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trong>[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strong> 40대 정신지체 형제가 함께 생활하다 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br><br>2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주택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br><br>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옆방에는 A씨의 형 B씨가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br><br>이들은 모두 정신지체 장애가 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br><br>경찰은 숨진 A씨가 끼니를 제때 해결하지 못해 아사(餓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br><br><a target="_blank" href="mail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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