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뭐랄까.. 살빼려고 안달복달 할 것 없더라구요</div> <div>여름부터 좀 느슨해져서 지금은 그리 열심히 하고 있진 않은데</div> <div>올해 상반기에 그냥 세끼 편의점 음식이건 식당 음식이건 패스트푸드건 가리지 않고 걍 적당히 칼로리+영양비율만 대충 맞춰서 먹고 운동했습니다</div> <div>살이 빠지더라구요</div> <div>뭐 드라마틱하게 빠진건 아니지만요</div> <div> </div> <div>지금은 좀.. 뭐 좀 찐 상태면 어떠냐 싶기도 하네요</div> <div>물론 체지방이 많아 체중관리+운동은 계속 할거지만요!</div> <div> </div> <div>저는 먹는 즐거움을 포기 못하겠어요</div> <div>그래서 그냥 적당히 먹으면서 운동하려구요</div> <div>적당히 배 부른 느낌 들면 숟가락 놓고</div> <div>점심에 탄수화물 좀 많이 먹었다 싶으면 저녁엔 채소랑 육류 좀 섭취해주고</div> <div>한두시간 운동해주고 그래도 되도록 몸에 좋은 음식 먹고(튀긴 고기 보다는 구운 고기 이런 식으로다가)</div> <div>그러다보면 내 혀도 행복하고 내 몸은.. 음 뭐 지 알아서 잘 지내겄지...</div> <div> </div> <div>하이고</div> <div>이번 생리 끝나면 다시 또 운동 열심히 할겁니다앙</div> <div>날도 시원해졌으니 실내운동 하기 적절하네</div> <div>그러다 러닝 돌리기 귀찮으면은 자전거 타고 나가면 되는거여</div> <div>중무장 허면 뭐 안춥겄지..</div> <div>그것도 싫으면 걍 버피 돌리고 널부러지면 졸라리 힘들어도 또 맘은 뿌듯하고 막 어? 내가 버피를 돌렸어 지방이 졸라 많이 탔을걸?ㅋㅋㅋ 이럼시롱..</div> <div> </div> <div>그래요 인생이란 그런 것..</div> <div> </div> <div>무슨 말 하는지 글쓴이 본인도 잘 모르겠네요</div> <div>아무튼 네 먹는거 좋아합니다</div> <div>대신 운동도 계속 할겁니다</div> <div> </div> <div>그리 살다 가면 되겠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