적고 싶었는데 글 적는 도중에 운동 다녀오고 한다고 뭘 더 적고 싶었는지를 까먹었네요... 대충 적어두고 갈 걸...<br><br>이외에도 개인적인 추천곡은 많습니다. 특히 'A New Trilogy' 앨범의 마지막 곡인 '인형'은 따로 추천해주고 싶은 곡입니다.<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ee0AGJ4SneE"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br><br>거의 다루지 않는 3/4박자의 왈츠 리듬에 가사 내용도 팬을 보는 가수의 심정을 인형에 투영시켜 표현한 명곡이죠.<br><br>조금만 다듬으면 그냥 가사 없이 내놔도 좋을 곡 같지만 3/4박자라서 안무짜기도 어려운 곡이라 활동은 하지 않는 걸로...<br><br><br>아마 러블리즈 팬 분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추천하는 곡이 제가 적은 것 외에도 몇 곡씩은 더 있을 겁니다.<br><br>저 역시 더 적고 싶은 곡이 많으나... 뭘했다고 벌써 1시가 다 되어 가는 건지... 7시부터 쓰기 시작했으니 중간에 운동 다녀온 시간을 빼도 3시간을 넘게 적었는데 요만큼 밖에 못 적었네요.<br><br>더 못 적은 글은 다음에 또 적을 날이 오겠죠. ㅎㅎ<br><br>중간중간에 적은 것은 제 기억을 바탕으로 쓴 거라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빵떡이 필요한 부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br>그럼 이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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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22 00:59:18  210.2.***.7  럭학박사  21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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