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 target="_blank" href="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37111" target="_blank">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37111</a></div> <div><br>새누리당 대구 달서을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윤재옥 후보와의 경선에서 탈락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22일 “경선 과정에 심각한 불법과 부정행위가 있었다”며 “해당 지역구를 무공천 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div> <div>김 전 청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에서 패한 것으로 나왔지만 도저히 신뢰할 수 없고 또 인정할 수도 없는 경선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div> <div> </div> <div>김 전 청장은 “100% 국민여론조사로 진행돼야 할 경선에 책임당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여론조사 직후 지지자들의 피드백에는 60% 정도나 책임당원이 받았다고 확인됐다”며 “실수로 당원 30%, 일반 70%가 적용됐든지 아니면 누가 고의로 당원명부를 집어넣어 조사한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div> <div> 여론조사 과정에서도 ▲한 사람이 중복된 전화응답 ▲특정지역 여론조사가 거의 실시되지 않은 것 ▲대구시당이 부적격을 내린 조사기관의 참여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div> <div> </div> <div>또 여론조사가 진행되던 시기 달서을 관할의 한 대형 교회 장로가 “윤재옥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됐다”는 허위사실을 수백명에게 유포해 공정한 경선이 될 수 없게 방해했다고 말했다.</div> <div>김 전 청장은 “누가 봐도 상대 후보 측의 상식이하의 명백한 부정 선거가 자행됐다”며 “이렇게 뽑힌 후보를 어느 유권자가 인정할 수 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div> <div> </div> <div>이어 “저는 결코 승복할 수 없다. 사실을 밝히기 위해 탈당 뿐 아니라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할 것”이라며 “공관위는 지금이라도 달서을을 무공천지역으로 선정하고, 두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자가 다시 복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div> <div>김용판 전 청장은 2012년 대선을 뒤흔들었던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댓글 사건에 대한 수사 책임자로 사건 수사를 축소·은폐한 혐의를 받았다. 특히 그는 선거 사흘 전인 12월16일 밤 11시에 “국정원의 개입 흔적을 찾지 못했다”는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div> <div>윤재옥 후보는 반박 보도자료를 내고 “교회 장로가 발송했다는 문자 내용은 전반적인 맥락에서 보면 새누리당 공천 확정이 아니라 새누리당 경선 후보자로 확정되었다는 취지로 이해될 수밖에 없다”며 “해당 문자의 첫 문장을 빌미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경선 여론조사 과정에 불법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는 것은 억지”라고 주장했다. </div> <div> </div> <div>그는 또 “문제 제기의 근거를 명확히 밝히고 진실성을 담보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질 경우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법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을 김 전 청장에게 요구했다. </div> <div>이성휘 기자 <a target="_blank" href="mail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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