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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쿠와오마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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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124884
    작성자 : 보쿠와오마케
    추천 : 42
    조회수 : 8893
    IP : 49.175.***.20
    댓글 : 2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9/25 02:22:05
    원글작성시간 : 2015/09/24 23:22:34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24884 모바일
    집에서 만드는 튀김.
    옵션
    • 창작글
    <p><br></p> <p style="text-align:center;"><br></p> <p style="text-align:center;">작년 이사 오기전 집 옥상에서 튀김을 해 먹려고 준비를 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center;"><br></p> <p style="text-align:center;">튀김이라는걸 무척이나 좋아하기에 자주 사먹지만 비싸잖아요.</p> <p style="text-align:center;"><br></p> <p style="text-align:center;">그래서 동생이랑 여자친구랑 셋이서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center;"><br></p> <p style="text-align:center;"><br></p> <p style="text-align:center;"><br></p> <p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5CB9A7D445927002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alt=""></p> <p>좋아하는 튀김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 김말이로 시작합니다.</p> <p><br></p> <p>2마트 트레비앙(?)에서 판매되는 냉동 김말이 입니다.</p> <p><br></p> <p>김말이는 손이 많이 가기에 그냥 사먹습니다. 깻잎이 들어가 있는 김말이가 최고인데 어째서인지 요즘엔 파는데가 없네요.</p> <p><br></p> <p>해동을 했는데도 몇개 넣으니 기름온도가 뚝 떨어지네요.</p> <p><br></p> <p>맛없어 뵈는 사진.</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5CB9A7F445B5F002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alt=""></p> <p><br></p> <p>다시 온도가 오르니 지글지글 뽀글뽀글</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5CB9A824458A9002A"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alt=""></p> <p><br></p> <p>튀김은 그냥 먹어도 맛나고 케챱을 챱챱 발라 먹어도 좋고 마요네즈를 즈즈 찍어먹어도 좋지만</p> <p><br></p> <p>저는 간장파입니다. 단 매콤한 간장이 좋기에 건져먹을 양파와 함께 청양고추도 넣어서 준비를 해둡니다.</p> <p><br></p> <p><br></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5CB9A84445B3F002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alt=""></p> <p><br></p> <p>튀김은 두번 튀겨야 바삭하다지만 시판되는건 한번 튀겨져 나오니 한번만 튀겨서 먹어도 좋습니다.</p> <p><br></p> <p>진짜 이론상 그런건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p> <p><br></p> <p>익었다 싶으면 먹는거에요.</p> <p><br></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5CB9A87445A16002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alt=""></p> <p><br></p> <p>김말이를 다 튀기고 손질해둔 물오징어 두마리를 튀깁니다. 세마리를 튀기고 싶었지만 너무 많을지도 모르니 그냥 얼굴에 놔둡니다.</p> <p><br></p> <p>물오징어보다는 마른오징어를 불려서 튀기면 좋은데 손이 많이 가고 오늘 여러가지를 튀겨야 하니 간소화 했습니다.</p> <p><br></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5CB9A8A445B4F002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alt=""></p> <p><br></p> <p>1차로 튀겨낸 오징어. 뽀얗게 이쁩니다.</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5CB9A8C445A3D002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alt=""></p> <p><br></p> <p>2차로 바삭해 지라고 한번 더 튀깁니다.</p> <p><br></p> <p>양을 적게 넣어야 바삭한데 오라질 동생놈이 들이 부었습니다.</p> <p><br></p> <p><br></p> <p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5CB9A8F422E50002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alt=""></p> <p><br></p> <p>오라질 동생놈 덕에 연성이 된 점박이 굼벵이들.</p> <p><br></p> <p>그래도 굼벵이는 맛있었습니다. 바삭하니.</p> <p><br></p> <p><br></p> <p><br></p> <p><img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5CB9A92422C91003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text-align:center;clear:none;float:none;" alt=""><br></p> <p><br></p> <p>양파도 튀깁니다.</p> <p><br></p> <p>채소 중에 열이 가해지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p> <p><br></p> <p>양파는 밀가루 > 계랸물 >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혀 튀기다 보니 중간에 사진을 찍을 겨를이 없습니다.</p> <p><br></p> <p>중간중간 마늘 튀김같이 보이지만 작은 양파 덩어리입니다.</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5CB9A98422E9D002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font-size:9pt;line-height:1.5;clear:none;float:none;" alt=""></p> <p style="text-align:center;"><br></p> <p style="text-align:center;">싀륌프입니다. 싀림프 Tgim!!</p> <p style="text-align:center;"><br></p> <p style="text-align:center;">냉동새우 사다가 해동하고 허브랑 소금으로 밑간하고 양파하고 같은 튀김옷 입혀서 튀겼습니다.</p> <p style="text-align:center;"><br></p> <p style="text-align:center;">저랑 동생은 새우 튀김을 너무 좋아해서 살만 1kg을 튀겼습니다.</p> <p style="text-align:center;"><br></p> <p><br></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5CB9A95422DF3002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alt=""></p> <p><br></p> <p>김말이도 다 튀겼는데 양이 많아서 덜었습니다. 이제 1/2입니다.</p> <p><br></p> <p>입천장이 다 까지도록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p> <p><br></p> <p>이게 식으니까 무척이나 바삭해 집니다.</p> <p><br></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5CB9A9B422EA2002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alt=""></p> <p><br></p> <p>다 완성을 했으니 식사를 시작합니다.</p> <p><br></p> <p>양파 큰거 두개</p> <p><br></p> <p>오징어 큰거 두마리</p> <p><br></p> <p>새우 1kg</p> <p><br></p> <p>김말이 1kg</p> <p><br></p> <p><br></p> <p><br></p> <p>한끼 식사로 <b><span style="color:#ff0000;">終</span></b><br></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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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09/24 23:41:30  175.197.***.5  뿌잉뿌잉뿌  28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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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5/09/25 00:24:58  123.213.***.17  익명00003  40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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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5/09/25 01:05:02  220.126.***.51  화영=석류  67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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