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class="post-title entry-title" style="line-height:normal;margin:.75em 0px 0px;font-family:Arial, Tahoma, Helvetica, FreeSans, sans-serif;color:#222222;font-size:22px;font-weight:normal;">【2ch 막장】성염색체 이상으로 남자로 태어났지만 여성이라는 자각으로 괴로워하다 성인이 되어 수술을 받고 호적도 바꿔 여성이 되고 결혼을 했다. 그런데, 사원주택의 보스 아줌마가 그 사실을 알아내서 퍼트렸다.</h3> <div class="post-header" style="line-height:1.6;margin:0px 0px 1.5em;font-family:Arial, Tahoma, Helvetica, FreeSans, sans-serif;color:#222222;font-size:10px;"> <div class="post-header-line-1"></div></div> <div class="post-body entry-content" style="line-height:1.4;width:590px;font-family:Arial, Tahoma, Helvetica, FreeSans, sans-serif;color:#222222;font-size:13px;"><b>784: <span style="color:#cc0000;">1/3</span> 2015/02/10(화)12:29:12 <span style="color:#cc0000;">ID:utg</span></b><br>어디에 투하해볼까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너무나 소설처럼 되버렸으므로 광고지 뒷편(<b><span style="color:#ffa500;">※</span></b>チラ裏, 스레드 제목)에 버리고 갑니다.<br><br><br>나는 성염색체이상으로, 알기 쉽게 말하자면 양성구유라고 하는 것입니다.<br>어릴 때는 「중성적인 외모의 남자」로 생각되고 있었으므로 그렇게 길러졌지만, 자각하고 있는 성은 여성이었으므로 그 갭으로 오랬동안 괴로워했습니다.<br>초등학교 고학년 때 이것과는 관계없는 병으로 입원하여, 거기서 처음으로 성 염색체 이상을 알게 되었습니다.<br>(태어났을 때는 몰랐던 것 같습니다. 부모가 나를 싫어해서 자세한건 들을 수 없었기 때문에 불명)<br>위화감의 정체는 이것이라고 알게 되어, 성인이 되자마자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수술 등을 하여 육체도 호적도 여성이 되었습니다.<br>그 뒤 바로, 수술 자금을 원조해주신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을 계기로, 멀리 멀어진 현으로 이주했습니다.<br><br>그 뒤, 남편과 만남, 우여곡절 있었습니다만(스레 취지와 다르므로 생략) 결혼했습니다.<br>결혼하고 나서 남편의 전근이 있었고, 두 사람 모두 완전히 인연이 없는 토지에 갔습니다.<br><b><span style="color:#741b47;">나도 일하고 싶었습니다만, 과거에 일을 했을 때 남성이었던 것이 생각할 수도 없던 것으로 들키고, 부부 모두 거기서 살아갈 수 없을 정도의 일</span></b>을 겪었던 적이 있었으므로, 그 때는 완전히 전업 주부가 되어 있었습니다.<br><br>이사한 사원주택에 <b><span style="color:#351c75;">보스 같은 부인(이하 A)이 있었고, 20대 주부는 모두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습니다.</span></b><br><b><span style="color:#351c75;">아이를 낳아야 한 사람 몫, 일을 해야 한 사람 몫,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으므로, 아이도 없는 젊은 전업 주부는 멸시할 대상</span></b>이었던 것 같습니다.<br><b><span style="color:#741b47;">「2년만 정사원을 하고 경사 퇴사」</span></b>한 나도, 멸시하고 있었습니다.<br>A도 전업주부였지만, 아이를 낳을 때까지 10년이나 일하고 있었으니까 괜찮은 거라고 합니다.