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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istory_30151
    작성자 : 손작
    추천 : 1
    조회수 : 686
    IP : 172.69.***.10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1/06/14 11:36:45
    http://todayhumor.com/?history_30151 모바일
    1. 호메로스(BC800~BC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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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영화로 읽는 왕조와 문예사

    (머리말)
    외웠다가도 까먹는 게 왕조요 문예사조이다. 영화로 한번 살펴볼까?

    영화로 살펴보면 일타이피, 일타삼피가 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쇼팽과 리스트를 같이 보는 때가 있고, 심지어 쇼팽, 리스트, 브람스를 동시 패션으로 만날 때도 있다.

    같은 배우를 여기 왕조에서 보았는데, 또 저기 왕실에서 발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조지 6세 아내로 나오는 배우가 어떤 영화에서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동생으로 나와 깜짝 놀란다.

    이로 인해 그들 예술가 또는 왕조의 하이퍼텍스트 같은 관계망까지 스스로 만들어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영화는 정사만을 다루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걸러 보자. 그런데 보다보면 저절로 거르는 안목까지 가지게 된다.

    유튜브나 네이버 TV 등에서 거의 무료로 볼 수 있는 영화를 주로 채택했으니, 전체 영화를 완독해도 돈 얼마 안 든다. //

    1. 호메로스(BC800~BC750)

    호메로스는 서양 고대 최초의 문학 작가이다. 그러므로 서양 문학을 말하려면 호메로스부터 말하게 된다. 호메로스는 서사시를 읊조리는 떠돌이 장님이다.

    옛날이야기 중에 영웅도 나오고 이야기꾼도 나오고 그렇지 않던가? 바로 서사시 <일리아드>와 <오디세이>가 그것이다. 두 기원전 6세기 경 문자로 기록되어 있는 작품이다.

    <일리아드>는 그 트로이 전쟁의 며칠 얘기를 하는 서사시이다. 트로이의 별명이 일리오스인데, ‘일리아드’는 ‘일리오스 이야기’라는 뜻. ‘일리오스’는 트로이의 별명. 고로 <일리아드>는 ‘트로이 이야기’라는 뜻.

    <오디세이>는 <오디세이아>라고도 하는데 같은 말이다. <일리아스>의 속편으로 '오디세우스의 노래'라는 뜻이다. 오디세우스는 그리스의 이타카라는 섬의 왕이다. 

    트로이가 그리스군의 트로이 목마에 속아 패한다. 승리한 그리스 연합 군사들이 그리스로 귀향한다. 그들 중 한 사람인 오디세우스의 10년 걸친 귀향길을 그린 서사시가 바로 <오디세이>이다.

    ◆율리시즈(1954년)
    율리시즈의 10년에 걸친 귀향길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감잡으셨나요? 오디세우스의 로마식 이름이 율리시즈이다.

    영화에는 당대 최고의 배우인 커크 더글러스가 율리시즈로 나온다. <원초적 본능>의 남자 주인공 마이클 더글러스의 아버지인데, 정말 얼굴은 부자가 판박이이다. 하지만 몸은 아들이 아버지를 못 따라가는 듯. 율리시즈의 아내 페넬로페를 노리는 장군 안티노우스 역으로 안소니 퀸이 나온다. 명배우 총출동.

    옛날고전 영화가 거의 그렇듯, 이 영화에서도 크레딧(제작진들의 이름이 올라오는 것)이 앞부분 오프닝에 나온다. 오프닝 크레딧에 나오는 이유는 마지막에 ‘The end’라는 것을 넣다보니 그렇게 된 것 아닌가 싶고. 고전 영화의 완결 결벽증을 보여주는 대단히 착한 모습이기도 하다.

    오프닝 크레딧 다음에 친절하게도 긴 자막이 떠오른다.

    “이 이야기는 자신의 고향을 떠나 트로이 전쟁터로 간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남자는 용감히 싸워 결국 적의 도시를 무너뜨립니다. 다 이루고 이제 기쁜 마음으로 고향을 향해 가게 됩니다. 그러나 패배한 나라 트로이의 수호신은 그를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돌아오는 뱃길 10년간 그를 괴롭힙니다만, 그는 모든 어려움을 딛고 끝내 아내 페넬로페가 기다리던 고향에 도착합니다. 그 이름 율리시즈.”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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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6/16 12:27:12  210.217.***.111  꼬불  96845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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