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iVuXog0mgg"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다른 분들처럼 스타1 초창기붙터 입문하진 않았고</div> <div><br></div> <div>아마 08-09? 09-10? 이쯤에 스타판에 입문했었던것 같네요 당시 중3이었을겁니다.</div> <div><br></div> <div>스타리그를 보면서 프로게이머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이스포츠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고,</div> <div><br></div> <div>난생 처음 스포츠 직관이라는 것도 가보고, 보고, 같이 열광하고, 승리에 기뻐하고, 패배에 선수마냥 아쉬워했던 기억이 스쳐 지나가네요</div> <div><br></div> <div>실패요인들이야 뭐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아시겠지만</div> <div><br></div> <div>탓하다 보면 한명 두명 계속 늘어만 가고 속만 탈테니 </div> <div><br></div> <div>'그냥 이 게임 운명이 이런가 보다' 하고 생각해야 겠네요.</div> <div><br></div> <div>언젠가 리그가 막을 내리겠다고 생각은 늘 하고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닥치니 생각보다 많이 슬프네요.</div> <div><br></div> <div>그동안 스타1 ,2 프로리그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선수들, 코칭스태프, 감독님, 후원사, 방송국 관계자분들</div> <div><br></div> <div>그리고 지금까지 프로리그를 관람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