<br><br><a></a><br><b>785: <span style="color:#cc0000;">2/3</span> 2015/02/10(화)12:29:28 <span style="color:#cc0000;">ID:utg</span></b><br>흔히 있는 이야기입니다만, 집에 마구 들어와서 밥을 먹으려 하거나, <b><span style="color:#351c75;">옷이이나 액세서리를</span></b><br><b><span style="color:#351c75;">「빌려줘요」</span></b><br><b><span style="color:#351c75;">하며 억지로 가져 가고, 그대로 돌려주어 주지 않는 등의 짓</span></b>을 당하고 있었습니다.<br>나는 거짓으로 없는 척 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러다가<br><b><span style="color:#351c75;">「언제나 집을 비우고 있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span></b><br><b><span style="color:#351c75;">라는 음습한 소문</span></b>을 퍼트리게 되어, 과거 일도 있었으므로 무서워져서, 한심합니다만 A를 들여보내게 되었습니다.<br>A의 남편은 회사의 임원(사장 친척)으로, 동족경영하는 불쾌한 데가 있는 회사였으므로, A남편에게 이르면 나의 남편에게 무엇인가 피해가 갈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울면서 포기하고 있었습니다.<br>(다른 부인들도 같은 상태였습니다)<br><br>어느 날 아침, A가<br><b><span style="color:#351c75;">「○씨(나)의 집에서 사택의 부인들과 다과회를 열고 싶다」</span></b><br>라고 말하기 시작하여, 황급히 청소를 하고 들여보냈습니다.<br>다과회 중에 A가 화장실에 들어가고, 얼마 있다가<br><b><span style="color:#351c75;">「에---」</span></b><br>하는 큰 목소리가 들려 와서,<br>무슨 일일까하고 생각헀더니 <b><span style="color:#ff0000;">A가 마음대로 침실에 침입하여, 터무니 없는 짓이지만 옷장 안의 금고를 열어, 보관되어 있었던 서류를 보고 있었습니다.</span></b><br>아주 황급하게 청소를 했기 때문에, 금고 열쇠를 침실의 책상 위에 둔 채였던 것입니다.<br>남편이 헌 물건 파는 장터에서 마음에 들어서 사 온 앤틱 금고이므로, 열쇠도 비슷했으니까, 금고 본체를 보고 이것의 열쇠라는게 핑 하고 느껴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br><br>A는<br><b><span style="color:#ff0000;font-size:large;">「봐요! ○씨(나)는 남자였대!」</span></b><br>라고 말하면서, <b><span style="color:#ff0000;">성별을 변경했을 때 재판소의 통지서나 의사의 진단서 같은걸 다른 부인에게 보여주었습니다.</span></b><br><b><span style="color:#ff0000;">일부러, 의사의 소견을 큰 목소리로 읽어 내내렸습니다.</span></b><br><b><span style="color:#ff0000;">웃음거리가 되어 비웃음 당하고, 나의 남편도</span></b><br><b><span style="color:#ff0000;">「동성애자 변태」</span></b><br><b><span style="color:#ff0000;">라고 욕을 먹었습니다.</span></b><br>(만약을 위하여, 나의 남편은 동성애자가 아닙니다)<br>서류나 귀금속류를 가지고 돌아가려는 것을 어떻게든 되찾고, 집에서 A나 다른 부인을 내쫓았습니다만, 다음날부터 지독한 일을 당하게 되었습니다.<br><br><b><span style="color:#741b47;">사택 안에서 나에 대한 일이 퍼지고, 그때까지 아군이었을 터인 다른 부인으로부터도 노골적으로 기분 나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span></b><br><b><span style="color:#741b47;">우편물이 복도에 흩 뿌려지거나, 필요한 정보를 돌리지 않게 되거나, 자전거나 세탁물이 없어지고, 차는 흠집 투성이가 되었습니다.</span></b><br><b><span style="color:#741b47;">A가 우리집에서 저지른 짓은 명백하게 범죄인데, 그것은 애매하게 되었습니다.</span></b><br><b><span style="color:#741b47;">경찰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span></b><br><br><b><span style="color:#ff0000;">다음달에는, 나의 남편이 갑자기 해고통지를 받았습니다.