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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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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297851
    작성자 : 묻어가자
    추천 : 21
    조회수 : 2474
    IP : 182.221.***.201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8/23 16:14:05
    원글작성시간 : 2016/08/23 07:26:21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97851 모바일
    [단편] 신의 한 수
    옵션
    • 창작글
    <div>"아...! 정말 묘수입니다... 인간으로서는 생각해낼 수 없는 수에요"</div> <div>"정말... 제가 프로 바둑기사로 20년 넘게 살아왔지만 이런 대국은 처음입니다."</div> <div> </div> <div>바둑 해설자들이 바라보고 있는 곳에는 바둑 세계랭킹 1위의 정영채가 컴퓨터를 상대로 바둑을 두고 있었다.</div> <div>컴퓨터의 이름은 핸드 오브 갓. 줄여서 호그[HOG]. 신이 바둑을 두고 있다는 뜻의 아주 오만한 이름이다.</div> <div>하지만 근거 없는 오만은 아니었다. </div> <div>호그가 개발된 때부터 1년 동안 50번의 대국이 있었는데 호그는 세계 최정상의 바둑 기사를 상대로 무패행진을 계속했기 때문이다.</div> <div>그래도 사람들은 아직 인간의 잠재력에 대해 포기하지는 않았다. </div> <div>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세기에 나올까 말까 한 천재, 아니 그 어느 역사나 그 어느 미래를 통틀더라도 단연 최고의 바둑기사라고 말할 수 있는</div> <div>정영채라는 인물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그의 바둑은 이미 인간의 수준을 넘어섰다.</div> <div>컨디션이 나쁠 때는 가끔 패하기도 했지만, 그의 승률은 전무후무한 수준이었다.</div> <div>하지만 정영채의 명성은 다른 데 있었다. 그는 정석을 벗어난 이상한 수를 두곤 했는데 그것이 몇 수 후에 보면 엄청난 묘수가 되는 것이었다.</div> <div>그 어떤 바둑기사라도 정영채의 수를 대면하게 되면 동요하고 만다.</div> <div>어떤 기사는 굳게 다문 입을 쩍 벌리며 놀라는가 하면</div> <div>어떤 바둑 장인은 그 수를 보며 너무 좋아서 어린아이처럼 방방 들썩여 웃기도 하였다.</div> <div>정영채라는 걸출한 천재로 인해 바둑 시장은 보기 드문 순조를 유지하고 있었다.</div> <div>때문에 사람들은 호그가 내로라하는 바둑 고수들을 처참하게 꺾을 때도 희망을 품었던 것이다. </div> <div>정영채가 아직 호그와 대국하지 않았기 때문에...</div> <div>그리고 지금, 호그와 정영채의 다섯 번째 대국이 진행되고 있었다. 현재까지 스코어 4-0. </div> <div>사람들의 예상과 다르게 정영채는 호그에게 손도 쓰지 못하고 무너졌다. </div> <div>그러나 다섯 번째 대국은 달랐다. 정영채는 자신의 인생을 통틀어서 가장 만족스럽고 아름다운 수를 생각해 낸 것이다.</div> <div>어찌나 만족스러운가 하면 돌을 바둑판에 놓았을 때 온몸에 소름이 돋아 찌릿찌릿할 정도의 그런 수였다.</div> <div>자신의 인생, 영혼마저 담겨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의 수...</div> <div> </div> <div>"대단합니다!! 드디어... 드디어 호그가 무너지는 걸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제가 감정이 북받쳐서 목소리가 잠길 정도인데요"</div> <div>해설자는 이미 감정에 휩싸인 상태였다. 해설자이기에 그럴 수 있었다.</div> <div>정영채는 아직 그럴 수 없었다. 4번의 패배 끝에 간신히 잡은 승기. 절대 안일한 기분으로 대국에 임할 수는 없다.</div> <div>철저히 이겨 준다. 그 어떤 자비도 없을 것이다.</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는 이해할 수 없었다. 마지막 다섯 번째 대국에서 왜 호그에게 졌는지 도무지 분석할 수 없었다.</div> <div>돌아보면 다른 49개의 대국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대국.</div> <div>그 엄청난 수를 두고서도 왜 졌는지를 기존의 바둑으로 설명할 수 없었던 것이다.</div> <div>정영채는 혼자 골몰하며 칩거생활을 계속하였다. </div> <div>어떤 때에는 미친 것처럼 그 수를 복기하면서도, 몇 주 동안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div> <div>말 그대로 폐인이었다. 그런 허송세월하는 동안 인공지능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div> <div>그도 인공지능 발전에 공로가 있었다. 정영채의 패배 이후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믿기 시작한 것이다. </div> <div>그리고 자본주의에서 믿음은 자본으로 이어진다. 상당한 투자가 A.I 산업으로 쏠렸고 이것이 압도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했다.</div> <div>사람들은 인공지능을 앞세워 모든 정보를 모았고 그 정보들은 재조합되어 미래를 예측하였다. 예측이 틀리는 경우는 없었다.</div> <div>그리고 어쩌면, 사람들은 잠시 착각을 했는지도 모른다. 태초부터 자연이란 존재에 두려움만 느끼던 인간이 드디어 도달했다고.