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30여분의 스레드밀 러닝도 지겹고, 마운틴클라이머도 지겨워서</div> <div><br></div> <div>버피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20개씩 5세트가 최대지만요.</div> <div><br></div> <div>이것만으로는 좀 부족한 것 같아 다른 운동을 생각하다가</div> <div><br></div> <div>예전에 했던 운동이 생각났습니다.</div> <div><br></div> <div>무릎높여 제자리 뛰기. 영어로는 high knees running in place.</div> <div><br></div> <div>지난주 4일에 이어 이번주까지 6번을 했는데</div> <div><br></div> <div>뛰면서 느끼는건 '내 뱃살이 어디에 어느 정도 있구나'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50개씩 4세트 하다가 늘려보려고 60개씩 5세트 했는데</div> <div><br></div> <div>한세트 하고 나니 허벅지와 배가 엄청 땡기네요.</div> <div><br></div> <div>더운 날에는 버피로 땀 한번 흘리고, 제자리뛰기로 한번 더 쫙 흘려주니</div> <div><br></div> <div>기분은 상쾌하네요. 두 운동 다 그만큼 힘들지만요.</div> <div><br></div> <div>전력질주하는 것처럼 손을 높이 올려주는 것이 좋다고 해서 같이 하는데</div> <div><br></div> <div>처음에는 천천히 리듬타면서 할 때는 별로 모르겠더니</div> <div><br></div> <div>어느 순간 속도가 빨라지니 같은 방향의 손과 발이 올라와서</div> <div><br></div> <div>우스꽝스럽기도 하고 리듬도 안맞아요.</div> <div><br></div> <div>엉거주춤해지는데 다시 속도 늦추기가 힘들더라구요.</div> <div><br></div> <div>이번 달에는 버피와 마릎 높여 제자리 뛰기를 빼먹지 않고 해서</div> <div><br></div> <div>뱃살을 시원하게 줄여보겠습니다.</div> <div><br></div> <div>마땅한 유산소운동 없으신 분들, 버피랑 무릎높여 제자리뛰기 꼭 한번 해보세요. (나만 당한순 없다)</div> <div><br></div> <div><br></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08TqlGLGwo" frameborder="0"></i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