</span></b><br>해고 이유 증명서를 청구해도 응해 주지 않아, 명백한 부당해고라는 이유로 노기(労基,노동기준감독서)에 찾아갔는데, <b><span style="color:#0b5394;">남편의 친구가 자신의 경영하는 회사에 권유해주었으므로 그 쪽으로 전직</span></b>했습니다.<br><b><span style="color:#0b5394;">결국 재판 직전까지 갔고, 회사로부터 해고예고금+퇴직금을 통상보다 추가한 금액을 지불하기로 했으므로 합의</span></b>했습니다.<br><br>전직하고 다른 현의 영업소에 가도, 무서워서 사람들과 교제를 하지 못하고, 정신과 신세를 졌습니다.<br>앓아눕게되어 가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전직한지 얼마 안된 다망한 남편에게 많은 고생을 시켜버렸습니다.<br>정신이 안정되었을 때, A에 대한 공포가 겨우 분노로 바뀌었습니다.<br>정말로, A가 밉고 미워서 견딜 수 없었습니다.<br><br>복수하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만, <b><span style="color:#ff0000;">어느 날 돌발적으로 칼을 가방에 넣고 A의 사택으로 향했습니다.</span></b><br>하지만 <b><span style="color:#0b5394;">사택 앞에서 우연히, 유일하게 상냥하게 대해준 부인이 보고 말을 걸어왔을 때,</span></b><br><b><span style="color:#0b5394;">왜일까 눈물이 나기 시작해서, 그 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 돌아갔습니다.</span></b><br>냉정하게 되니까 남편을 범죄자의 가족으로 만들 수도 없었고, 매일 A를 저주하는 것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br><br><br><b>786: <span style="color:#cc0000;">3/3</span> 2015/02/10(화)12:29:42 <span style="color:#cc0000;">ID:utg</span></b><br>이야기를 바꾸겠습니다만, 성전환 한 사람・하려고 하는 사람을 지원하는 NPO가 있어서, 나도 그곳의 회원이 되어 있습니다.<br>가끔씩 불려가서 체험담을 이야기하거나 합니다만, 요는 마이너리티 끼리 횡적 연결을 가지자는 취지의 모임입니다.<br><br>몇년 만에 회합에 불려갔는데, 정말로 뭐라고 해야 할 우연인지, <b><span style="color:#741b47;">A와 같은 성씨의 젊은 남성이 있었습니다.</span></b><br>A는 드문 이름이므로, 가족은 아니라도 혈연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하여, 은근슬쩍 이야기를 물어보니<b><span style="color:#741b47;">A의 아들이었습니다.</span></b><br>A아들은 당시 다른 현에서 취직하여 독신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br><b><span style="color:#134f5c;">「부모에게 성 동일성 장해는 비밀로 하고 있다, 돈이 마련되면 수술하고 싶다」</span></b><br>라고 말했습니다.<br>신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br><br>귀가하고 나는 남편에게 모든 것을 털어 놓았습니다.<br>남편도 A부부를 원망하고 있었으므로, 나의 복수를 도와주게 되었습니다.<br><b><span style="color:#0b5394;">결론부터 말하자면,</span></b><br><b><span style="color:#0b5394;">그 때부터 몇년도 지나지 않아서 A의 아들은 A의 딸이 되었습니다.</span></b><br><br>무엇을 했는가 하면.<br><b><span style="color:#0b5394;">돈과 정보를 A아들에게 주었습니다.</span></b><br><b><span style="color:#0b5394;">나는 A아들에게, 자신이 직장에서 들켜서 비참한 꼴을 당한 것을 이야기하고, 반드시 빨리 수술해야 한다고 계속 권유했습니다.</span></b><br><b><span style="color:#0b5394;">성인이 된 지 얼마 안된 인간이 성별을 바꿀 때 필요한 수속이나 노하우도 가르쳐 줬습니다.</span></b><br><b><span style="color:#0b5394;">「자신의 경우와 겹쳐서 불쌍해서 견딜 수 없으니까」</span></b><br><b><span style="color:#0b5394;">라며, A아들에게 금전적인 원조도 암시했습니다.