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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stone_24036
    작성자 : 판타수스
    추천 : 0
    조회수 : 511
    IP : 222.104.***.183
    댓글 : 16개
    등록시간 : 2015/08/24 00:23:29
    http://todayhumor.com/?hstone_24036 모바일
    해운대 다녀온후 주최측에 올린 경기방식 제안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스스톤 마스터즈 게시판에 올린 글인데 오유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한번 전문을 그래도 가져와봤습니다.


    집이 서울이라 정말 시간 내기도 어렵고 혼자만 생각하기도 어려웠지만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좋아하는 곳에서 한다는 소식에 어렵게 (여친님 꼬셔서 주말여행으로 옴팡 뒤집어써가면서 여친님 기분맞춰주면서 다녀왔습니다.) 직관을 하고 왔습니다.
    이렇게 어렵게 간 직관이라 나름 의미는 있었습니다. 해운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즐기듯이 본다.는 기분.
    하지만 정말 만족했다기엔 2% ? 아니 20% 정도 모자란 것 같습니다.

    경기 진행방식이나 주최측의 행사 진행을 따질 생각은 없습니다. 번쩍거려 눈 아팠던 불빛도 직관온 사람들보단 오지 못하고 방송으로 보는 시청자에 맞춘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 문제보단 전 경기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습니다.
    지금 하스스톤에는 다양성이 없습니다.
    돌냥, 노란 렉사르, 파란 렉사르 등등으로 대변되는 위니,명치 격돌.
    지금 하스스톤 경기중 10에 7~8은 이런 경기입니다.

    이게 재미있던가요?
    정작 명치를 치는 입장에선 즐거울 수 있습니다. 빵빵 때리고 게임을 지배하니까요.
    하지만 보는 입장에선 재미가 있을 수 없습니다.
    TCG의 묘미. 카드 조합으로 의외의 상황을 연출하며 역전 등 게임을 아기자기하게 풀어나가는 상황이 나와야 보는 입장에서 "우와~! 신기하다. 어! 저렇게도 되네. 어떻게 저런 생각을.." 등등 게임에 흥미를 유발하는 동기 부여가 된다고 봅니다.
    어제 경기에.. 아니 지금까지 하스스톤 마스터즈에서 그런 경기가 몇개나 있었던가요?
    어제 그나마 손에 땀을 쥐며 봤던 부분은 단검 곡예사의 단검이 날아가는 부분 정도였던가요?
    그외는 그냥 명치, 필드 정리, 명치 였습니다.
    솔직히 보는 입장에서 지루했습니다. 승부 예측도 어느정도 되더군요.
    그나마 서렌더 선수의 막판 제 예상을 뒤엎는 카드 활용 정도가 예외일까요?

    어제 해운대에선 직관을 오신 분들 외에도 펜스 바깥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일반인들도 많았습니다. 캐쥬얼 게임을 표방하는 하스스톤으로서는 꼭 잡고싶은 잠재 고객이기도 할겁니다.
    하지만 그분들에게 경기 결과는 좀 지루하다 싶을 정도로 평범하게 흘러갔다고 봅니다. 뭔가를 알고보는 제가 그랬으니까요.
    그런 경기를 보고 이 게임에 흥미를 느낄 분들은 많이 없다고 봅니다.

    전 하스스톤을 처음 시작하면서 사적질부터 시작했습니다.
    그후 지금 게임에 주로 쓰는 거의 모든 카드들을 모은 입장에서도 가장 재미있게 하는건 탈진, 핸파 등등 좀 변태적인 덱이 많습니다.
    유희왕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게임룰을 이용한 게임외적인 플레이가 재미있더군요.
    제 게임 방식이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제 관점에서 현재 하스스톤 메타는 지루한 힘싸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그 메타는 경기에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
    돌냥, 황건적, 손놈, 자군야포 약드루, 거흑
    해설자도 말하더군요. 사제를 경기에서 보고싶다구요. 하지만 안 나오죠. 하면 질게 뻔하니까요.
    하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사적같은 플레이를 원합니다. 기발함, 아기자기함.
    제가 자주가는 커뮤니티 하스스톤 게시판에서도 항상 추천수와 조회수가 높은건 기발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찍어올리는 자랑글 이었습니다.
    저도 하나 추천을 많이 받았던건 저의 오리지날 탈진 드루가 생명의 나무로 명치 전사, 돌냥 정의 구현한 것과 안선생님 무한 화염구로 원턴킬 성공시킨 것 등등 뭔가 특별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만큼 보는 사람들은 그런 재미있는 상황을 원한다는거죠.

    스타크래프트가 10년간의 롱런을 한 이유는 임요환 때문이었습니다.
    임요환의 특징은 바로 남이 생각지도 못하는 기발한 플레이로 경기를 예측불가능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배럭 비비기, 마린 콘트롤로 저글링 잡기 (이건 보면볼수록 임요환의 대단함이...ㄷㄷ), 앨리 풀어 지뢰 대박 (이건 나중에 금지 당했죠.ㅋ) 이런 기상천외한 전략들로 스타는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그 바탕으로 롱런을 하게 된겁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지금 하스스톤 마스터즈에 이런 제안을 하고싶습니다.
    각 경기마다 특수한 대전룰을 넣는 겁니다.
    예를 들면 2경기는 총 카드 코스트가 140을 넘는 덱을 구성해서 대전에 임해야 한다던가 (이러면 고코스트의 운영 대전을 볼 수 있겠죠.), 특정 컨셉덱을 쓰도록 강제하는 등 게임 방식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봅니다.
    똑같이 돌냥하고 황건적해서 서로서로 누가 패가 잘나와 힘싸움, 명치를 잘 치느냐 보단 관객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게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게임룰로 강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한다면 지금 실력있는 게이머들은 또한번 생각하게 되고 그에 맞는 자신만의 덱을 들고와서 일반인들이 생각지도 못하는 플레이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거라 믿습니다.

    거창하게 쓰고 서론이 길었지만 딱히 생각나는 룰은 저정도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운영진들이 조금만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 얼마든지 즐거운 게임이 될 수 있는 룰은 존재할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하스 경기를 직관하면서 정말 보람찼다고 느꼈던 경기는 서렌더 선수의 손놈 플레이였습니다. 저번 2기 마스터즈에서 준결승이었던가? 그때 막판에 몰리는 상황에서 손놈과 광전사로 밧줄 다 탈때까지 계산하고 돌진해서 정확하게 킬각 맞추고는 두손 번쩍 들며 이겼다고 하던 모습.
    그때부터 전 서렌더 선수 팬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하스스톤 마스터즈의 롱런을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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