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유효탑 폭탄을 투척했으나.... <div>(<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font-size:9pt;"><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112285">http://todayhumor.com/?humorbest_1112285</a> 피팅을 해봅시다 (안장과 시트포스트))</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font-size:9pt;">(</span><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font-size:9pt;"><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112221">http://todayhumor.com/?humorbest_1112221</a> 피팅을 해봅시다(자전거 구매편))</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font-size:9pt;">오늘은 투척할 폭탄이 없음으로 음슴체.....라곤 하나...사실 음슴체가 뭔지도 잘모르겠다 파문...llorz</span></div> <div><br></div> <div>** 유효탑튜브와 사이즈 표기에 대해 여러 의견을 잘 읽었습니다.</div> <div>다만 어차피 덧글이나 다른 글들로 설명을 다 해주셨고 제 판단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초심자들에게 가장 오류 없이 사이즈를 선택할수 있는 기준은 여전히 유효탑튜브가 유용하다 생각하여 글을 바꾸진 않코자 합니다.(사실 본삭금이라 수정이 안돼요;;;; ㅠ)</div> <div><br></div> <div>그리고 본문중에도 사이즈에 대한 부분은 메이커와 샵에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언급이 되어있으니 모르면 메이커나 샵에 직접 물어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이제 스템과 드룹바로 넘어와서...</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40451735RY2ZFViknuGXP.jpg" width="640" height="480" alt="수정됨_DSC03396.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바로 이부분이죠. 앞서 제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정사이즈 타령을 한건 제대로 된 사이즈가 아닌 걸 사면 이부분에 엄한 돈이 많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ㅠ 제가 그랬거든요...llorz 거기다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효율은 떨어진다는게 함정;;;</div> <div><br></div> <div>일단 드룹바부터 설명을 들어갑니다.</div> <div><br></div> <div>1. 드룹바</div> <div>- 드룹바야 말로 로드 사이클의 아이덴티디라고 할지....로드사이클 하면 떠오르는게 드룹바죠.</div> <div>- 에어로부터 시작해서 스텐다드, 에르고노바, 불혼...종류도 많지만 일단 초심자용이니 제대로된 피팅법만 찾고 넘어갑니다.</div> <div>- 보통 사이즈를 o-to-o, c-to-c로 표기를 하는데 정확하게 하려면 본인의 어깨 넓이를 측정해서 맞추는게 맞지만....</div> <div>- 야매로 가르쳐 드립니다. 그냥 샵에 가서 드룹부분을 잡은 상태로 가슴에 갖다대서 가슴과 어깨 사이에 온다하면 맞는 사이즈입니다.</div> <div>- 이때 손의 각도가 바깥이거나 드룹바가 어깨중심을 넘어간다하면 그건 큰거고 손이 안으로 들어오고 팔꿈치가 밖으로 나가면 작은겁니다.</div> <div>- 드룹바 크기가 중요한건 호흡과 라이딩 포지션이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div> <div>- 드룹바가 좁으면 팔이 가슴을 압박해서 호흡이 짧아집니다. 단거리론 느끼기 힘들지만 고속주행을 해보거나 장거리로 갔을땐 어느정도 체감이 옵니다. </div> <div>- 드룹바가 클 경우, 사이클의 장점은 다양한 포지션을 취할수 있다는건데 여기에 제약이 옵니다. 드룹바가 크면 아무래도 취할수 있는 포지션이 줄어듭니다. 특히나 드룹 아래를 잡는게 부담스러워지죠. 포즈도 일명 슈퍼맨 포즈가 되고....</div> <div>- 일반적으로 드룹바의 경우 허용치가 크기에 지나치게 어쫍이나 어큰이 아니면 크게 문제는 없지만 좀더 편안한 라이딩을 위해선 반드시 드룹바가 본인에게 맞는지를 확인하고 타시기 바랍니다.</div> <div>* 팁으로 피팅이 제대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바닥 통증이 심하거나 요철이 심한 구간이 많아 손과 팔에 저림 현상이 생길 경우 드룹바를 카본으로 바꾸면 통증을 많이 줄일수 있습니다. 물론 돈듭니다.......많이 ㅠ</div> <div>* 에어로 타입바는 생각외로 유용합니다. 다만 전조등과 속도계등 악세사리 놓을 자리를 포기하신다면....</div> <div><br></div> <div>2. 스페이서</div> <div>- 헤드튜브 위를 보시면 우뚝하니 솟아있는 탑이 보이죠. 그리고 거기에 반지처럼 여러개 꽂혀있는게 보이실텐데...이게 스페이서입니다.</div> <div>- 사실 사람마다 유연성에 차이가 있는지라 같은 자세를 취해도 허리나 팔이 내려갈수 있는 한계가 다르죠.</div> <div>- 스페이서는 이런 부분을 조정하는데 쓰입니다.</div> <div>- 많은 로드 사진을 보면 이 스페이서를 끝까지 내리고 승천싯포스트로 '우와! 