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재밌어요 ㅋ</div> <div><br></div> <div>귀신과 사람이라는 세계관도 흥미롭고 </div> <div>김슬기는 왜 죽었을까, 순경은 앞으로 무엇을 보여줄것인가 등등의 숨겨진 스토리라인도 너무 궁금해지고 </div> <div>무엇보다 캐릭터들이 너무 좋네요 </div> <div>배우들이 연기를 너무잘해서 캐릭터가 생동감있게 사는것도 있는것같고</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극적인대사처리가아닌 일상체의 말투를 사용하는 배우하면 대표적으로 공블리를 떠올리곤 하는데 </div> <div>이번에 조정석의 연기를 보며 공블리를 떠올리게 되더군요 </div> <div>센척하지만 사실 쭈그리였어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약간은</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어눌어눌한 말투도 그렇고</span></div> <div>정말 당황스러울때의 더듬거림이 너무 리얼했어요 </div> <div>연출쪽에서 요구한 연기인지 배우자체가 개발해낸 말투인지 모르겠지만 납득이님 연기력에 새삼 놀라게 되네요</div> <div><br></div> <div>그리고 무엇보다.. 박보영이 진짜 사랑스럽네요</div>그전의 순진하고 수줍수줍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천연덕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하는데 그모습이 어쩜이렇게 러블리한거죠? <div>원래 박보영이라는 사람이 이런성격을 갖고있었나 할정도로 연기가,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딱 붙네요</div> <div><br></div> <div>결론 : 박보영이 너무사랑스럽습니다 오나귀를 보는내내 아빠미소를 짓고 보게되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