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면서 헬스장이 조금 선선할줄 알았더니 <div>무더위때보다 더 숨쉬기 힘드네요. 환기가 잘 안돼 습기가 장난아닌 듯.</div> <div>요즘 웨이트 후 유산소를 게을리하고 있는걸 느끼는데도</div> <div>힘들고 시간도 없고 귀찮다는 이유로 자꾸 건너뛰네요.</div> <div>무릎높여 제자리뛰기를 한지가 언제인지... </div> <div>반성하고 내일부터 마무리 운동에 충실해야겠어요.</div> <div><br></div> <div>워밍업- 1.2km 러닝</div> <div> - 점핑잭 50회*3세트</div> <div> - 버피 25회*4세트</div> <div>스쿼트 20kg(빈봉) 10회*1세트</div> <div> 40kg 10회*2세트</div> <div> 50kg 10회*2세트</div> <div> 60kg 5회*4세트</div> <div> 65kg 5회*4세트</div> <div> 70kg 3회*5세트</div> <div> 75kg 2회*4세트</div> <div> 모두 113회</div> <div>전신 스트레칭</div> <div>하체 폼롤러 마사지</div> <div><br></div> <div>* 보다 안정적인 스쿼트를 위해 나이키 역도화를 구입했습니다.</div> <div>사이즈에 맞는 물건 찾기도 어렵고 직구도 어려웠지만, 겨우 구할 수 있었습니다.</div> <div>구하기 어려운 와중에도 색깔은 남자의 색 핑크를 구하려했으나 거의 불가능해 산뜻한 오렌지색으로 선택했습니다.</div> <div>역도동호회에서 몇번 신어본 것이 전부여서 딱딱한 신발 바닥이 여전히 낯서네요.</div> <div>사용후기를 말씀드리면,</div> <div>정말 딱 맞는 사이즈다보니 확실히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발바닥과 발등을 조여주는 것은 물론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발바닥 지지가 견고해졌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뒷굽이 있어 atg스쿼트가 더 잘됐네요. 엉덩이 근육 통증도 확실히 느껴지구요.</span></div> <div>'실력도 없는데 굳이 비싼 장비를 구입할 필요가 있나', </div> <div>'낮은 중량치면서 대단한 실력있는 것처럼 이상한(?)신발 신느다고 비웃음만 사는것 아닌가'하는 우려가 많았지만</div> <div>만족감은 아주 높습니다. 건강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니 쓸데없는 우려와 위축따위는 사라졌네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다고 예전보다 더 많은 중량을 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span></div> <div>좋은 축구화 신었다고 갑자기 메시나 호날두가 되는 것은 아닌 것 처럼요.. ㅎㅎ;</div> <div>다만, 데드리프트에는 역도화가 맞지 않는다는 말에 조금 시무룩하긴 합니다. ^^;</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40334761076abba0974db6ae08a9d90dd62665__mn631545__w3264__h2448__f1307710__Ym201606.jpg" width="800" height="600" alt="회전_IMG_787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307710"></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