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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istory_30205
    작성자 : 손작
    추천 : 0
    조회수 : 537
    IP : 183.97.***.14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1/10/04 15:47:55
    http://todayhumor.com/?history_30205 모바일
    40 비발디(1678-1741) <비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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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 고전주의를 얘기하며 잠깐 음악의 고전주의도 잠깐 꺼내 그에 속한 작곡가 하이든, 모차르트을 거론했다(36 몰리에르편 참조). 그렇다면 그들보다 이전 사람인 비발디는 어떤 사조에 속하는 작곡가인지. 이제 본격적으로 음악 이야기가 나오니 음악 사조 전체를 정리해두기로 하자.

     

    <음악의 사조>

    음악 사조는 중세 음악, 바로크 음악, 고전주의, 낭만주의의, 국민악파, 현대음악 이런 순이다.

     

    중세 음악. 16세기 르네상스시대 전까지 중세 암흑기 신을 찬양하는 수단으로서의 음악이었다. 이때의 음악은 대부분 멜로디만 있는 단성부 노래였다. 그러니 교향악 같은 건 꿈도 못 꾸던 것이다. 르네상스를 맞고도 문학이나 미술의 발전과 달리 음악은 발전이 없었다. 음악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구체적인 기보법이 없었고, 음계의 체계가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로크 음악. 여기서도 바로크란 말은 중세 음악을 극복하며 그 진화적인 성향 때문에 얻은 묘한 말이다(31 카라바조 편 참조). 바로크 시대에 와서야 다성부라는 개념이 섰다. 다성부란 여러 악기가 동시에 다른 음을 표현하는 것인데, 쉽게 말해 화음 넣는 것 같은 것이다.

     

    또한 다성부의 조화를 위한 대위법이 나오며 제대로된 화음과 오케스트라가 들어설 수 있게 되었다. 이 시대의 작곡가를 나이 순으로 적으면 비발디, 음악의 아버지라는 바흐, 어머니라는 헨델이다.

     

    고전주의. 음악의 거대한 형식이 만들어진 시기이다. 음악의 기본 문법 체계가 세워졌으니, 그것에 형식의 법칙을 수립해 규모있게 구사하는 것이다. 이 시기에 교향곡 등이 자리를 잡게 되는데 하이튼, 모차르트 베토벤 등이 그들이다.

     

    낭만주의. 베토벤 말기부터 시작된 춘추전국 시대로 대단히 인간적인 음악의 시대이다. 정통형식에서 벗어난 개개인의 개성이 뚜렷하게 표현되는 것이다. 이 시기의 음악가들은 바로 슈베르트, 멘델스존, 슈만, 브람스, 쇼팽, 리스트, 바그너, 브루크너, 생상스,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모차르트와 베토벤 이후 우리가 알고 있는 대다수의 음악가들이라고 보면된다.

    국민악파. 19세기 말경 러시아와 보헤미아,북유럽에서 나타난 민족주의 음악이다. 드보르작, 그리그, 시벨리우스 등이다.

     

    현대음악. 새로운 양식과 다양한 기법이 나타난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시기이다. 음악가로는 쇤베르크, 베베른, 윤이상, 거슈인, 케이지 등이 있다.

     

    <음악의 아버지의 아버지 비발디>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 비발디는 예술 도시인 이탈리아 베네치아 태생이다. 일반인이 아닌 성직자로 머리털이 붉었기 때문에 빨강 머리의 신부라고 불렸다.

     

    오랜 기간 여자 음악 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는데, 이 학교의 학생을 위해 모테트나 칸타타, 오라토리오, 협주곡, 미사 등의 많은 곡을 작곡했다.

     

    비발디의 가치는 그가 만든 협주곡으로 아탈리아를 넘어 독일까지 활동을 넓히며 음악의 아버지 바흐에게까지 강한 영향을 주었다는 점이다. 더불어 가극의 양식 발전에 기여했던 것이니, 음악의 아버지의 아버지라고 해도 되는 것이다.

     

    <비발디>(2007년 영화)

    <파리넬리><글루미 선데이>의 주인공 스테파노 디오니시가 비발디 역을 맡았다.

     

    베네치아에 배를 띄우고 가는 앞 부분 장면에 비발디 4계 중 겨울음악이 배경으로 깔리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곡은 가수 이현우가 자신의 노래 <헤어진 다음날>에 넣어서 귀에 익은 곡이다. “날 사랑했나효오~,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효~”

     

    가난한 가톨릭 사제 비발디가 음악학교의 교사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후 음악적 포부가 큰 가운데 오페라 제작자로서의 난관, 사제가 연예인처럼 너무 나댄다는 교계의 질타, 거기에 이른 바 제자의 가짜 미투 사태 등으로 고달파진다. 그의 가족사까지 망라되는데, 스폰서 문제가 생기며. 결국 음악을 위해 다른 나라로의 이주를 택한다. 그러나 거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한다.

     

    비발디는 말년에 가난한 가운데 타지인 오스트리아 빈에서 객사하였다. 영화 중간중간에 서사극처럼 배우가 화면 보며 생뚱맞게 해설하기도 하는데 갑자기 페이크 다큐 형식인지 또는 서사극인지 알 길 없었다. 그 때문인지 디오니시도 좀 갈피 못 잡는 걸로 보였다.

     

    영화 마지막에서 비발디의 장례식이 나오는데, 장례식 합창단에서 한 소년이 클로즈업 된다. 장차 큰 작곡가가 되는 하이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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