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잘보았어요 </P> <P> </P> <P>스타크래프트 학인진 부터 말하자면 상대가 학익진을 치든 말든 그길로 가는 꼴통은 없을 것입니다 </P> <P>있다손 치더라도 물량 생산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면 그냥 꼴아박으면서 적의 자원을 소비시키겠지요 </P> <P> </P> <P>그리고 이순신 장군님의 학익진은 함포로 적에게 타격을 줘 혼란을 주고 거북선이 돌격해야 하니 뭐 </P> <P>원거리 유닛으로(탱크로) 갈기고 울트라 리스크가 뛰쳐 나간다면 ㅋ 뭐 해볼만 하겠네요</P> <P> </P> <P>뭐 제가 스타 고수라서 그냥 써봤어요 ㅎㅎ </P> <P> </P> <P>암튼 한산도 해전이 과장이 되었다는대 일본측 병력을 보고는 그럴수도 있겠다 라고 잠시 생각해 보았구요 </P> <P>제가 알기론 </P> <P>전라 좌.우 수영 합이 아마 48척이고 원균이 살아남은 전함이 7척? 인가해서 55척일꺼에요 </P> <P>원균에게 있었다는 거북선3척은 참 미스터리 하고요 </P> <P> </P> <P>포작선과 협선을 말씀하셨는대 </P> <P>일단 한산도 대첩과 부산포로 적 본진 습격을 감행한것은 성격부터가 다르죠 </P> <P> </P> <P>한산도는 이순신 장군님함대가 먼저가서 자리잡고 기다렸던 경우에요 그러다가 주변 민간인에게 적들이 어디있다 정보도 얻고요 </P> <P> </P> <P>그리고 전투 방식도 유인해서 꼬득였지만 회전 같은 양상이죠 (자마전투.칸나이 전투 같은거요)</P> <P>그러기에 아마 그 한산도 전투에선 협선이나 포작선이 세키부네에 돌격해서 싸우진 않았을거 같아요 </P> <P> </P> <P>뭐 부산포로 가서 일본 본진 털었을때 150척? 으로 늘어 났다고 했죠? </P> <P>한산도대첩 이전부터 생산준비 중이던 판옥선들이 합류한 것일수도 있고 </P> <P> </P> <P>그걸로도 모자란다면 ㅋ 멀리 출정하는 길이니 포작선이나 협선이 더 딸려서 간거겠지요? </P> <P>군량이나 탄약 뭐 보급할것도 많을거 아닙니까?</P> <P> </P> <P>왜 한산도 해전에선 참가하였을수도 있는 협선 포작선 따위들을 전력에 보태놓고 </P> <P>부산포 해전까지 남은 기간에 생산되었을 전선을 판옥선으로만 정해서 생각하시나요?</P> <P> </P> <P>그리고 학익진이 별로 창의적이지 않다고 했는대 육지에서의 진이라면 그럴수도 있지만 바다에서 펼친 진이라면 </P> <P>이야기가 다르고요 </P> <P> </P> <P>그리고 더 대단한건 그당시 이순신 장군님이 3도 수군통제사가 아니였거든용?</P> <P>그럼에도 최초로 3도 수군이 연합 합진을 결성해서 학익진을 만든것입니다 </P> <P> </P> <P>첨에는 일부 허술한 일자진들의 판옥선들이 적을 견내량에서 유인( 견내량은 판옥선들이 활동하기 어려움)</P> <P>이에 와키자카는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돌격 70척 이라고도 함 뒤에 쿠키라는 수군 장수도 잇음 이놈은 40척쯤 끌고옴 </P> <P>와키자카가 견내량을 빠져 나와서 판옥선을 추격 (세키부네 는 판옥선보다 뛰어난 점이 기동력 하나 있음)</P> <P> </P> <P>이때 일자진이였던 판옥선이 진형을 바꾸고 매복해 있던 3도 수군의 판옥선들이 튀어 나와서 적을 감쌈 무차별 포격</P> <P>합니다 적이 혼비백산하고 있을시 거북선이 당파전술로 적들을 발라 버리죠 </P> <P> </P> <P>여기서 배끼리 서로 충돌하면 양쪽다 망가질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만 일본의 배는 판이 얇고 정밀하게 만들었으며 </P> <P>결정적으로 쇠못을 사용하죠 </P> <P>나무에다가 쇠못을 사용할시 충격이 가해지면 쇠못을 박은 사이에 계속 균열이 발생 하지만 </P> <P> </P> <P>판옥선의 경우는 원래 튼튼하고 나무못을 사용합니다 </P> <P>이 나무못은 외부의 충격에 오히려 더 튼튼히 박혀 들어가죠 그 덕에 조선의 수군들은 당파전술도 벌일수가 있었어요 암튼 ㅋ</P> <P> </P> <P>흐미나 님이 그 당시 학익진 전술은 당연한거 아니냐?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라고 말씀 하시는대 </P> <P> </P> <P>첨부터 방어준비하고 달려 들어 오는 적에겐 그렇게 학익진을 펼치겠지요 ㅋㅋ 그런대 어떤 멍청한 사람이 학익진 보고 가운대로 돌격해 와요?</P> <P>병력 나눠서 양날개부터 치고 오지 않겠어요? </P> <P> </P> <P>학익진을 넓은 바다에서 일사분란하게 순식간에 펼쳐서 적을 쌈싸 드신 전술을 펼친 이순신 장군님과 휘하 장졸들이 대단하지 않나요? </P> <P> </P> <P>그리고 그 바다에서 학익진 펼친 사람 있으면 그전에 자료를 좀 찾아서 보여주세요 </P> <P> </P> <P>아마 없을거 같아요 있다해도 쓸대없을 것이고 그전엔 함대함 함포전이 없었거든요 </P> <P> </P> <P>한산도 대첩이 세계4해전에 끼지 못하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P> <P> </P> <P>최초의 화망구성 </P> <P> </P> <P>서로 다른 지휘권을 가진 수군 사령관들이 한곳에서 약속한 시기에 각자의 진을 맞춰 연합 진을 구성한것도 첨일 것입니다 </P> <P> </P> <P>한산도 해전은 적들의 수급의 수보다 이것에 더 의의가 있어요 </P> <P> </P> <P>그리고 적의 사로병진 막은것도 크고요 </P> <P> </P> <P>그리고 자꾸 일본 수군의 규모를 이야기 하는대 일본수군 규모가 뭐 1만명도 안됐다고 하는대 당연히 일단 상륙했으니깐 수군보다 육군에 비중을 </P> <P>두고 진격했겠지요 그리고 그 당시 일본전술이 육박등전술 인대 그냥 조총쏘고 칼질하는대 육군 수군 따로 훈련이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요 </P> <P> </P> <P>수군의 규모만 줄였지 본국에서 타고온 배들은 다 어디 있을까요? 1회용이라 버렸나요? </P> <P> </P> <P> </P>
더 쓰고 싶지만 똥오줌 마렵고 졸려서 집에 갈꺼에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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