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바로 실무경력이 없기 때문이에요</div> <div>학원에서는 돈을받고 수강생들을 가르치는것이기 때문에 수강생들의 제품에 로스가 나면 안된다는 인식을 가지고있어요</div> <div>최고의 작품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옆에서 강사님들이 지켜보고 모르는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달려가 도와주세요.</div> <div>그리고 강사님뿐만 아니라 같이 수업듣는 수강생들은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보면 예의상이라도 정말 잘만들었다고 말해줍니다.</div> <div>그러면 이제 이쪽분야에 재능이 있는것같고 자신감상승 ,난 제과제빵 천재, 이세상엔 삼순이 김탁구 그리고..내가있G</div> <div>이건 취직전 홈베이킹과 제과제빵 학원다니던 제얘기였어요.ㅎ</div> <div>취미로 다니다 매력에 흠뻑빠져서 동네빵집에 취직을 했어요. 실무경력을 쌓을 겸 돈받으면서 배워보잔 식으로 시작된거죠ㅎㅎ</div> <div>취직과 함께 자만심은 다 소멸됐습니다ㅎㅎㅎ... 행동이 느리다 까이고 말귀못알아듣는다 까이고 융통성없다 까이고 까이고 까이고....</div> <div>실컷 까이다 울어도 보고 내일 나오지 말자 결심도 하다가 또 인정받고 싶어서 아둥바둥하는게 이쪽업계에선 배움인거같아요...</div> <div>적!어!도! 2년은 남의 빵집에서 일을 해봐야 이게 빵이었구나 한데요.. 그치만 조민아는 공주처럼 대해주던 학원경력이 끝이죠.. 조민아는 지금 내가 만든빵 빼고 다 썅x!!이란 생각도 하는거 같아요.</div> <div>그리고 자만감에 자신의 이름을 건 빵집을 차렸고 수업도 하고...ㅎ</div> <div>조민아가 정말 제대로 남의빵집 밑에서 일하면서 슈가 왜이렇게 눌러앉았어! 이게 제대로된 상품으로 보여? 재료개량 어떻게했어? 반죽어떻게했어? 계란 몇개넣었어 오븐에서 몇분있었어 이렇게 혼나면서 배우고 또 현실을 깨달면 제품의 완성도가 100%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자신의 한계에서 완벽한 작품을 만들수 있을때 다시 자신의 이름을 건 빵집을 차렸었다면 좋았을거같아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