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 <p><br></p> <p>전사 - 마무리 일격, 이글거리는 전쟁도끼</p> <p><br></p> <p>템포, 용템포, 클방밀, 용방밀, 크툰방밀, 늑조디아, 손님 등 컨셉 가리지 않고 들어갑니다</p> <p><br></p> <p>전사의 초반 난이도는 이글도끼가 잡혔는가/아닌가로 판가름 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이글도끼는 중요한 카드이지요</p> <p><br></p> <p>마격이 너프되긴 했는데 뭐 고민의 여지 없이 마격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p> <p><br></p> <p><br></p> <p>주술사 - 대지의 무기, 야수정령</p> <p><br></p> <p>뭐 정규전 카드까지 합치면 트로그, 화염투사 등이 들어가겠지만...</p> <p><br></p> <p>트로그의 추가로 과부하카드를 고민없이 넣을 수 있어 어그로건 토템이건 클래식이건 야정은 꼭 채용하는 추세입니다</p> <p><br></p> <p>대무가 너프되긴 했는데... 어그로술사는 다른것보다도 둠해머때문에 대무를 버릴 순 없고</p> <p><br></p> <p>질풍을 쓰지 않는 다른 형태의 주술사들은 비룡, 천토등과 연계가 가능한 번개화살, 마찬가지로 영혼발톱도 있기 때문에</p> <p><br></p> <p>2코 3뎀기가 되어버린 대무를 굳이...? 라는 느낌이겠네요</p> <p><br></p> <p><br></p> <p>도적 - 마음가짐, 기습, 절개, 맹독, SI:7요원</p> <p><br></p> <p>마음가짐이야 말할 필요 없이 갓갓 카드이고</p> <p><br></p> <p>도적의 기절맹요는 초반을 풀어나가기 위한 핵심이지요...</p> <p><br></p> <p>도적의 초반 필드는 기절맹요로 꽁꽁 싸매고 있다가 빠르면 4코부터 도굴꾼으로 기지개를 펴면서</p> <p><br></p> <p>비룡 가젯잔 등으로 전개를 이어나가는 것이 도적의 베스트 플레이가 아닐까 싶습니다</p> <p><br></p> <p>느조스건 미라클이건 가젯잔이건 말리고스건 훔치는 도적이건 후반 키카드가 나올때까지, 패를 모을때 까지 버텨야 하는 도적 입장에선</p> <p><br></p> <p>이보다 좋은 카드가 있을까 싶네요</p> <p><br></p> <p><br></p> <p>성기사 - 신성화, 진은검</p> <p><br></p> <p>정규전 전에 성기사의 4코는 신성화, 진은검, 벌목기, 울다만 네 종류로 요약이 가능했죠...</p> <p><br></p> <p>지금 벌목기가 빠지고 울다만도 한장으로 줄이는 상황에서도 신성화와 진은검은 두장씩 넣지 않으면 불안합니다</p> <p><br></p> <p>진은검 들고 퍄퍄도 짜르고 도굴꾼도 짜르고 비룡도 짜르고~</p> <p><br></p> <p>그리고 신성화는 주술사 기본토템을 한방에 정리하고 흑마의 화임, 행상인 등을 한번에 정리가 가능하게 합니다</p> <p><br></p> <p>상대는 2체력 이하의 개체를 늘리지 않기 위해 비효율적인 교환을 할 수 밖에 없지요</p> <p><br></p> <p><br></p> <p>사냥꾼 - 살상명령, 야생의 벗</p> <p><br></p> <p>정규전 모든 카드를 합치면 속사와 야생의부름이 같이 들어가겠지요</p> <p><br></p> <p>미어터지는 냥꾼 3코진에서도 절대로 빠지지 않는 두 카드입니다</p> <p><br></p> <p>살상2 야벗2는 고정해놓고 장궁, 치사, 개풀, 3코 하수인의 수를 조절을 하지요</p> <p><br></p> <p>살상의 3코 5뎀은 사냥꾼의 영능과 합쳐져 예상치 못한 깜짝 킬각을 만들기도 하고</p> <p><br></p> <p>야벗은 킁킁이의 즉발딜, 미샤와 레호크는 4뎀이라서 정리도 쉽지 않지요... 물론 레호크의 시너지는 덤</p> <p><br></p> <p><br></p> <p>드루이드 - 정신자극, 천벌, 휘둘러치기</p> <p><br></p> <p>약의 핵심성분인 정신자극과 2코 3뎀기 중에서는 단연 뛰어난 유틸성을 보유한 천벌, 그리고 드루가 쓰는 거의 유일한 광역기인 휘둘입니다</p> <p><br></p> <p>야수 요그 램프 가리지 않고 꼭 두장씩 넣지요</p> <p><br></p> <p>물론 정규전 이전이었으면... 자군... 야포... 지고정... 두장씩... 꽉꽉...