간지!' 스러운 모습이 많죠. 근데 그러지 마세요.</div> <div>- 그분들은 그정도 유연성이 나오기에 그렇게 하는거고 보통 일반적인 초보분들은 스페이서를 그렇게 내리면 허리 나갑니다.</div> <div>(사실 로뚱은 그렇게하면 패달링할때 뱃살이 치여요...ㅠ 어흑...어떻게 아냐구요?..어흑2...ㅠㅠ)</div> <div>- 사실 초심자가 자전거를 산다고 하면 샵에서 그렇게 세팅을 해주지도 않고 로드를 오래타면서 유연성이 길러지면 자연스럽게 스페이서 위치를 바꿀수 있게 되니 천천히 가셔도 됩니다.</div> <div>- 이렇게 적어놓으니 단순히 간지를 위한 스페이서 인가 싶지만 사실 스페이서를 줄인다는건 좀더 공격적인 포지션 = 공기저항감소 = 평속증가 의 순순환으로 이루어집니다. </div> <div>- 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타다보면 자연스럽게 내려가니 굳이 폼을 위해 스페이서를 조정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div> <div><br></div> <div>3. 스템</div> <div>- 드디어 나왔습니다. 피팅계의 요술지팡이 스템입니다.</div> <div>- 3T,리치,본트리거...마치 패션 아이템처럼 종류도 많고 마치 폼을 위해 있는 아이템 같지만....절대 아닙니다.</div> <div>- 스템이야 말로 피팅의 화룡점정,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그야말로 무안단물이죠.</div> <div>- 자 설명 들어갑니다.</div> <div><br></div> <div>- 앞에서 여러분은 안장도 조절하고 패달링도 맞춰보고 드룹바도 조정을 해봤습니다.</div> <div>- 근데...어? 슈퍼맨 자세가 나와..ㅠㅠ 어? 허리가 너무 구부려져..ㅠㅠ 어? 패달링에 간섭이 와...ㅠㅠ</div> <div>- 이런 현상......많습니다. </div> <div>- 그럼 기껏 맞춰놓은 안장포지션을 바꾸느냐? 아니죠. 스템을 바꿉니다.</div> <div>- 단순히 스템의 각도와 길이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안장 포지션을 유지하고 팔의 각도와 라이딩 포지션을 유연하게 만들수 있습니다.</div> <div>- 그럼 어떤식으로 바꿔야 하느냐?</div> <div>- 안장포지션을 잡아놨는데 드룹바까지가 너무 멀다....스템을 줄입니다.</div> <div>- 드룹바가 너무 가까워 허리가 굽혀지고 배가 접힌다....스템을 늘립니다. </div> <div>- 팔이 너무 길게 펴져서 자세 조정이 힘들다....스템을 줄입니다.</div> <div>- 팔 각도가 너무 좁아 패달링에 간섭이 온다....스템을 늘입니다.</div> <div>- 참 쉽죠? </div> <div>- 다만 주의점은 스템을 너무 늘리면 조향이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스템을 너무 줄이면 커브에서 패달링에 간섭이 옵니다.</div> <div>- 일반적으로 120 - 70까지가 가장 안정적이라 판단되고 그 이상 그 이하는 살짝 비추입니다.</div> <div><br></div> <div>- 그리고 팁</div> <div>- 스템은 원래 뒤집어 쓰는겁니다. 고갱님</div> <div>- 응!?! 스템은 정방향으로도 역방향으로도 쓸수 있습니다.</div> <div>- 피팅이 다 잘 된거 같은데 드룹바 위치가 높은거 같다. 스템을 뒤집습니다.....</div> <div>- 난 유연성이 무지 좋아서 더 공격적인 포지션이 필요해...스템을 뒤집습니다.....</div> <div>* 근데 이런건 상당기간 탄 후에 하는걸 추천합니다. 급격한 포지션 변화는 무리를 부릅니다.</div> <div><br></div> <div>- 이렇게 스템은 정말로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는 아이템입니다.</div> <div>- 특히나 자전거 사이즈가 크거나 작은 경우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교체를 생각하게 되는 부분입니다.</div> <div><br></div> <div>일단 각 부분별로 설명을 드렸는데 사실 이런 부분이 이런 역활을 하는구나...정도만 아셔도 제대로 알아들으신겁니다.</div> <div>사실 초보단계에서는 샵에 의존해서 피팅을 진행하는게 일반적인데 최소한의 내용이라도 알고 있으면 좀더 쉽게 접근을 할수 있으리라 생각해 적어봤습니다. </div> <div>그리고 이게 다 자전거 4대분의 경험...ㅠㅠㅠㅠ</div> <div><br></div> <div>피팅은 무엇보다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편안하게 탈수 있게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몸에 무리가 오지 않으면 그게 가장 좋은 자세입니다.</div> <div><br></div> <div>대충....이정도로 설명을 마치려고 하는데...</div> <div><br></div> <div>다음은.......지옥의 클릿피팅으로 넘어갈지 휠과 타이어에 대해 설명할지 아니면 평속 올리는 법? 투표 좀 해주세요.</div> <div>1. 지옥의 클릿피팅(이왕 하는거 끝까지 가자)</div> <div>2. 휠과 타이어(튜브리스 성애자)</div> <div>3.평속 올리기(그렁거 몰라...쟤 뭐야 무서워...)</div> <div><br></div> <div>덤으로 사진에 살짝 살짝 등장했던 아이 사진으로 마무리</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40455024tpMun6rfxc3I7PR6.jpg" width="640" height="480" alt="수정됨_DSC03165.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