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가 운전하던 차와 총각이 운전하던 차가 정면충돌을 해버렸습니다.
차는 완전히 망가져버렸지만 신기하게도 두 사람은 모두 한군데도 다치지 않고 멀쩡했어요.
차에서 나온 처녀가 얘기했지요.
“차는 이렇게 되어버렸는데 사람은 멀쩡하다니...
이건 우리 두사람이 맺어지라는 신의 계시가 분명해요.”
총각은 듣고 보니 그렇다고 고갤 끄덕였죠.
처녀는 차로 돌아가더니 뒷좌석에서 양주를 한병 들고 와서 다시 말했어요.
“이것좀 보세요.
이 양주병도 깨지지 않았어요.
이건 우리 인연을 축복해주는게 분명해요.
우리 이걸 똑같이 반씩 나눠마시며 우린 인연을 기념해요.”
그래서 총각이 병을 받아들고 반을 마신뒤 처녀에게 건네자
처녀는 뚜껑을 닫더니 총각의 옆에 다시 놓아두는 거예요.
총각이“당신은 안 마셔요?”라고
묻자 처녀 대답이...
.
.
.
.
.
"이제 경찰이 오길 기다려야죠."
내 딸들이 커서 성인이 되었을 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 착한 사람이 대우 받는 사회'
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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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오동나무로 만든 악기는 천년을 묵어도 자기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을 추워도 그 향을 팔지 않습니다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치 않으며, 버드나무 가지는 백번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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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6/03 18:58:36 223.62.***.50 20세기살라딘
442787[2] 2015/06/03 19:03:07 59.14.***.114 미니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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