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게시판이 장동민의 역대급 활약으로 인해 호황이네요.</div> <div>그래서 콩 글 하나 남깁니다.</div> <div><br>장동민이 압도적인데도 젖은 콩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를 써야하니 </div> <div>장동민과의 비교가 필수불가결이겠네요.</div> <div>(이런글을 쓰면 상대방 깎아내려서 주제인물을 치켜세우려 한다고 </div> <div>오해하는 분들이 있어서 하는 말인데</div> <div>한쪽을 깎아 내리는게 아니라 한쪽을 더 선호한다는 의견임을 미리 밝힙니다.)</div> <div> </div> <div>408로 인해 장동민은 결합류의 게임에서도 압도적임을 입증합니다.</div> <div>인간관계, 용병술, 게임이해도, 판짜기, 수읽기, 계산, 감각, 직관, 기억력, 카리스마, 신뢰, 승부욕 등등</div> <div>어디하나 빠지는게 없는 능력을 입증했죠.</div> <div>그나마 아쉬운걸 꼽자면 경매류의 게임에서 조금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네요.</div> <div>408에선 그걸 또 다른 수를 두어서 커버를 해주었고요.</div> <div>아무튼 자신의 능력을 최상화 시킨 먼치킨 같은 캐릭터입니다. 압도적이에요.</div> <div><br>그렇다면 콩은 먼치킨이 아닙니다.</div> <div>곡절이 많은 캐릭터였죠. 처참하게 당하기도 하고 또 통쾌하게 때려 부수기도 하고...</div> <div>표적이 되기도 하고... 막 자기가 정의의 기사인 줄 알고...ㅋㅋ</div> <div>또 마지막화에서 대부분의 주인공들은 코너에 몰리다가 어떠한 계기로 구원을 받아서 이기잖아요.</div> <div>시즌1 결승전 결합에서 최정문이 그런 존재였던거 같기도 하고.ㅋㅋㅋ</div> <div>아무튼 완전하지 못한 캐릭터가 완전을 위해 성장하고 있는 캐릭터 같습니다.</div> <div>또한 잠재력이 큰 캐릭터이기도 합니다.</div> <div><br>그리고 시즌4에서는 예전에 주인공이었던 캐릭터가 다음시리즈 조연으로 등장하고 있는게 </div> <div>현재까지의 상황이었던 거 같구요.</div> <div> </div> <div><br>어쨌든...</div> <div>그래도 주인공이었는데...이렇게 병풍이 되었다니... </div> <div>곧 활약할 시나리오가 나오겠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캐릭터라는 일말의 기대도 있고...</div> <div> </div> <div>게임을 해도 치트키를 먼저 써서 플레이를 한다면 금방 질리게 되기 마련이잖아요.</div> <div>물론 치트키를 써서 최상의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요.</div> <div><br>그런면에 있어 치트키 장착한 압도적인 플레이 보다는</div> <div>치트키 미장착한 우여곡절 플레이에 더 흥미를 갖게 되는 심리가 크다고 할까요. 그런 마음입니다.</div> <div> </div> <div>다행히 408에서 콩이 햇볕을 좀 쐬었네요.</div> <div>남은 회차들이 기대가 됩니다.<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