</div> <div>신의 영역이란 것에. </div> <div>그런데 신이 존재한다면 이런 오만함을 어떻게 생각할까. 싫증난 모래성을 흩트리듯이 인간이 쌓은 바벨탑을 사뿐히 눕혀놓지 않을까.</div> <div>아이같은 천진난만함으로 말이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정영채는 평소처럼 누웠다. 자신의 목에 맞는 베개를 베고. 더운 여름 밤이지만 습관처럼 이불로 배는 꼭 덮었다. </div> <div>누워서 보는 창너머 별들이 마치 반짝이는 바둑알 같았다. 그리고 별을 품은 우주는 울렁이는 바둑판 같았고.</div> <div>그런 생각을 하다 잠이 들었다. 울렁거리는 우주를 생각하며... 영채는 그 후로 꿈을 꿨지만 기억을 할 수는 없었다.</div> <div>단지 어떤 울렁이는 느낌만이 내장 어딘가를 맴돌 뿐.</div> <div>정신을 차리니 신전과도 같은 이상한 공간에 자신이 서 있었다. 바닥은 가로 세로로 정확히 금이 그어져 있어서 마치 바둑판 같았다.</div> <div>영채는 단지 꿈이라고 생각했다. </div> <div>'내가 정말 미쳐가는가 보군...'</div> <div> </div> <div>"들어라"</div> <div>하늘에서 갑자기 신의 목소리가 들렸다.</div> <div> </div> <div>"누...누구?"</div> <div> </div> <div>"나는 너를 창조한 신이다."</div> <div> </div> <div>"...아?"</div> <div> </div> <div>"너는 죄를 지어 여기 오게 되었다."</div> <div> </div> <div>"죄라니요?"</div> <div> </div> <div>"너는 뛰어난 능력을 갖췄음에도 인간이 만든 도구에 패하였다."</div> <div>무거운 연기처럼 목소리가 영채를 짓누르는 것 같았다.</div> <div> </div> <div>"도구? 호그를 말하는 겁니까?"</div> <div> </div> <div>"너는 지금부터 호그와 싸워 완벽히 이길 때까지 이곳에서 나갈 수 없을 것이다."</div> <div> </div> <div>"무슨 말도 안 되는..."</div> <div> </div> <div>"증명해라. 내가 만든 도구가, 인간의 도구보다 뛰어나다는 사실을..."</div> <div> </div> <div>영채가 당황한 사이 주변을 짓누르는 공기가 해소되는 느낌이 들었다. 신이 사라진 것이다. </div> <div>다만 수천 개의 CPU가 연결된 호그가 눈앞에 자리하고 있었다. 실제 영채의 눈으로 본 것은 처음이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규모.</div> <div> </div> <div>"아니... 패배한 게 죄라니? 무슨 억지를..."</div> <div> </div> <div>영채는 억울하다고 생각했지만 이 상황을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았다.</div> <div>일단 꿈이라고 생각했고, 만에 하나 꿈이 아니라도 호그를 이기기만 한다면 벗어날 수 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div> <div>호그는 그래 봤자 자기보다 한 수나 두 수 앞.</div> <div>오히려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꿈이든 뭐든 간에 호그와 다시 겨뤄서 허점을 찾게 된다면 </div> <div>자신이 왜 다섯 번째 대국에서 졌는지 깨닫게 될 거라 생각했다.</div> <div>그래서 신이 사라져버린 하늘을 향해 더 따지거나 고함치지도 않았다.</div> <div>그냥 이기면 되니까.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젠장!!!! 젠장!!!!!!!!! 나가게 해줘!!!!! 나가게 해 달란 말이다!!!!!!!"</div> <div>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10년? 25년? 어쩌면 몇 달 밖에 안됐을지도 모르겠다. </div> <div>머리카락만은 계속 자랐다. 가위가 있기에 스스로 이발을 하였다. 누가 보지도 않을 건데 처음엔 단정하게 자르려 하였다.</div> <div>지금은 아무렇게나 듬성듬성 자른다. 등 뒤에 머리카락이 수북이 있다. 머리카락의 부피로 지난 시간을 알 수 있을지도...</div> <div>그렇지만 머리카락이 현실과 같은 속도로 자라는지 알 길이 없다. </div> <div>대국은 1200번대 까지만 세고는 그만 세었다.</div> <div>나는 호그가 조금 뛰어날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대국을 하면 할수록 호그의 무서움을 알게 된다.</div> <div>어째서 지는지 모르겠다. 정신을 차리고 보면 처참한 패배. </div> <div>미쳐버릴 것 같다. 호그를 이길 수 없으리란 사실. 그걸 인정했을 때 여기 영원히 갇히게 된 사실도 인정해야만 했다. </div> <div>죽지도 않는다. 배가 고프지도 않고 잠도 오지 않는다. </div> <div>정신이 멀쩡하다. 아직도 두뇌 회전이 너무 빠르다. "최고의 컨디션"... 신이 내려준 농담 같은 저주였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font size="6"></font> </div> <div> </div> <div>"3...a...k....17...c...dd.....26........끄욱...."</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내가 지금 뭘 그리고 있는 거지?  내가 뭘 말하고 있지?</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아 그래... 바둑을 푸는 공식을 만들었지... 저 문자와 숫자에는 15수 앞까지 내다보는 조합들이 있어...</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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