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영분은 참 황당하고 답답하고 화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br><br>하지만 가장 저에게 인상 깊었던 것은 마지막에 유족분들이 인양하는 곳이 비공개로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br><br>끊임없이 배를 타고 접근하려는 시도, 이마저도 여의치 않자 인양작업이 보이는 산꼭대기에 가서 카메라로라도 감시를 계속 하는 모습이었습니다.<br><br>이번 선거때 사전투표소를 시민들이 밤새워 지키는 모습도 그렇고...<br><br>일을 투명하게 진행하려 하지 않는 정부에 매우 화가 나며<br><br>투명하지 못한 행정에 대해 두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낍니다.<br><br>그나저나 유족분들 생계도 있을 텐데 시간날때마다 저런다니.. 저런분들 진상규명 제대로 될때까지 계속 감시하실수 있도록 후원하러 가야겠네요<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