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01170&s_no=801170&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226875">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01170&s_no=801170&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226875</a> <div><br></div> <div>2014년에 이루고 싶었는데 이루지 못한 꿈을 </div> <div><br></div> <div>2015년 첫달에 이루었습니다. </div> <div><br></div> <div>정확한 수입금액은 세후 11,780,712원 입니다. </div> <div><br></div> <div>음... 숫자로 보니까 많이 벌었네요.. </div> <div><br></div> <div>근데 그돈이 다 어디로 갔지?ㅋㅋㅋ</div> <div><br></div> <div>지금 통장에 108,000원이 남아있군요. ㅠㅠ</div> <div><br></div> <div>많이 쏘고 싶었으나 피자는 딱세분께만 쏘겠습니다. 10판은 쏘려고 했는데 돈이 없어요. ㅠㅠ </div> <div><br></div> <div>조건은,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가능하면 고시원에 살며 먹고 싶은거 못먹는 분들이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메달이 가장많으신분에게 드릴생각임..</span></div> <div><br></div> <div>마감은 토요일 오후 2시로 할게요. 내일 하고 싶은데 내일은 마감에 눈코뜰새없이 바쁘고, 밤에는 회식하고 뻗어서 토요일 늦게나 일어날거 같음.. ㅎㅎ</div> <div><br></div> <div>예전에 제가 리플달고 드시고 싶은거 보내드린다고 했더니 마음만 받는다며 메일 주신 "사랑꾼 아흥"님 개인적으로 다시한번 요청하셨으면 합니다. </div> <div><br></div> <div>이글이 묻히더라도... 추천 가장 많은 사람께 드릴거임. 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왜 피자나눔글을 경제게시판에 쓰느냐 하시는 분이 계실수 있겠네요. </div> <div><br></div> <div>과거 위의 링크의 글을 올렸을때 올라온 질문들과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어서 이 게시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div> <div><br></div> <div>원래는 음식게에다가 올리려 했는데..ㅎ</div> <div><br></div> <div>무슨일을 하느냐는 질문이 많았는데.. 보험일 합니다. </div> <div><br></div> <div>보험일로는 저 정도 수입을 올리긴 힘들어요. </div> <div><br></div> <div>잘하시는 분들은 늘 저것보다 더 벌지만 전 힘드네요 ㅠ</div> <div><br></div> <div>그리고 이달은 많이 받았지만 다음달은 또 쪼그라들어서 5~6백정도가 될듯.. </div> <div><br></div> <div>저는 수입이 세군데에서 발생합니다. </div> <div><br></div> <div>애 둘키우며 정말 힘들게 살고 있는데, </div> <div><br></div> <div>재작년부터 돈이 조금씩 모이기 시작해 이젠 목돈이 되었고</div> <div><br></div> <div>그 목돈으로 여기저기 투자를 해요. </div> <div><br></div> <div>급여받으면 생활비를 제외하곤 모조리 재투자.... 그러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됐네요. </div> <div><br></div> <div>20대부터 주식과 선물옵션에 투자하다 30대 초반에 그동안 장사를 통해 모았던 돈을 다 날리고 </div> <div><br></div> <div>전세살던집이 경매 넘어갔는데 제가 낙찰받아 지금까지 대출 갚으며 살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젊을때부터 겪었던 어려움들이 이젠 자산이 되어 지금은 뭘하든 좀 되는 편이예요. </div> <div><br></div> <div>그전까진 정말 거지같이 살며 미래를 꿈꾸며 열정을 불살랐습니다. </div> <div><br></div> <div>늘 생각했던게 직장인 월급정도가 과외 수입으로 나올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인데.. </div> <div><br></div> <div>이젠 그 수준까지는 온거 같아요... 아직 빚이 많긴하지만 이상태라면 2년안엔 모두 정리되고 순자산이 꽤되어있을듯.. </div> <div><br></div> <div>리스크가 꽤 되는 편이라 언제든 망할수 있으나 늘 했던거 처럼 처음부터 열정을 가지고 하면 다시 뭐든 되어있겠죠..ㅎㅎ</div> <div><br></div> <div>선물옵션에서 -90%를 보면서도 웃을수 있던 과거가 있었기에 가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파생쟁이들은 무슨말인줄 아시죠? ㅎㅎ</div> <div><br></div> <div><br></div> <div>오유의 젊은이들은 들으세요~ 지금부터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div> <div><br></div> <div>하고 싶은일 하세요... </div> <div><br></div> <div>재미가 있어야 일이 즐겁고 오래 할수 있습니다. 오래하면 인정을 받고 사회에서 나의 영역이 생깁니다. </div> <div><br></div> <div>그때가 되면 사업도 가능하고 기존조직에서 나의 생각을 펼칠수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러면서 돈을 잘모으세요.. </div> <div><br></div> <div>물론 지금은 모을돈도 없을겁니다. </div> <div><br></div> <div>현금흐름을 파악하는 법과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법을 배우고 습관처럼 유지 하십시요... </div> <div><br></div> <div>지금은 돈을 모은다는 생각보다는 빚을 만들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가는게 중요합니다. </div> <div><br></div> <div>돈의 두려움과 불안감에서 떨쳐나기 위해선 이것이 가장 기초가 되는 첫걸음입니다. </div> <div><br></div> <div>아주조금의 돈이라도 모으는 습관을 하십시요. 바빌론사람들은 늘 수입의 10%를 꼭 모았다고 합디다..</div> <div><br></div> <div>저도 기본 생활비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모읍니다. 이달도 제 옷하나 사지 못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언젠간 그 돈들이 당신들에게 힘이 되어줄겁니다. </div> <div><br></div> <div>모르는 금융상품이나 사람들의 감언이설에 속지 마십시요. </div> <div><br></div> <div>본인이 좋아하는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투자할곳이 생기게 될겁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세상이 힘듭니다. </div> <div><br></div> <div>마음의 중심을 잃지 마시고, 순간의 바람에 흔들리지 마세요... </div> <div><br></div> <div>시간이 지나도 그곳에 남아있는사람이 진짜가 아닌가 싶습니다. </div> <div><br></div> <div>다들 힘내시길~~</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