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 오픈때 시작했었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고놈시절 부터인데요

그때부터 매 확장팩 모험모드 꾸준히 과금을 하였고

그러다 황금 수집에 빠져들어 박붐 말가 실바 등등

op황금 전설들 만들고나니 야생 얘기가 나오고...

컨트롤덱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어그로 거의 돌린적도 없었고

파마가 위니가 점점 판치던 시기부터 짜증이 나기 시작했지만

고대신때 크툰돌리면서 다시 재미를 찾았었죠

그리고  씹랄이니 해적인지 뭔지 하는 최대 어그로덱이 나타났고

그때부터 재미가 다시 확떨어져 

이번 확팩은 예구도 안하고 모아둔 골드+명예전당가루로

필요한거만 만들어 써봤는데요

퀘스트... 참신합니다 나름 재미도있지만

제가 느끼기엔 재미가 딱 여기까지 인거같습니다

직업마다 퀘스트 난이도가 확다르고

정작 도적같은 거의 사기수준 보상인 퀘 난이도는 

클리어하기가 젤쉽게 느껴졋으며

정작 보상이 애매한 퀘스트는 난이도가 도적보다 어렵네요

법사는 퀘스트 클리어하기가 까다로울뿐더러

카드를 다 모아야한다는 조건까지 필요하고 

퀘를 클리어해도 뚜들겨 맞다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도적 퀘스트 진짜.. 무슨생각으로 만든건지 이해가안됩니다

원턴킬 싫다면서 법사 보상도 그렇게 만든건지 이해안되구요

저코스트 하수인이 5/5로 순식간에 채워지는걸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버프받은 하수인 대무도 안먹히더군요 ㅜㅜ 

종종 퀘없는 덱을 상대해보고 운영해봣지만

퀘하는덱을 이기진 못하네요

그만큼 이번확장은 퀘스트가 메인인데

기본으로 퀘스트카드를 풀어주지않고 

무과금 유저들 배려도 전혀 안보이구요..

하아...폰겜도 유일하게 폰스뿐이였는데

그냥 한두판 퀘나 깨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