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것 같아서 몇 자 적어봅니다..</p> <p><br></p> <p>저는 주식에 관심이 없는 분들에게 주식을 하라고 권하는 것이 아닙니다...</p> <p>다만 저금리와 부동산 침체..기술화된 경제사회에서 주식투자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시 될 것이기에..본인이 관심없는 것은 괜찮으나..주식에 관심있어하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은 가지지 말아 달라는 바램일 뿐입니다...</p> <p><br></p> <p>그리고 아직도 도박이라고 하시는 분이 있고 공부가 뭐냐고 하는 분이 계신데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p> <p>만약 커텐을 가리고 깜깜한 방안에서 밖에 비가 올까 말까를 맞힌다면 그건 도박이겠지요..</p> <p>하지만 먹구름을 확인하고 새가 낮게 날며 공기가 습하고 때가 장마철이라는 것등을 고려하고 비가 올것을 맞힌다면.. 이건 도박이 아닐것입니다..</p> <p><br></p> <p>제가 생각하는 공부란 이런것입니다..</p> <p>주식장속에 먹구름과 새와 공기를 볼 줄 아는것.. 이것이 공부라고 생각합니다...</p> <p><br></p> <p>또한 자꾸자꾸 개미는 전문가보다 정보가 느려서 이길 수 없다고 하는데..왜 정보를 가지고 전문가와 싸워 이기려 하십니까...</p> <p><br></p> <p>이것은 마치 상금을 더 많이 준다고 해서 경차가지고 스포츠카와 싸워 이기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p> <p>욕심을 버리고 그냥 경차들과 경주를 하세요..</p> <p><br></p> <p>정보가 있어야만 돈을 벌 수있는 종목은 쳐다 보지 마세요..</p> <p>한때 2만원하던 한국전력이 지금 6만원입니다.. 2만원할때 한전은 적자를 보고있었지요.. 하지만 언젠가 전기세를 올리면 주가가 올라갈 것이라는 것은 엄청난 정보로 알 수 있는게 아닙니다...</p> <p>앞으로 전반적인 경기를 보고 코스피에 투자를 하는 것은 뉴스만 열심히 봐도 알 수가 있지요..</p> <p><br></p> <p>주식안하는 분들 그거 아십니까..</p> <p>지금 은행에 적금들어도 이자가 거의 없지요...</p> <p>하지만 증권계좌에 돈을 넣으면 증권회사에서 분기당 한번씩 예수금이용료를 주는데 이게 은행의 적금보다 많습니다..</p> <p>주식을 안하고 수시로 원하는대로 인출할수 있는데도 은행이자보다 많이 주지요..</p> <p>또한 몇 달만 가지고 있어도 배당을 4%이상주는 주식도 많습니다..</p> <p><br></p> <p>투자라는게 별거 아닙니다..엄청난 대박을 노리지도 전문가와 싸워서 이기려고도 하지마십시오..</p> <p>개인이 기관을 이길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시간입니다...</p> <p>공부를 열심히해서 저 평가 우량주을 분할 매수해서 오래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수익을 볼 수있다고 생각합니다..</p> <p><br></p> <p>주식투자를 논할때... 작전이니 정보니...올인이니 하는 사람은 지금 경차를 가지고 F1에 나가서 이기길 바라는 사람입니다..</p> <p>이야 말로 도박이지요..</p> <p><br></p> <p>저는 지금 투기가 아닌 투자의 중요성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p> <p><br></p> <p>그리고 이건 여담인데...</p> <p><br></p> <p>만약 주위의 누군가가 장사를 시작한다면 여러분은 잘해보라고 격려를 해주실 것입니다..</p> <p><br></p> <p>저도 장사를 몇 번 해보았습니다..</p> <p>하지만 저는 몇 가지부분에서는 주식보다 장사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을 합니다..</p> <p><br></p> <p>첫째.. 장사는 비용이 너무 듭니다...가게세.. 인건비..공과금..등등...</p> <p>         재료비야 어짜피 손님이 없으면 안나간다고 하지만...그 밖에 것들은 파리를 날리고 있어도 꼬박꼬박 나가야 하는 것이겠지요..</p> <p>         때문에 장사는 매출이 아무리 많아도 이것 저것 떼고나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p> <p>        하지만 주식투자는 비용이 거의 없습니다...오늘 만원 벌면 그게 모두 순수익이지요...</p> <p><br></p> <p>둘째.. 장사는 규모가 커지면 그만큼 손가는 것이 늘어납니다..  사람도 더 많이 써야하고 일도 많아지지요..</p> <p>       하지만 주식은 아무리 규모가 커져도 혼자서 충분히 해내갈 수 있습니다..</p> <p><br></p> <p>세째..장사는 신경쓸일이 너무 많습니다... 세금신고에 법규위반에...사람 관리에.. 사업자 등록에..국민연금이나 의료보험등등..</p> <p>       하지만 주식투자는 세금도 원천징수고  아무리 투자수익이 많아도 국민연금이나 의료보험에 영향을 안줍니다..</p> <p><br></p> <p>네째..장사는 한번 업종을 정하면 좀 처럼 바꾸기가 쉽지 않지요...</p> <p>       예를 들면 치킨집하다고 중국집이 유망하다고 쉽게 바꿀수가 없지요...해서 사양업종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버티다가 손해를 많이 보곤 합니다.</p> <p>       하지만 주식투자는 종목 바꾸기가 쉽습니다...네비게이션에 투자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바로 스마트폰에 투자를 할 수가 있지요..</p> <p><br></p> <p>다섯째..장사는 정리하는게 너무 어렵습니다..</p> <p>         잘 되는 장사를 정리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에 아니다 싶으면 바로 정리를 해야하는데 가게를 파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지요..</p> <p>       또한 처음에 들어간 시설비나 권리금은 더욱 받기 힘들어 집니다..특히 지방에서는....</p> <p>      하지만 주식은 아니다 싶으면 바로 정리를 할 수있고..현금화도 쉽지요..</p> <p><br></p> <p>여섯째..저는 지방에 사는데..지방에서도 서울에서 하는 것과 별반 다를게 없는 거의 유일한 것이 주식입니다..</p> <p>      서울도 요즘 장사가 힘들겠지만 지방은 서울과 비교할수 없이 장사하기가 힘들지요..</p> <p>     취직하려는 회사도...입학하려는 학교도..집값..땅값..거의 모든 것이 서울과 지방은 비교하기 힘듭니다..</p> <p>    저도 지방살면서 장사도 몇 번 해봤고...어쨌든 옛말처럼 사람은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도 생각해봤었습니다..</p> <p>   그렇기에 지금 생각해보면 지방사람이 서울에서 하는 것과 같이 할 수 있는 유일한게 주식투자인 것 같습니다..</p> <p><br></p> <p>일곱번째..장사는 창업비용이 너무 많이 듭니다...목돈이 들지요..</p> <p>          하지만 주식투자는 아무리 소액이라도 일단 시작할 수가 있지요..</p> <p>          때문에 경험을 쌓는 것이 장사에 비해 리스크가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p> <p> </p> <p><br></p> <p>뭐...쓰다보니..너무 편향되게 이야기 하는 것 같지만...</p> <p>장사할때 너무 힘들었었기에..</p> <p>두가지 다 경험해 본 저로서는...누군가 장사와 주식중에  하나를 택한다면...공부를 좀 해서 차라리 주식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p> <p><br></p> <p>혹시 누군가 장사가 더 좋은점이 있다면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 <p><br></p> <p><br></p> <p>  </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