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가구 구매시 쪼메라도 참조하시라고 쓰는 글입니다. <div>저도 전문가는 아니기에</div> <div><br></div> <div>1.원목</div> <div>사실 원목이 젤 좋습니다.</div> <div>편백이니 소나무니 다 좋습니다만. 얘네들도 가구를 만들 판재로 사용하기에는 나무지름이 작을수록</div> <div>여러개를 붙여서 만들겠죠? 물론 본드를 씁니다. 물론 본드에서도 유해물질이 나오지만 원목이니 패스</div> <div>(참고로 본드는 클로버로 등급을 매깁니다. 클로버 5개 ~ 1개까지 나와요)</div> <div><br></div> <div>2.MDF</div> <div>PB(파티클보드)보다는 보통 유해물질이 덜합니다. 하지만 MDF자체로 덜한거지 그위에 무늬목이니 U/V도장이니 LPM이니 시트지니</div> <div>붙이는 소재에 따라서 유해물질이 더 많아집니다. 여기에도 전자의 소재를 붙이는 과정에서 본드가 들어갑니다.</div> <div>허나 도장에는 본드가 들어가지는 않습니다만, 도장자체(페인트)에서도 유해물질이니 도찐개찐입니다.</div> <div><br></div> <div>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MDF는 포름알데히드(발암물질)방사량에 따라 E0~E1까지 있습니다.(E0등급이 E1보다 포름 방사량이 적습니다)</div> <div>국내 시판되는 MDF는 E0는 잘없습니다. 대형브랜드의 아파트 (푸르X오+래X안+자X 등등) 메이저급 건설사들이 E0등급을 사용합니다만,</div> <div>국내 지역별로 차이는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에선 E2자재 생산이 중지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3.PB</div> <div>파티클보드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MDF는 가구의 문짝으로 쓰이며 PB는 몸통에 많이 씁니다만, 저가형 제품은 문짝도 PB를 사용합니다.</div> <div>요놈도 E0~E1등급이 있습니다. MDF와 마찬가지로 무늬목이니 LPM이니 시트지를 붙입니다. PB에는 도장은 안합니다. 아니 안됩니다.</div> <div>이역시 대형건설사들은 E0를 씁니다만, 일반 시판가구에는 E1등급을 씁니다.</div> <div><br></div> <div>여기까지...궁금하신것은 댓글로 문의를 ^^</div> <div><br></div> <div>팁!</div> <div>피부가 민감하거나 아기가 있는집은 새집이나 새가구 또는 새주방과 목재제품들을 사용시에 환기를 자주시킵니다.</div> <div>권장하는 시간은 하루 4시간정도 1시간 열었다가 1시간 닫았다가 하시면 좋습니다.</div> <div>예로 E1등급의 포름알데히드 방사량이 7일간의 주기적인 환기로 E0등급의 포름알데히드 방사량으로 수치가 떨어졌습니다.</div> <div>그리고 나는 죽어도 친환경이다 하시는분은 편백보다 저가형인 삼나무 원목으로 본인이 직접 가구를 짜시는게 현명합니다 ^^</div> <div>긴글 쓰고 욕먹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