</p> <p><br></p> <p><br></p> <p>흑마법사</p> <p><br></p> <p>흑마법사는 정말 공통적으로 쓰는 기본/오리지널 카드가 없네요 ㅋㅋㅋ</p> <p><br></p> <p>정규전 카드를 포함시키면 행상인 정도가 될 것 같네요 흑마법사가 주로 쓰는 덱이 너무 극과 극이라...</p> <p><br></p> <p>아예 가벼운 위니/디스카드 흑마와 아예 무거운 거흑/리노흑의 덱 구성이 너무 달라서...ㅋㅋ</p> <p><br></p> <p><br></p> <p>마법사 - 얼음화살, 신비한지능, 화염구</p> <p><br></p> <p>얼법이건 리노법이건 퍄퍄법이건 심지어 옛날 기계법에서도 빠지지 않던 카드들입니다</p> <p><br></p> <p>얼화 염구는 마법사 딜의 핵심이지요... 그리고 신비한지능은 드로우의 핵심이구요</p> <p><br></p> <p>그리고 모든 번 카드와 드로우 카드들의 비교 대상입니다</p> <p><br></p> <p>모든 단일 대상 번 카드들, 특히 4뎀 이상(전사의 필격, 냥꾼의 살상, 사제의 신성한 불꽃, 도적의 어둠의 일격 등) 카드들은</p> <p><br></p> <p>염구와의 기능, 효율 비교를 피할 수 없고</p> <p><br></p> <p>2드로우는 3코스트의 가치를 가진다는건 신비한 지능을 기준으로 한 가늠이지요 (물론 3드로 = 5코/육성, 4드로 = 7코/전질의 예도 있습니다)</p> <p><br></p> <p><br></p> <p>사제 - 어둠의 권능 :고통, 어둠의 권능: 죽음</p> <p><br></p> <p>사제가 4제가 된 이유... 그리고 사제가 컨트롤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바로 고통과 죽음때문이 아닐까요</p> <p><br></p> <p>조건이 있지만 도적의 5코 암살을 2코, 3코에 쓰는 고 효율의 카드이기 때문에</p> <p><br></p> <p>사제의 초반을 책임지면서 후반 하수인 제거와 함께 고코스트 카드를 연계할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p> <p><br></p> <p>보통 어그로덱을 잡기 위해서는 고통을 두장, 컨트롤이나 후반지향형 덱을 위해선 죽음을 두장 채용하는 식으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죠</p> <p><br></p> <p>물론 크툰덱 유행할땐 사제가 정말 암울했습니다 특히 크툰드루...</p> <p><br></p> <p>크툰의 추종자와 클락시, 비룡, 발드, 베클로어가 모두 공격력이 4였기 때문...</p> <p><br></p> <p>그리고 지금 램프/요그두르에게도 고통받습니다... 알낳는 여교사와 자체도발인 판드랄이 야힘을 한번 받으면 공격력이 4가 되거든요</p> <p><br></p> <p>체력도 무려 6으로 뛰어서 아키치마로 한꺼번에 정리도 안되고 불장난 하려면 주문을 6개나 써야하며 파악을 두장을 써야 정리가 되는 흉악함을...</p> <p><br></p> <p><br></p> <p><br></p> <p>일단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하는 필수카드입니다 ㅎㅎ</p> <p><br></p> <p>물론 생각이 다르실수도 있겠지만 제가 꼭 덱에 넣고 각 직업을 상대할 때 절대로 배제하지 못하는 카드들이라고 생각해서 작성해 봤어요</p> <p><br></p> <p>정규전으로 넘어오면서 오리지널 카드인 자군야포 콤보와 지고정이 너프되어버린 드루가 한동안 살길을 못찾다가</p> <p><br></p> <p>어떻게든 약을 펌핑하며 요그님과 야힘의 재발견으로 램프/요그드루로 떠오르고</p> <p><br></p> <p>트로그의 추가로 과부하의 부담이 줄어들자 저코 고효율 과부하카드들을 남발하며 상대방 명치에 과부하를 주는 주술사라던가</p> <p><br></p> <p>자주쓰는 기본카드들이 컨트롤에 특화되어서 초반을 잘 넘기는게 일이 되어버린 도적과 사제라던가...</p> <p><br></p> <p>정규전 패치와 동시에 이루어진 카드 변경과 이번 카드 변경을 보면서</p> <p><br></p> <p>기본/오리지널 카드들이 가진 힘이 어떤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ㄷㄷ</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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