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center">성기사 5승 퀘가 두개나 쌓였길레 대충 미드 기사 만들어서 일반전을 돌렸습니다.<br>요즘엔 랭겜, 투기장, 술집난투말곤 안하니까 매우 긴장하면서 들어갔는데...<br><br>첫 상대 : 2코 하수인 퀘스트가 있었는지 흑마주제에 해적 돌진 하수인들고 와서 깔짝깔짝... <br>퀘스트 깨라고 공격안하고 하수인만 잡다보니 대충 16마리정도 내시더니 퀘 달성 했는지 고맙다 하고 나가심<br><br>두번째 상대 : 원숭이 보물지도를 써 보고 싶으셨는지 카드 드로우하는 하수인만 넣어오셔서 열심히 세팅... <br> 하수인만 잡으면서 기다려 줬더니 드디어 9턴째 보물지도 완성하곤 다음턴에 전설 하나 내 보시더니 고맙다 하고 나가심<br><br>세번째 상대 : 냉법 연습하러 오신 모양. 뭔가 어설픈 타이밍에 종말이 다가온다를 내길레 눈치채고 적당히 하수인 깔아주면서 <br> 알렉스트라자 나오는거 까지 봐 드림. 근데 어이없게도 끝까지 얼방이 안나오신 모양. (과학자가 걸어준 건 보호막)<br> 알렉쳐맞은 후에 8회복 3드로우하는 카드 쓰니까 시무룩 하게 나가심.<br><br>네번째 상대 : 원숭이 지도 테스트 하러 오신분. 2번째와 동일.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10턴에 겨우 전설 맞췄으면서 뜬금 <br> 데사장님 소환하셔서 손패 다 버리고 멘붕하시고 나가심. 데사장님 처음 써 보신듯 ㅜㅜ<br>버려지는 손패를 보니 역전이 가능할 멋진 전설이 많았는데 말이에요.<br><br>다섯번째 상대 : 파마 연습하러 온놈. 정의구현 함. 어디 싸가지 없게...<br><br><br><br>...아무튼 일반 겜은 너무 즐겜 모드라 재미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퀘스트 2개 깬거도 흐뭇.<br><br><br><br></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720" height="12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984422AthEvSe3.jpg" alt="19751.jpg" style="border:medium none;"></div> <div align="center"><br>짤방은 눈뜨자마자 폰스스톤 하는걸 한심하게 쳐다보는 우리집 대장님.<br>일어났으면 가서 화장실이나 좀 치워달라냥<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