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우리나라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중에 하나가 중국이 우리보다 기술력은 뒤쳐지지만 </div> <div>임금 등 비용이 적어서 경쟁력이 있다고 합니다. </div> <div> </div> <div>제가 다니는 회사때문에 중국을 1년에 거의 100일이상을 가보지만 천만의 말씀 입니다. </div> <div>물룬 인건비는 쌉니다. 월최저시급이 36만원이니까요. 대부분 잔업등을 통해서 월 60~70만원을 </div> <div>받게 됩니다. </div> <div> </div> <div>우리나라 최저시급과 비교시 상당히 싸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사실상 그렇진 않습니다. </div> <div>그들의 생산성과 우리의 생산성은 엄연히 1.5배에서 2배이상 차이가 납니다. </div> <div> </div> <div>곧 생산대비 급여 수준으로 보았을때 거의 70~80%까지 올라왔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중국에 밀리는 </div> <div>이유는 무엇일까요? </div> <div> </div> <div>바로 회사 잉여금의 사용입니다. </div> <div> </div> <div>우리의 경우 회사에 돈이 많이 쌓이면 배당으로 땅사고, 이익금으로 땅사고, 무조건 땅사는데 투자만 </div> <div>해버립니다. 그러다보니 70~80년대 기계를 아직도 쓰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div> <div> </div> <div>그러면서 기술자들을 천대하다보니 그 기술자들의 경력이 쌓여 급여가 조금이라도 높아지면 바로 잘라버립니다. </div> <div>그러면서 계속적인 투기로 천문학적인 돈을 벌게 됩니다. </div> <div> </div> <div>그렇다면 중국은 어떨까요? 대부분 중국인들이 대학동문이나 고향선후배의 합자회사로 회사를 설립</div> <div>합니다. 아이디어 좋은 친구가 만든 기계로 성공을 거두면 이들은 좀더 큰 회사와 합병을 합니다. </div> <div> </div> <div>쉽게말해 계속적으로 사세를 불려갑니다. 이익금은 대부분 기계 및 설비를 투자하는데 쓰여집니다. </div> <div>심지어 우리는 70년대 기계에서 한시간에 천개 나온다면 이미 그들은 만개가 생산될 정도의 첨단 </div> <div>기계를 사용할 정도입니다. </div> <div> </div> <div>그러나 그동안 그들은 한국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바로 중국병이라 불리던 바로 불량과의 전쟁입니다. </div> <div>중국 생산직은 그저 컨베이어시스템의 기계처럼 그저 자신이 하는일만 신경쓰지 옆의 불량이 눈에 </div> <div>띄어도 잡아내질 않습니다. </div> <div> </div> <div>그러다보니 세계시장에서 저급한 제품이라는 오명을 쓰게 됩니다. 그러자 이들이 생각해낸것이</div> <div>바로 한국에서 급여 조금 높다고 20~30년 다는 회사를 나온 기술자들입니다. </div> <div> </div> <div>이들은 기계소리만 들어도 불량인지 아닌지 알정도로 기계에 대하서 전문가이지만 한국기업주의 </div> <div>탐욕에 의해 팽당한 사람들입니다. </div> <div> </div> <div>줄국 기업들은 이들을 기업하여 총경리와 통역 그리고 온가족이 살 집까지 제공합니다. 게다가 연봉은 </div> <div>한국 있을때에 2~3배이상을 주는 파격대우를 합니다. </div> <div> </div> <div>그런데 이들이 근무하면서 불량이 잡하기 시작합니다. 점차 한국기업이 밀리기 시작합니다. 한국기업들은</div> <div>중국에 밀린다고 정부에 하소연 합니다. 정부는 멍청해서 친기업정책을 고수합니다. </div> <div> </div> <div>생산성이 안되는 기업들은 중국으로 옮기면서 점차 기업들이 중국화 될수밖에 없습니다. </div> <div> </div> <div>자국에서 조금 탐욕을 버리고, 기술자 우대하고, 기계투자만 했었어도, 중국은 우리를 쉽게 따라잡질 못합니다. </div> <div>그러나 그저 부동산 몇평 때문에 기술개발 기회를 놓치고, 또한 기술자도 놓치면서 오히려 한국제조업의</div> <div>위기가 다가온 것 입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