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먼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div> <div> </div> <div>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저는 으이님에게 커다란 악의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그 때 당시도 그랬고 지금도 그 생각은 마찬가지구요.</div> <div> </div> <div>물론 발언의 잘잘못을 따지자는 것은 아닙니다. 그 발언은 어떻게든 쉴드 칠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div> <div> </div> <div>다만 본인의 사과글</div> <div>(저로 인해 상처 받으셨을 유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ou&no=4406&s_no=4406&kind=search&page=1&keyfield=name&keyword=%EC%9C%BC%EC%9D%B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ou&no=4406&s_no=4406&kind=search&page=1&keyfield=name&keyword=%EC%9C%BC%EC%9D%B4</a></div> <div>)</div> <div>에서 밝히셨던대로 운영진의 입장에 오래있다보니 유저들의 반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div> <div>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격한 반응을 하게 된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으이님 본인도 롤을 하시는 분인데(운영자님 공지대로라면 그것도 꽤 하드하게) 설마 롤하는 사람이 전부 정신병자라는 말을 진심으로 했을까요...</div> <div>한 순간의 실수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div> <div>자꾸 으이님을 옹호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div> <div>맞습니다.</div> <div>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던가요</div> <div> </div> <div>제가 이렇게 개인적인 견해로 옹호글을 쓰는 이유는 ...</div> <div>이제는 벌써 1년전의 일이 되어버려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div> <div>클린유저로써 같이 활동하던 당시의 으이님의 모습을 알고 있기 때문에 ...</div> <div>믿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누구보다도 오유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크셨던 분입니다.</div> <div>그리고 제가 글을 올린 이후에 자신이 잘못한것 같다며 사과를 하고 싶다고 했던 유일한 클린유저였구요.</div> <div>(자신은 잘못한게 없다며 사과를 할거면 자기 이름은 빼달라고 하셨던 분도 있었음을 기억하시나요)</div> <div> </div> <div>그래서 저는 으이님의 사과글에 담긴 반성과 사죄가 진심이라고 믿고 있습니다.</div> <div>지금의 으이님은 ...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사과글조차 남기지 않고 끝끝내 반성했을 것 같지도 않은</div> <div>다른 영구차단된 4명의 클린유저들에 대한 분노까지 혼자서 짊어지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div> <div> </div> <div>늦은 밤에 글을 작성하다보니 앞도 없고 뒤도 없이 엉망인 글이지만</div> <div>이 글은 제 진심입니다.</div> <div>가장 큰 진심은 저로 인해 혼자 모든 걸 짊어지셔야만 했던 운영자님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div> <div>그것이 으이님의 scv직 복귀라면</div> <div>전 반대할 수 없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