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2">(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의 어두운 그림자가 IT업계로 번지면서 기업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대부분 IT기업들의 활동 영역이 온라인·모바일인 데다가 업종 특성상 일베에 익숙하거나 혹은 이용경험이 있는 20~30대 젊은 직원 비율이 높아 일베에 노출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font></div> <div><font size="2">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로 자리잡은 일간베스트는 그간 수많은 논란을 일으킨 곳이다. 특히 '김치녀'로 통용되는 무차별적 여성 혐오,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악의적 조롱, 5·18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 비하 등 숱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여론의 질타를 받아왔다.</font></div> <div> </div> <div> </div><figure><img width="380" height="238" alt="모바일게임 '이터널 클래시'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은 게임 속 '4-19' 챕터 부제가 '반란진압', '5-18' 챕터가 '폭동'으로 설명돼 있는 모습. © News1" src="http://t1.daumcdn.net/news/201601/09/NEWS1/20160109091023144tvpz.jpg"><figcaption style="width:380px;"><div>모바일게임 '이터널 클래시'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은 게임 속 '4-19' 챕터 부제가 '반란진압', '5-18' 챕터가 '폭동'으로 설명돼 있는 모습. © News1</div> <div> </div> <div> </div> <div><img width="380" height="269" alt="KT뮤직이 운영 중인 음원사이트 '지니'. 지난해 11월 '지니'에 올라온 음원 추천 서비스 설명에 '일간베스트'에서 사용되는 단어가 쓰여 논란이 일었다. © News1" src="http://t1.daumcdn.net/news/201601/09/NEWS1/20160109091023324kwkm.jpg"></div><figcaption style="width:380px;"><div>KT뮤직이 운영 중인 음원사이트 '지니'. 지난해 11월 '지니'에 올라온 음원 추천 서비스 설명에 '일간베스트'에서 사용되는 단어가 쓰여 논란이 일었다. © News1</div> <div> </div> <div> </div> <div> </div></figcaption></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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