</span></b><br><b><span style="color:#0b5394;">취직처도, 남편이 일하는 회사에서 확보했습니다.</span></b><br><b><span style="color:#0b5394;">남편을 권유해준 친구도, 어떤 종류의 마이너리티 였으므로 이해가 있었고.</span></b><br><br>그 가운데서, 명백하게 A의 이름은 드러내지 않았습니다만, A에 괴롭힘 당했던 것을 폭로했습니다.<br>회사명이나 사택이 있는 곳, A남편의 직무 등을 알리면, 실명을 드러내지 않아도 가족에게는 말한거나 다름없었습니다.<br>A아들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습니다만, 묵묵히 있었으므로 이해해줬다고 생각합니다.<br><br><br>오늘, 이전에 사택에서 유일하게 상냥하게 대해준 부인으로부터 메일이 왔는데, <b><span style="color:#ff0000;">A가 자살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span></b><br><b><span style="color:#ff0000;">A딸에 대한 것으로 괴로워하다가 한 짓</span></b>이라고 합니다.<br>왜일까 사택 뿐만이 아니라, 근처 주민에게도 A딸의 이야기가 퍼져 있었다고 합니다.<br>거기에 대해서는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만, 인과응보란 것이겠지요.<br><br>주말에 장례식이 있다고 해서, 축하전보를 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br>축전을 본 A딸에 대해서 생각하면, 정말로 웃을 수 밖에 없어서 견딜 수 없습니다.<br>몇년만에 밝은 기분이 되었으므로, 누군가가 들어주었으면 해서 여기에 썼습니다.<br>꾸며낸 듯한 이야기입니다만, 페이크는 일절 넣지 않았으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보면 내가 누군지 알거라고 생각합니다.<br><br>길게 실례했습니다.<br><br><br><b>787: <span style="color:#cc0000;">무명씨@오픈</span> 2015/02/10(화)13:18:59 <span style="color:#cc0000;">ID:utg</span></b><br>너무나 황당무계한 내용이라 미안합니다.<br>(특히 A아들과 만난 것은, 스스로도 소설가 드라마 같다고 생각했습니다)<br><br>하지만 토해내 보니까 굉장히 편해졌습니다.<br>지금 있는 지역에서, 나를 알고 있는 것은 남편과 남편 친구뿐이므로, 이런 이야기 누구에게도 할 수 없습니다.<br>쓴게 들켜도 괜찮다고 생각하여 투하했고, 들켜도 곤란할 일은 아무것도 없지만, 리얼에서는 좀처럼 말 할 수 없는 이야기니까.<br><br>바로 지금, 축전을 치고 왔습니다.<br>축전이라고 해도 NTT는 받아들여 주지 않았기 때문에, 넷에서 찾아낸 결혼식용 귀여운 곰이 붙은 메시지 카드를 보내게 되었습니다.<br>NTT 분은<br>「○○장례식장에? 축전입니까?」<br>라고 이상하게 여기고, 결국 이것저것 이야기했지만 싫어하는 느낌이었으므로 그만두었습니다.<br>(계속 말하면 받아들여 주었을지도 모르지만요)<br><br>시원해졌습니다. 고마워요.<br><br><br><br>チラシの裏 仕切り直して一枚目 より<br><a target="_blank" href="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4129787/" target="_blank">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4129787/</a></div> <div class="post-body entry-content" style="line-height:1.4;width:590px;font-family:Arial, Tahoma, Helvetica, FreeSans, sans-serif;color:#222222;font-size:13px;"><br></div>남일같지가 않아서... <div class="post-body entry-content" style="line-height:1.4;width:590px;font-family:Arial, Tahoma, Helvetica, FreeSans, sans-serif;color:#222222;font-size:13px;">인과응보라고 해야할 지, 복수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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