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부징어 여러분!
눈팅만하다 요즘 핫한 결혼게에 첨으로 글을 올리네요.ㅋㅋ
다름이 아니라 저희신랑에게 좋은 일이 생겨서요!
오징어 여러분 함께 축하해주세요!!
저희 신랑이 3주전 쯤에 글을 꾸준히 써보겠노라!하고는 출퇴근 길에 틈틈히 글을 쓰더라구요.
쓸때마다 저에게 보여주었는데, 제가 피드백이 부족한 경상도 뇨자라.. (시무룩)
'잘썼네~ 특히 두번째 글 대박 잘 썼더라. 짱짱' 뭐 이정도..
멋있게 잘 썼더라구요..
그런데. 그런데.
남편이 쓴 두편의 글이 ㅍㅍㅅㅅ, 슬로우 뉴스에 실리게 되었답니다! (짝짝짝)
남편도 너무 좋아하고, 무엇보다 더 재미있고 신나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어요. :)
나이가 들면 당신은 글을 쓰고 나는 동화책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자! 라고 얘기 했었는데,
이렇게 도전해 가는 신랑을 보며, 비루한 제 손도 열심히 단련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짱짱 멋진 남편인거 같아요! :)
그리고 글을 기고 하게된 한 군데에서 기고료를 조금 주셔서, 치킨값을 벌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일주일에 한편씩은 쓸꺼라고 하던데, 부지런히 써서 계속 치킨을 먹고 싶네요.
오유하는 우리 남편- 우리 화이팅!!해요!
댓글에 링크 걸어둘게요. 심심하실때 한번 읽어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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